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22대 총선 후보자등록 모습
[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내년 4월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천안병 선거구에 출마한다.
신진영 전 행정관은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끌기 위해 22대 총선에 나간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국정 비전과 목표, 과제를 적극으로 뒷받침해 우리 나라가 글로벌 선진국가가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천안시 정책보좌관,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도지사 비서실장, 대통령실 근무 등을 통해 30여 년간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천안발전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시는 서울과세종.대전을 잇는경부선발전축의 핵심 입지여건을 갖춘 도시다"며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시의 자긍심과 도시 정체성 제고를 위해 GTX-C노선천안 연장, 성환 종축장 부지첨단 대기업 유치, 본도심 재생, 교육여건개선, 시내와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확충,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위해 시민과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진영 예비후보는 30여 년간 천안을 기반 시정, 도정, 입법, 대통령실 근무를 하며 풍부한 현장경험과 경륜을 축적한 여당 일꾼이다. 정치권 및 행정부서에 총총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대통령 무경험으로 각종 천안 현안을 중앙정치권과 연결할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