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홈플러스 김제 시내 투어... 수환 선배가 차 끌고 이곳저곳 함께 다녀주었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장도 보고 필요한 물건도 사고 김제 시내도 구경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밥솥 테스트하려는데 쌀이 없습니다. 박상빈 선생님과 함께 찾아뵈었던 이웃 최순자 어르신께서 쌀 한 컵이 아니라 10kg를 챙겨주셨습니다. 실습 응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세련 선생님께서 사업 구상에 도움 될만한 책 빌려주셨습니다.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점심에 다 같이 밥 먹으러 방문했던 감자탕 집에서 수환 선배 아버님 만나 인사드렸습니다. 실습생들 점심 식사를 전부 사주셨습니다. 덕분에 실습 첫 끼 맛있고 정답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리도구 챙기러 들어간 교육관에서 박지영 선생님이 복숭아 챙겨주셨습니다. 박상빈 선생님이 깜짝 수박 선물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숙소팀 동료들과 저녁 먹고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식후 과일까지 먹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합숙팀 동료 민준 선배가 맛있는 일본 잼? 스프레드?를 챙겨 왔습니다. 식빵 사와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덕분에 달달한 저녁시간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업 구상하는 데 필요하다 했더니, 최신 버전을 봐야 한다며 은미가 집 가는 버스터미널에서 다양한 지역 버스 시간표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숙소팀 동료 규리와 마주 앉아 기록 정리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이야기 함께 나누고 대화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7월 18일 목요일 단기사회사업 2일차
점심거리 사러 나갔다 와야 하는데 하늘에서 구멍 뚫린 듯 비가 왔습니다. 은서가 차로 편의점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은서 혼자 차로 왔다 갔다 하느라고 비에 다 젖었습니다. 수고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전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마을 여름 축제 지지 방문 다녀왔습니다. 박상빈 선생님께서 가는 길 오는 길 안전하게 운전해 주시고, 즐거운 추억 기회 선물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황은주 부장님께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사업 이야기 들려주셨습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의 독특하고 기발한 지역 화폐 '꽃전' 사업 이야기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시간 내주시고, 친절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 동료들이 밝게 맞아주었습니다. 실습 끝나가는 동료들 보니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샘솟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께서 싸주셨던 제육볶음 합숙팀 동료들과 함께 볶아 먹었습니다. 맛있는 음식 싸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빗길을 뚫고 상추 사러 종수 선배가 뛰어갔다 왔습니다. 민준 선배가 제육볶음 맛있게 볶아줬습니다. 규리가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설거지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7월 19일 금요일 단기사회사업 3일차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 건강 캠페인 진행하는 모습 보고 왔습니다. 박상빈 선생님이 차로 태워주시고, 미니 김제 투어도 시켜주셨습니다. 김제시민운동장 수원지 산책도 했습니다. 자연 누리는 시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료 규리는 자기 쓰레기 버릴 일 있으면 다른 사람들 책상에 놓인 쓰레기도 언제나 함께 버려줍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겨울에 김제에서 실습한 김재민 선배님 지지 방문해 주셨습니다. 지금 하는 일 이야기, 했던 사업 이야기 들려주셨습니다. 아이스크림을 한 봉지 꽉 차게 풍성하게 사 오셨습니다. 합숙 수고한다고 소불고기도 넉넉히 챙겨 오셨습니다. 덕분에 동료들과 맛있는 음식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찾아와 주심에 감사합니다.
