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15일(월) (카사블랑카/라바트/탕헤르)
02:45 EY613편으로 아부다비 출발
08:35 카사블랑카공항 도착
조식후 현지가이드를 만나 일정계획 청취
<1468년 파괴된 토착민 베르베르족의 마을에 1515년 포르투갈인들이 새 도시를 건설하고 ‘하얀 집’이라는 뜻의 카사블랑카로 명명했다. 1755년 대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18세기말 재건되었다.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상인들이 정착했으며, 프랑스인이 다른 유럽인보다 많아지면서 메종블랑슈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1907년 프랑스가 이곳을 점령했으며, 1912~56년 모로코 제1의 항구가 되면서 급속히 성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이었던 1943년에는 이곳에서 연합군의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카사블랑카는 모로코 대외무역의 대부분을 취급한다. 모로코의 은행거래와 공업생산의 절반 이상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카사블랑카는 모로코 제일의 휴양지이기도 하다. -다음백과->
오른쪽으로 해변.
망망대해의 대서양.
풀장도 보인다.
여기는 태풍이 없는 곳인지 해변에 삼발이나 방파제도 없다.
함께하는 투어버스.
가이드의 빠른 입놀림.
모하메드5세 광장. 카사블랑카 왕궁(외부관람)
모로코는 아프리카의 북쪽 끝. 면적은 한반도의 2배, 대부분 사하라사막. 위는 스페인과 마주하는 지브롤타해협이다.
대서양 위에 지어진 핫산 메스키타가 모습을 드러냈다.
신의 옥좌는 물에 지어졌다는
코란의 구절에 따라
대서양 위에 지어진
핫산 메스키타.
티이티 해변조망
모로코왕국의 수도 라바트로 이동
<대서양 해안 부레그레그 강 어귀, 살레 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다. 라바트의 역사는 이웃하고 있는 살레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지역은 처음에 살라(셸라)라는 고대로마의 식민도시였으나, 10세기에 정통 이슬람교도인 제나타베르베르족(族)이 이교도인 베르구아타베르베르족을 수용할 목적으로 이곳에 살레를 세웠다.
라바트 자체는 12세기 알모아데조(朝)의 창건자인 아브드 알 무민이 스페인과 벌인 '지하드'(Jihad 聖戰)에서 군(軍)을 주둔시키기 위한 병영(ribat)으로 세웠으며, 나중에 그는 북아프리카 정복에 주력하기 위해 스페인에서 철수했다. 알모아데 왕조의 3대(代) 술탄인 아부 유수프 야쿠브 알 만수르는 그곳을 라바트알파트('승리의 병영'이라는 뜻)라고 이름했으며, 지금의 지명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그는 거대한 요새 성벽을 쌓아올렸으며(그 안에서 오늘날의 도시가 발전했음), 현존하는 유명한 하산 탑을 세우기도 했다.
1609년 이후 통합된 라바트-살레 지역은 스페인에서 쫓겨난 안달루시아의 무어인이 많이 들어와 그들의 본거지가 되었으며, 그뒤 바바리 해적 가운데 가장 무서운 살레 해적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다. 프랑스 점령 당시 라바트는 행정수도였으며, 모로코가 독립하자 살레 시와 함께 주로 지정되어 현재는 1,275㎢에 이르는 지역을 포함한다.
지금도 해안 근처에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옛 도시가 남아 있으며 그 안에 '메디나'(medina : 고대 이슬람 도시)와 '밀라'(millah : 유대인 지역)가 있다. 북쪽으로 부레그레그 강 위쪽 절벽에 17세기에 세워진 카스바데우다이아 성곽이 12세기의 웅장한 알모아데조의 문과 안달루시아 정원 및 모로코 예술품을 소장한 박물관을 갖춘 마드라사대학과 함께 서 있다.
옛 도시의 남동쪽에는 12세기에 세워진 웅장한 뾰족탑인 하산 탑과 아부유수프야쿠브알만수르 사원(완성되지 않았음)의 유적 등을 비롯하여 뛰어난 역사적 건축물이 많이 있다. 남서쪽에는 고고학박물관과 알모아데 왕조에 만들어진 아르루아 도시의 문이 있다. 라바트 신시가지의 일부는 요새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시 남부 변두리에는 1950년대에 세워진 왕궁, 무하마드제5대학교(1957), 국립도서관과 여러 행정기관 건물 등이 있다.
강 어귀가 진흙으로 막혀 항구로서의 중요성이 사라진 오늘날에는 직물산업의 중심지이며 양탄자·담요·가죽제품 등으로 유명하다. 그밖에 과일·생선 가공업 및 벽돌·석면 제조업 등도 활발하다. 카사블랑카(92㎞ 남서쪽)·탕헤르(280㎞ 북동쪽)와 도로 및 철도로 연결되며, 국제공항이 있다.-다음백과->
왕궁 외부관람.
핫산탑 입구의 기마병
라바트의 상징 핫산탑
전통 아랍양식과 현대건축기법이 혼합돤 모하메드5세 능
내부모습.
나오면 다시 광장이다.
그늘에선 시원한 바람.
모로코의 관문 탕헤르로 이동(약 5시간 소요)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그림.
해바라기도 보인다.
휴게소도 만나고.
높게 설치된 소변기.
지평선 위로 유럽이 다가온다.
숲도 만나고.
풀밭에 소도 보이고
귀하게 만나는 강.
아프리카의 북쪽 끝 탕헤르에 진입한다.
<탕헤르 시는 주요항구이며 무역 중심지로 지브롤터 해협에 맞닿아있으며, 스페인 남단에서 27㎞ 떨어져 있다. 관광 중심지일 뿐 아니라 건축업, 어업, 방직업 등이 발달해 있다. 고대 페니키아의 무역거점으로 처음 알려졌다. 705년경부터 1471년까지 이슬람 왕조의 지배를 받은 뒤 17세기까지 스페인·포르투갈·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1684년 모로코에 반환된 후, 19세기까지 영국의 영향력이 강했으나 서서히 모로코의 외교 중심지로 번성했다. 그 후 국제공동관리 지역으로 남아있다. 1956년 독립 모로코 왕국에 통합되었다.
탕헤르 주는 탕헤르 시에서 시작하여 남동쪽으로 리프 산맥에 이르며, 천연자원이 부족하지만 탕헤르 시에 힘입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채소재배와 가금사육이 농촌의 주요수입원이다. -다음백과->
숙소를 만나 들어간다. 집을 나와서 처음 만나는 숙소다. 새벽에 산책하면서 하늘을 보니 북두칠성과 견우성,직녀성 사이에 백조자리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