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산-446.4m
◈날짜 : 2021년 5월2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송해공원2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45분(9:25-15:10)
◈찾아간 길 : 팔용중-마산우체국(8:24)-칠원요금소(8:33)-옥포요금소(9:08)-송해공원2주차장(9:18)
◈산행구간 : 송해공원2주차장→기세마을입구→송해부인묘→함박산정상→함박산전망대→기내미재전망대→함박바위→지도상함박산(432.3m)→기산→반송→도로→송해공원2주차장→백세정→백세교→둘레길→금굴왕복→둘레길→송해공원2주차장
◈산행메모 : 비슬산자락 용연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커다란 저수지. 달성군에서 조성한 송해공원 옥연지다. 2019년엔 팔공산 인봉과 노족봉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옥연지를 중심으로 조성한 송해공원으로 와서 옥연지 가장자리 따라 옥연지를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들머리인 기세마을엔 주차공간이 없어 2주차장까지 내려가서 하차한다. 옥연지 위로 백세정과 풍차.
돌아본 송해공원2주차장.
왔던 길로 발길을 돌리며 산행출발. 도로 건너에 석옥이여사의 묘 입구표지가 보인다.
2차선도로를 왼쪽에 끼고 올라가면 오른쪽에 기세마을 빗돌과 송해공원 버스정류장.
정류장과 빗돌을 오른쪽 뒤로 보내고 포장길 따라 올라간다.
석옥이여사의 묘 50m 표지를 만나 왼쪽에 자리한 묘를 다녀온다. 소요시간 2분.
이정표를 만나는데 뒤로 옥연지 송해공원0.92, 앞으로 기내미재3.39km 인데 걸어온 길과 진행할 길은 비슬산둘레길이다. 여기부터 경사가 커진 길에 식생매트를 덮었다. 6분 후 식생매트가 끝나며 길은 왼쪽으로 꺾어 올라간다.
잠시 만난 목계단으로 올라서니 이런 길이 기다려 정상적인 숨소리로 돌아온다.
크게 之자를 그리며 부드럽게 올라가서 기다란 덱을 만나 올라가니 또 거칠어진 숨소리.
그러고 보니 불어오는 바람도 없다. 오랜만에 여름 산행을 실감한다. 올라가서 돌아본 그림.
능선에 올라서니 등산안내판.
오른쪽에 자리한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설화리. 오른쪽으로 밋밋하게 진행한다.
<강정보 보는 곳> 쉼터를 만나 물도 마시며 휴식(10:17-44).
나무사이로 보이는 낙동강.
목계단과 돌계단도 디디며 함박산에 올라선다. 삼각점과 삼거리이정표가 자리했다.
정상표지는 없지만 해발446.4m로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돌탑을 지나니 평상과 테이블 벤치까지 갖춘 쉼터. 직진으로 부드럽게 내려가면 왼쪽에 함박산전망대.
전망대에 내려서니 대구시가지.
그 오른쪽으로 대덕산, 앞산. 가운데 오른쪽 끝에 청룡산.
진행방향 능선.
복숭아나무 아래로 내려간다. 노송 아래로 이어가는 산책 길.
볼록한 봉에 올라서니 무덤이 자리했다.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기내미재 전망대.
전망대에 내려서니 여기서도 옥연지가 보인다.
가운데로 나중에 지나갈 기산. 그 왼쪽에 김흥터널도 보인다.
그 왼쪽으로 드러나는 하산 길. 가운데서 하늘 금을 그리는 봉은 비슬산이다.
목계단도 만나며 올라간다.
만나는 바위.
함박바위다.
이어서 만난 통나무 벤치.
여기서 느긋한 점심시간(11:22-12:19).
지도상의 함박산을 만난다.
정상석은 최근에 세운 모습이다.
삼거리이정표는 뒤로 옥연지3.5, 앞으로 기내미재0.6, 오른쪽으로 기산리1.0, 반송삼거리2.4km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여기서도 이어지는 솔숲.
기산을 만난다.
지형을 주의 깊게 살펴야 만날 수 있는 표지다.
6분 후 헬기장 흔적도 지난다. 잠시 경사가 작아진 길.
해발191.8m 삼각점.
내려가니 다시 경사가 작아진 길.
만나는 가족묘지를 오른쪽 뒤로 보내니 넓어진 길.
포장길에 내려서니 왼쪽 건너에 반송초등학교가 보인다.
2차선 도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교각 아래 평상에 앉아 체온을 식힌다.
송해공원을 다시 만난다. 왜 송해공원인가? 안내판.
공원 빗돌.
배낭을 차량에 두고 송해공원 둘레길로 향한다. 다가서는 백세정.
백세정에 올라 진행방향의 수상 덱을 굽어본다.
덱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목교.
여기서 금굴이 왼쪽인데 이정표를 못보고 수변 덱 따라 직진. 여기선 왼쪽 흙 계단 길.
출렁다리도 건넌다.
무지개 목교를 건너면 삼거리. 여기서 오른쪽은 구름다리로 내려가는 길. 왼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니 2층 팔각정 쉼터 송해정.
송해정에서 굽어본 옥연지 둑. 2년 전엔 저 둑길을 건너 도로를 왼쪽에 끼고 2주차장으로 걸어갔다.
금굴을 찾아 여기까지 왔는데 그렇다할 표지가 없다. 지나는 젊은이에 금굴 위치를 물으니 벌써 지나왔단다. 발길을 돌린다. 목교를 다시 만난다.
직진으로 올라가니 금굴표지.
금굴입구를 만난다.
옥연지 금굴.
굴로 들어가니 바닥은 식생매트. 벽은 금빛.
금굴을 나와서 돌아본 그림.
덱을 다시 만난다.
백세정을 왼쪽 뒤로 보낸다. 오른쪽으로 물레방아.
송해공원 빗돌을 앞두고 지나온 사랑터널을 돌아본다.
#승차이동(15:11)-김흥2터널-초곡터널-현풍요금소(15:26)-영산요금소(15:44)-길곡농장(16:13-17:40)-팔용동(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