구리시, 적십자봉사회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 캠페인 실시
안심식당 45개 업소대상, 식사문화개선 용품 지원·올바른 분리 배출 홍보
<사진 설명>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 캠페인에 나선 구리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는 19일(목) 구리시에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등 4개 봉사단체가 구리방역 안심식당 208개소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하는‘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안심식당 대상으로, 식사문화개선 용품 지원과 분리 배출 홍보에나선 수택1동적십자봉사원
이날 겨울을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함정현 구리지구협의회장은 구리시에서 음식포장용기, 위생 마스크, 수저 포장지 등 식사문화개선 용품을 인수해, 8개동(洞) 단위봉사회와 미사랑(이*미용)봉사회 등에 배분하여 구리방역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4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전해주며,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식사문화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를 했다.
안심식당 대상으로 식사문화개선 용품 지원과 분리 배출 홍보에나선 미사랑(이*미용)적십자봉사원
지원받은 음식 포장 용기는 재사용이 가능한 PP용기로 용기 뚜껑에‘머무르는 시간이 짧을수록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음식점 생활 속 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작하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도록 독려해 음식물 쓰레기 감소와 음식점 내 음식물 재사용에 따른 식품사고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안심식당 대상으로, 식사문화개선 용품 지원과 분리 배출 홍보에나선 교문2동동적십자봉사원
안승남 시장은“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하고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여줄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 그린뉴딜 정책과 접목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범시민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심식당 대상으로 식사문화개선 용품 지원과 분리 배출 홍보에나선 인창동적십자봉사원
한편, 구리방역 안심식당 208개소는 네이버, 한식포털, 티-맵앱 등에서 검색을 통해 위치 및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음식점 방역지침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음식 덜어먹기 ▲포장 및 배달 등 활성화 ▲영업장 매일 소독·환기하기 ▲손소독제 비치 ▲전자출입명부 도입관리(건강상태질문서 작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