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물이란 눈으로는 볼 수 없을 만큼 미세한 생물의 총칭으로 세균, 곰팡이, 효모, 남조류, 바이러스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지 금까지 미생물에 대한 연구는 결핵균, 콜레라균, 페스트균 등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병원성 세균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미생물은 위험하고 불결한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미생물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많으며,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미생물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지 구상에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없다’고 할 만큼 미생물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합니다. 건강한 흙 1g 속에는 무려 10억 개 가량의 다양한 미생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 미생물은 쓰러진 나무나 낙엽, 마른 풀, 동물의 시체나 배설물 등의 유기물을 능률적으로 탄산가스와 물, 무기물로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생물의 작용 덕분에, 흙에는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양분이 생성되고 대기 중에는 식물의 호흡에 필요한 탄산가스의 90%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우 리는 흔히 미생물을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구분하려고 합니다. 유산균, 누룩곰팡이 등은 생활에 유용한 미생물이지만 결핵균, 콜레라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은 전체 미생물 중 소량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미생물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중간적인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자연 상태에 우유를 둘 경우 강력한 부패균이 작용하게 되며 나머지 중간자적 성질의 미생물들은 부패균을 따라 부패 작용에 개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우유에 유용미생물을 넣으면 썩는 대신 발효가 되며 나머지 중간자적 성질의 미생물들 또한 유용한 쪽으로 끌어오는 역할을 합니다.
아 이가 태어나면 약 3조 개의 세포를 가지게 됩니다. 이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면 세포수가 60~100조 개까지 늘어납니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우리와 더불어 사는 미생물의 수는 세포 수보다 10배 가량 많습니다. 그렇다고 불결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들 미생물들은 우리 몸에 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병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나쁜 미생물을 물리쳐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이로운 미생물을 정상균총이라고 부릅니다. 정상균총에 문제가 생기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피부나 두피에는 건강을 지키는 미생물들이 놀라울 만큼 많이 밀집해서 활동하며 외부로부터의 병원균 침입과 감염을 방지합니다. 또한 인간의 대장에 사는 장내 미생물은 대장 내용물 1g마다 1조 마리가 상존하는데, 우리 몸이 직접 만들지 못하는 비타민 B1, B2, B6, B12와 비타민 K 등을 만들어냅니다.
우리 민족은 음식의 발효에도 미생물을 활용해 왔으며, 음식으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미용과 건강에 좋다는 요구르트 한 숟가락에는 2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 콩 한 알 정도의 청국장에는 3억 마리 이상의 납두균, 각종 장아찌에는 10억~20억 마리 가량의 세균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EM 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줄임말로 ‘유용한 미생물군’이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식품의 산화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생리 활성물질을 생성하며 부패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EM 안에는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왔던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M은 이러한 미생물들을 공생시킴으로써 그 작용을 강화시켜 자연을 소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1) 효모 | |
![]() | 효모는 발효(醱酵)의 모체(母體)란 뜻으로 양조, 제빵에 필수적이다. 곰팡이의 일종으로 인간생활에 필수불가결한 미생물이며 아미노산, 다당류 등 생리활성물질과 지베를린이라는 식물의 성장촉진 호르몬을 만들어낸다. |
....2) 광합성균 | |
![]() | 약 35억년 전, 지구에 찾아온 최초의 생물. 태고적 지구를 덮고 있던 이산화탄소, 수소 등의 무기물을 흡수, 유기화합물의 합성 및 산소를 생성하여 오늘의 지구를 만든 공로자이다. EM 속의 할아버지 격인 미생물로 산소를 싫어하기 때문에 EM을 보관할 때는 산소를 차단시켜 주어야 한다. 호기성, 혐기성 등 유용미생물 모두의 생존 증식에 도움을 주며 아조토박타, 효모, 유산균 등 유기 영양균과 공생하면서 질소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
....3) 유산균 | |
![]() | 분류상 세균의 일종으로 당분을 유산으로 바꾸는 작용을 하며, 다른 미생물과 비교적 잘 공존·공생하는 특징이 있다. 1857년 파스퇴르가 최초로 발견, 인간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임이 확인되고 있다. 정장 작용, 면역기능 향상, 항종양성, 콜레스테롤 억제, 혈압 조정 작용 등을 한다. EM 속의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좋은 균을 증식시키는 역할을 한다. |
우리 주변에 있는 표백제나 합성세제
표 백제나 세제는 기름때나 곰팡이 등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없애주지만 세제의 세척력이 사람의 피부까지 침투하면 체내에 농축되어 피부 장해와 간 장해, 알러지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강과 바다의 오염을 일으킵니다. 오염물을 정화하는 힘을 가진 유용미생물군(EM)은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M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것은 생활 터전을 안전하고 할 뿐 아니라 강이나 바다의 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설거지할 때 세제 대신 EM 쌀뜨물 발효액(이하 쌀뜨물 발효액)을 적당량 넣어 씻습니다. 설거지 통에 물 컵으로 반 컵 정도의 발효액을 넣어 섞어주면 됩니다.
