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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등지구과학교육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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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방 2015수업실천 [수업일기] 5월 3주 - 지구과학 이런 직업이?
박성은-코로나(수지고) 추천 0 조회 1,012 15.05.16 14:1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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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7 08:59

    첫댓글 고등학교의 꽃인 진로.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수업에 담으셨어요!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코로나샘 수업은 small school입니다. 과목의 철학(학교의 철학), 다양한 교수학습방법(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실 속에서 작은 학교를 만들고 계시니까요. 저 또한 진로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진학만을 우선시 하는 고등학교의 모습에서 회의를 느끼기도 하구요. 교과시간에 관련 진로를 고민하시고 이를 연결해보며 이를 다시 학교에 환원하여 다음의 자료로 공유하시는 방법도 참 좋은 것 같아요. 학과설명회, 직업인특강등은 대부분 1회성으로 지나고 학교 진로수업시간은 교사의 시수조절용인 현실이 아쉽습니다.

  • 15.05.17 09:08

    진로시간을 따로 두어 시수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과목의 시수를 늘리고 그 안에서 진로시간을 할당하는 것이 방법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관련 멘토를 찾고 직접 인터뷰를 시도하며 좌절하고 방법을 찾는 과정이 진짜 배움이 아닌가 합니다. 어떤 자리의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사느냐. 모두가 의사 변호사 교사가 되는 것이 아닐진데... 자신의 권리를 찾고 주장하는 방법, 다른 이에게 속지 않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방법, 타인과 조율하며 의사결정하는 방법... 이것을 가르쳐야 하는데.. 정작 저도 못합니다..ㅋ

  • 작성자 15.05.17 09:29

    그.래.서...내가 울 학교에서 맡고 싶은 일 중의 하나도 '교육과정'입니다~ 교사는 학생을 통해. 수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다는데...우리 학교는 교육과정의 고민이 부족하네요

  • 15.05.18 23:45

    와.. 성은 쌤..정말 감동적인 수업이네요.. "너희도 누군가에게 너희의 '마음'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자".. 이말도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 저도 학생들 한테 꼭 해주고 싶네요. 선생님 같은 분이 교육과정을 정하셔서 교사들에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쌤의 수업일기을 보며 저 자신을 또 되돌아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

  • 15.11.18 12:03

    지질연에서 뵈었던 서울 경인고 김성미입니다.너무나 멋진 수업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선생님이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역시 멋집니다!!!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저도 언젠가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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