수환 선배가 퇴근 후 합숙팀 장 볼 수 있게 근처 마트까지 차로 데려다주었습니다. 장 보는 것도 도와주고, 다시 숙소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김제 현지인? 수환 선배 덕분에 든든하고 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합숙팀 민준 선배가 장 본 파 양파 팽이버섯 야무지게 손질하고 정리했습니다. 맛있게 된장찌개도 끓여주었습니다(밀키트였지만 팽이버섯도 넣고 청양고추도 넣어 주었답니다). 종수 선배는 눈치 빠르게 이런저런 일들 옆에서 거들어줍니다. 규리는 오늘도 마무리 설거지 담당이었습니다. 항상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합숙팀 모두가 함께하니 즐겁고 정겨운 저녁 식사가 되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7월 20일 토요일 단기사회사업 4일차
김제 하늘에 또 구멍이 뚫렸습니다. 비가 엄청나게 왔습니다. 기관까지 가는 도보 2분 거리에도 치마가 다 젖었습니다. 그 비를 뚫고 익산에서부터 김제까지, 김제에서부터 대전 추동까지, 다시 대전 추동에서부터 김제까지, 그리고 김제에서부터 익산까지(선생님 퇴근길).. 차로 안전하고 즐겁게 태워다 주신 나태후 선생님 감사합니다. 중간 휴게소에서 시원한 음료수도 사주셨습니다. 실습 선배인 기관 선생님 계시니 참 든든합니다. 차에서 많은 이야기 들려주셨습니다. 사회사업 사랑하고 즐기며 행복해하는 선생님 모습 보니 정말 많이 든든했습니다. 일을 잠깐 쉬는 와중에도 지역 어르신들 뵙고 싶다 거듭 말씀하시는 모습 보며 저도 행복하고 따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제사회복지관 다온빌 더숨99지원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산내종합사회복지관 호숫가마을도서관.. 한 자리에 모여서 즐겁고 정겨운 시간 보냈습니다. 합동연수 때 봤던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실무자 선생님들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한 호숫가마을 도서관, 장소 제공해 주시고 토요 활동 준비해 주시고 호숫가 산책 이끌어주신 최선웅 선생님 감사합니다. 환하게 맞이해 준 추동 팀 하영 언니 주은 언니 고맙습니다. 덕분에 정답고 행복한 시간 누렸습니다.
실습생 분들 사례 나누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돌아보았습니다. 특히 시설 단기사회사업 사례 나누어준 다정 언니 주영 언니 고맙습니다. 감동받았습니다. 시간 내어 발표 준비하고 멋지게 발표한 종수 선배 고맙습니다. 김제사회복지관의 즐겁고 새로운 사업 이야기 나누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지지 방문 와주신 더숨99 실무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사다 주셨습니다. 김제사회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출신이라는 이야기 듣고 더욱 감사했습니다. 진행했던 사업 이야기 나눠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언제든 연락하라고 도와주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하영 언니와 호숫가 산책길 함께 걸었습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같은 학교에서 같은 가치를 바라보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 존재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추동에서 일주일 보낸 귀한 이야기 들려주어서 고맙습니다. 서로의 단기사회사업 응원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다정 언니와 점심 식사 후 돌아오는 길 함께 걸었습니다. 그전부터 언니 기록 다 챙겨보던.. (숨겨진) 팬이었습니다. 언니가 꿈꾸는 사회사업 이야기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언니와 가슴 뛰는 사회사업 이야기 나누며 걸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언니 이야기 들려주어 고맙습니다.
실습생들끼리 모여서 저녁 먹고 놀았습니다. 모임 주선해 준 규리 수환 선배 고맙습니다. 차로 이동해 준 수환 선배 은서도 고맙습니다. 다들 그 시간을 즐겨주어 고맙습니다. 덕분에 (드디어) 많이 친해졌습니다.
박상빈 선생님 어제도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실습생들 응원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7월 21일 일요일 단기사회사업 5일차
집을 떠나왔습니다. 한 달 다닐 교회를 찾았습니다. 수환 선배가 먼저 본인 다니는 교회 가보는 것은 어떤지, 물어봐 주었습니다. 아침에 찬양대 연습 마치고 차로 데리러 와주었습니다. 덕분에 교회까지 편안하게 이동했습니다. 김제팀만의 베스트... 드라이버입니다. 교회 사람들 소개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교회 분들이 밝게 웃으며 맞이해 주셨습니다. 예배 끝나고 니나 권사님께서 식사 장소 안내해 주시고, 점심 식사 함께해 주셨습니다. 딸처럼 계속 챙겨주셨습니다. 처음 가는 곳인데도 정말 따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 예배 마치고 수환 선배가 차로 다시 숙소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언제나 든든하고 편안합니다. 선배의 섬김이 항상 고맙습니다.
첫댓글 감사 기록만 모아봐도 따뜻해지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