특히, 세척이 잘 안 되는 그릇은 수세미에 쌀뜨물 발효액을 희석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쌀뜨물 발효액을 10~100배 정도 희석하여 냉장고 청소, 세차, 유리 닦기에 사용합니다.
걸레를 헹굴 때 대야에 물을 붓고 쌀뜨물 발효액을 1/2~1컵 정도를 넣어 헹구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장롱, 테이블 등 가구를 닦을 때 흰색 가구는 변색의 우려가 있으므로 1000배 희석하여 사용하고, 어두운 색 가구는 100배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환기구 팬 등 철제품은 쌀뜨물 발효액에 5-6시간 담가 두면 좋고 가스렌지 주위의 기름때 등은 키친용 종이에 EM 원액을 뿌린 후 하룻밤 붙여 둡니다. 세탁기에 쌀뜨물 발효액 150~300cc(물 컵으로 1-2잔) 정도를 붓고 옷과 함께 하룻밤 놓아둡니다. 이렇게 하면 세제 양을 1/3로 줄여도 와이셔츠의 깃이나 소매의 때가 말끔히 제거되고 세탁물의 광택이 되살아납니다. 흰 색이나 밝은 옷은 당밀로 발효시킨 발효액을 쓸 경우 착색 우려가 있으므로 쌀뜨물 발효액의 양을 줄입니다.
뜨거운 물을 받은 욕조에 쌀뜨물 발효액 50~100cc(반 컵)를 넣습니다. 욕조의 곰팡이 방지에 도움이 되며, 남은 물을 사용해 청소하고 그 물을 배수조에 흘려보내는 것만으로도 배수조가 청소됩니다. 매일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하면 욕실의 환기통에도 때가 잘 붙지 않습니다.
허브를 첨가한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욕조에 사용하면 향기도 좋습니다. 린스 대신에 10-100배 희석액을 사용하거나 목욕이 끝난 후 닦기 전에 몸에 뿌려도 좋습니다.
쌀뜨물 발효액을 사용해 화장실 변기를 청소하면 변기에 때가 잘 붙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취도 없어집니다. 또한 정화조에 EM 원액을 뿌려주면 악취 제거와 수질 향상에 도움이 되며 정화조의 물과 슬러지는 재활용이 더욱 쉬워집니다.
10~100배 희석액을 애완동물 집에 뿌리면 애완동물과 분뇨에서 악취가 나지 않습니다.
애완동물에 뿌려주면 털고름이 깨끗하게 되고, 샴푸 후 린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음료수로 1000배 희석액을 넣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저 녁에 발을 닦고 물기를 제거한 후 원액을 발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발이 마르면 다시 한 번 원액을 발라준 후 잠자리에 듭니다. 혹시라도 남은 EM 성분이 땀과 섞여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날 아침에 다시 발을 씻어줍니다.
이러한 과정을 며칠 반복해야 하며, 효과가 보인다고 해서 그만두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면 좋습니다.
