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상충약 부작용이란? [성남분당 동물병원]
모기를 중간숙주로 하여 발생되는 심장사상충 감염증
강아지가 복용하는 심장사상충약은 유충을 죽이기 위한 것으로
실제로는 예방이라기 보다는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떄문에, 심장사상충약은 애견들의 간에 무리를 주기도 하는데요.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차츰 기침, 운동 후에 피로감, 호흡곤란 증세,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그 증세가 심해지게 되면 폐와 복강에 복수가 차게 되어
갑자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이지 애견에게 있어 무서운 병입니다.
사상충 유충이 자라기 위해서는 섭씨 13도 이상, 화씨 57도 이상이 유지되어야 하므로
6주~8주 간격으로 사상충을 복용하도록 해야 하여
일년 내내 심장사상충약을 복용하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감염여부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모기가 활동하는 5월~11월에 매달
심장사상충약을 투여해야 합니다.
또한, 소중한 강아지가 심장사상충으로부터 고통받지 않게 하려면
예방을 위해 사상충 유충이 성충으로 자라기 전에 주기적인 검사를 해줘야 합니다.
첫댓글 매달 먹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