연간 15조원에 이르는 음식물쓰레기. 이제 가정에서 퇴비화하여 사용하십시오. EM이 음식물쓰레기의 구석구석까지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발효가 쉽습니다.
** 준비물
EM 발효제 - 적당량
남은 음식물 - 신선한 것이 좋음
물을 잘 빼고, 큰 것은 잘게 썰어놓음
처리 용기 - 밀봉할 수 있는 용기
1) 쓰레기 처리 양동이 안에 엎어둔 그릇 위에 신문지를 펼쳐, 발효제 층을 만듭니다.
신문지를 펼쳐주면 발효제가 양동이 바닥에 쌓일 수 있으며 액비를 거를 수 있게 합니다.
2) 처리 양동이에 음식물쓰레기와 발효제를 넣습니다.
조 리할 때 나온 음식물쓰레기는 빨리 발효제 처리를 해야 합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해 둡니다. 또 물에 젖지 않도록 하는 장치도 중요합니다. 큰 음식물쓰레기는 발효제와 잘 섞이도록 잘게 해두면 좋습니다. EM 발효제는 음식물쓰레기 구석구석까지 붙도록 듬뿍 사용합니다.
3) 발효제와 음식물쓰레기를 섞은 후 눌러서 공기를 뽑아냅니다.
주걱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손에 발효제가 붙지 않고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혐기 상태에서 발효시키기 때문에 꽉 눌러서 내부 공기를 뽑아낸 뒤 뚜껑을 닫아 밀폐시킵니다.
4) 발효액을 빼냅니다.
밑부분에 발효액이 고여 있으므로 그때마다 빼내어 아 래 사용법에 따라 사용합니다. 2~4번을 되풀이하여 용기가 3/4 정도 차면 5번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5) 직사광선을 피하고 밀폐해 1~2주 정도 발효시킵니다.
불쾌감이 없는 냄새(향긋한 냄새 등)가 있으면 성공입니다. 냄새가 있을 경우엔 쌀뜨물 발효액을 부어가며 땅에 묻습니다.
. ![]() | 1) 소쿠리처럼 물이 빠질 수 있는 용기에 남은 음식물을 넣고 EM 발효액을 골고루 뿌립니다. 어느 정도 물이 빠지면 밀폐용기에 넣습니다.(아침, 점심, 저녁에 나온 것을 소쿠리에 하룻밤 둔 다음, 다음날 처리하면 좋습니다.) 2) 이때 냄새가 나면 쌀뜨물 발효액을 많이 뿌리고, 가능한 신선한 상태에 서 처리하도록 합니다. 용기 밑에 귤 껍질 등 과일껍질이나 녹차 찌꺼기, 고추, 쑥 등을 깔면 좋습니다. |
1) 밭에 사용할 경우
구 멍을 파고 EM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를 흙과 잘 섞은 후 위에서부터 5~10배 희석한 EM 원액(혹은 쌀뜨물 발효액)을 붓습니다. 약 2주 정도 놓아두면 분해되어 퇴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오래 두면, 형태가 완전히 없어져 화분 등 식물심기용 흙으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퇴비로 사용할 경우
식물의 뿌리에 EM 처리한 음식물쓰레기가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그루 사이나 이랑 사이에 묻습니다.
3) 화분에 이용할 경우 화분에 EM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를 사용할 경우, 먼저 밑부분에 흙을 넣고 중간에 흙과 잘 섞은 음식물쓰레기를 넣습니다. 그 위에 흙을 부어 1개월 이상 지나면 씨나 묘 등을 심습니다. EM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는 한여름에 10일, 한겨울엔 30일 정도에 흙으로 돌아갑니다. 또 EM 퇴비를 몇 회 반복해 흙에 넣으면 검고 좋은 흙이 되고 지렁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좋은 흙이 만들어져 토양이 바뀌었다는 증거입니다.
▶ 성공 포인트
▶ 희석한 발효액은 그 날 안에 사용합니다
안 좋은 냄새가 난다고 생각되면 잘 발효된 쌀뜨물 발효액과 함께 배수구에 흘려버립니다.
쌀 뜨물이 없을 경우, 또는 대량의 발효액을 만들고 싶을 경우에는 쌀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낡은 스타킹 등에 쌀겨를 넣어 가볍게 비벼 액을 만듭니다. 쌀뜨물에는 전분과 단백질, 지방 등이 함유되어 EM의 좋은 양분이 됩니다. 쌀뜨물 발효액은 당밀과 EM만을 사용한 EM 활성액보다 미생물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균체의 밀도도 높게 됩니다. 쌀겨의 양은 물량의 0.3~0.5%입니다.
기 원전 3000년 전 고대 로마인들이 사포(Sapo) 언덕에서 양을 구워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때 생긴 기름이 타고 남은 나무재와 섞여 굳은 것이 비누의 시초입니다. 이 “Sapo”가 지금의 “Soap"의 어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사람들은 올리브유, 콩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이나 동물성 지방에 가성소다를 섞어 비누를 만들어 사용해 왔습니다. 이처럼 천연유지를 원료로 한 비누는 화학물질을 전혀 포함하지 않고 물에 녹으면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어 없어짐으로써 자연과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게 됩니다.
2차대전을 겪으며 비누를 만들 천연유지를 구하지 못한 독일군에 의해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물질을 원료로 세제를 만들어 쓰기 시작한 것이 합성세제의 기원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우리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치약으로 칫솔질하고, 샴푸와 린스를 이용하고, 주방용 세제로 설거지하고, 세탁기용 세제로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세제에는 때를 제거하기 위한 계면활성제 성분이 들어 있으며, 떨어진 때가 다시 달라붙지 않도록 넣는 제올라이트 이외에도 습기에 덩어리지지 않도록 넣는 황산나트륨, 세탁 후 희게 만들기 위한 형광염료 등 10여 가지의 각종 화학물질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향긋한 인공향이 쉽게 날아가버리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는 첨가제도 넣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세제를 사용하고 흘려보낸 물이 생태계를 돌고돌아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세 제를 사용한 물이 하천이나 바다에 흘러 들어가면 물 표면에 막을 형성하여 공기와 햇빛을 막아 버립니다. 산소를 공급받지 못한 물은 자정능력이 떨어져 썩게 되며, 세제 성분이 물 속에 사는 조류에 비료 역할을 함으로써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등 수중 생태계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하수종말처리장의 정수과정을 거치면서도 제대로 분해되지 못한 세제 성분은 하천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 물고기 등 수중생물에 축적됩니다. 물고기나 수초 등은 우리의 식탁에 다시 올라오거나 세제 성분이 다 분해되지 못한 채로 다시 우리집 수도꼭지로 공급됩니다.
식기나 세탁물에 남은 세제 성분이 우리 몸에 흡수될 경우 간 기능을 저하시키고, 주부습진 등의 피부염을 일으키며 탈모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동물 실험 결과 폴리염화비페닐과 복합오염을 일으킬 때는 정자 파괴, 생식기능 저하, 기형아 출산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합성세제는 카드뮴, 유기수은 같은 중금속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며 농약이나 식품첨가물과 함께 몸 속에 들어가면 화학물질의 독성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합성세제만 문제가 많고 비누는 괜찮은 걸까요?
공 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비누들의 실체를 살펴보면 사실은 화학물질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질의 동물성 지방을 원료로 쓰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계면활성제, 응고제, 경화제, 유화제, 방부제 등 각종 석유화학 계통의 화학물질들이 비누 속에 듬뿍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이처럼 합성세제나 일반비누 대신에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우리 손으로 직접 EM 비누를 만들어 쓰면 어떨까요
① 뛰어난 보습력
지 방산과 알칼리를 반응시키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글리세린이 생겨나는데, 이 글리세린은 보습력이 뛰어납니다. 그런데 화학비누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는 점성이 높은 글리세린이 대량 생산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염석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글리세린을 분리시킵니다(이때 분리된 글리세린은 화장품 등의 원료로 쓰입니다). 이에 반해 천연비누는 글리세린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으므로 보습력이 뛰어납니다.
② 무자극성
일반 비누에 들어 있는 각종 화학물질들은 우리가 비누를 쓸 때마다 피부를 공격하고 피부를 상하게 합니다. 그러나 직접 만든 비누는 천연재료만을 원료로 하여 화학물질을 넣지 않고 만들어지므로 피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③ 정서 함양에 기여
직접 만들어 쓰는 천연비누는 그 자체로도 여가 선용에 좋은 취미생활이 되며, 친지나 가까운 이웃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아이템입니다. 천연비누를 만들어 가족의 건강도 지키고 주위의 사랑도 받게 된다면 그 만족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④ 환경 친화
천연비누는 화학물질을 전혀 포함하지 않습니다. 물에 녹으면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환경을 전혀 오염시키지 않습니다.
- 준비물 : 쌀뜨물 발효액(1ℓ), NaOH(500g), 폐유(3.3ℓ), 우유팩(1ℓ, 5개), 거품기, 장갑, 큰 철용기(bowl)
① 고무나 플라스틱 용기에 쌀뜨물 발효액 1ℓ 에 NaOH(가성소다) 500g을 넣습니다.
※ 주의
- NaOH는 독극물이므로 장갑,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 가성소다에 EM 쌀뜨물발효액을 부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쌀뜨물발효액에 가성소다를 넣어 주세요.
② ①에 폐유 3.3ℓ를 넣고 거품기를 이용하여 한쪽 방향으로 점성이 생길 때까지 젓습니다.
③ ②의 것을 우유팩(비누틀)에 덜어 담습니다.
④ 비누가 말랑말랑한 정도로 말랐을 때(상온에서 6시간~4일 정도) 우유팩에서 꺼내어 칼을 이용해 사용하기 편한 크기로 자릅니다.
⑤ 바로 사용하지 말고 한 달 정도 더 건조시킵니다.
※ 위험물인 NaOH를 충분한 건조를 통해 휘발시키려는 것입니다.
질문> EM 쌀뜨물 발효액의 보존 기간을 알려주세요.
대 답> 완성 후 늦어도 한 달 안에 사용하십시오. 그러나 일수의 경과와 함께 온도나 보관장소 등 환경조건의 변화, 균의 활성 저하, 뚜껑 여닫음, 가스 누출 등에 의해 잡균의 접 촉 기회가 증가함으로써 품질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완성 후에는 균체가 활성화된 고품질 상태인 쌀뜨물 발효액을 될 수 있는 한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여야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 로는 사용하는 날로부터 역으로 계산하여 만드는 날과 만드는 양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EM 쌀뜨물 발효액을 매일 만든다면 가정 내 사용 용도가 다 양하므로 완성된 발효액은 그날이나 그 이튿날로 다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쌀뜨물 발효액은 며칠 후에 완성되나요?
대답> 여름과 같이 더운 날씨에는 약 5~7일, 겨울은 7~14일이 적당하지만 만들 때의 온도조건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 니다. 다 되었는지 판단할 때는 만든 지 2~3일에 가스가 발생하는데 새콤달콤한 냄새가 나고 액체의 색도 검정색 (당밀 이용의 경우)에서 밤색으로 변하면서 가스 발생이 멎으면 완성된 것입니다.
질문> EM을 마셔도 좋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 마시면 좋은지요?
대 답> EM은 천연재료로 만들므로 마셔도 인체에 해는 없습니다. 그러나 EM은 토양 개량자재로 만들어져 음료용으로 제조 된 것은 아닙니다. 일부 마시는 분도 있으나 자기 책임 아 래 음복하는 것이므로 이점 양지해 주십시오. 또한 가축이 나 애완동물의 음료수에 첨가하여 장내 세균의 개선 목적 으로 사용하는 분도 있습니다.
질문> EM 쌀뜨물 발효액을 하천 등에 투입하면 하천에 아무 부담이 없을까요?
대 답> 풍부한 영양분을 포함하는 쌀뜨물 자체는 그대로 흘려보내 면 유기물을 분해하는 미생물의 정화능력이 저하하기 때문 에 오염원이 됩니다. 그러나 EM을 쌀뜨물에 넣고 발효시키 면 쌀뜨물을 재료로 하여 EM이 배양되어져 다른 미생물이 나 효소와 협력하여 생태계를 다양화시켜 자연정화 능력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잡균이나 악취에 오염된 하천 토양의 분해 등을 촉진하여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게 됩니다.
질문> EM 활성액 표면의 하얀 막 같은 것은 무엇인가요?
대 답> 배양 용기의 표면은 밀폐하여도 비교적 공기층이 있으므로 효모가 잘 모여들어 막을 형성하기 쉽습니다. 그 막 자체가 이상한 냄새가 없고 검정색이나 밤색이 아닌 하얀색에 가 깝고 만졌을 때 끈적끈적하지 않는다면 사용이나 배양, 보 존기간 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 장기간의 보 존이나 위와 반대 상태라면 그 표면의 막을 걷어내고 EM 활성액을 빠른 시일 안에 다 사용하십시오.
질문> EM을 염소, 농약과 같은 약재와 겸용하여 사용할 수 있나요?
대 답> EM은 미생물이므로 약재에 의한 살균작용의 영향을 받으 면 그 활성이나 효과가 저하되므로 겸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겸용하는 경우라도 약재 사용량을 줄이거나 EM과의 사용 시기를 달리하여 주십시오. EM의 효과가 나 타나기 시작함과 동시에 약재의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질문> EM은 생물이나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나요?
대 답> EM은 유산균이나 효모균 등 오래 전부터 발효식품에 사용 된 미생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미 미국, 유 럽, 일본에서 독성검사를 하여 사람이나 가축, 환경에 무해 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 EM은 JAS(일본농림 규격) OMRI(미국) BIO-GRO(뉴질랜드) OFDC(중국) 등 해외의 유기 인증단체로부터 유기농산물 자재로 인정받고 있습니 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입니다.
질문> EM은 몇 번씩 배양할 수 있나요?
대답> 원칙적으로는 한 번만 배양할 수 있습니다. 쌀뜨물발효액 배양에 있어서는 EM을 구성하는 미생물은 분열 속도가 각 각 다릅니다. 따라서 배양을 반복하면 각각의 미생물의 균 형이 깨져 EM의 특성인 미생물의 복합적 효과가 발휘될 수 없으며 EM으로서의 기본 성질이 달라지게 됩니다.
◎ EM은 음료용이 아닙니다. 사용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 EM은 미생물로서 합성세제나 화학비료·농약과 같은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정과 텃밭 가꾸기에 꾸준히 사용하시면 가족 건강과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EM 원액의 보존기간은 1년, EM 쌀뜨물 발효액의 보존기간은 2개월이며, 물에 희석한 쌀뜨물 발효액은 24시간 이내에 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처음으로 EM을 사용할 경우, 사용방법이나 환경조건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사용량 기준을 잘 준수하고, 묽은 농도에서 사용하여 점차적으로 농도를 높이고 사용방법도 확대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EM쌀뜨물발효액(활성액) 용도별 물 희석비율, 그 효과
용 도 | 물 희석비율 | 사용방법 및 예상효과 |
환기구,가스레인지,주방 | 희석 안함 | 스프레이 분무 후 닦아줌. 기름때, 찌든 때 제거 |
욕조, 욕실 청소 | 희석 안함 | 곰팡이 및 냄새 제거, 살균소독, 산화방지 |
씽크대, 개수대, 하수구 | 희석 안함 | 악취제거, 살균소독, 산화방지 |
수질정화 | 희석 안함 | 발효액 원액과 EM 흙공 투입, 수질 정화 |
화장실 청소 | 희석 안함 | 분무 및 청소 도구에 묻혀 닦아줌., 냄새 제거 예방 |
정화조 용 | 희석 안함 | 지속적 사용, 냄새제거, 정화조 슬러지 감소 |
음식물처리 (악취제거, 퇴비화) | 희석 안함 | 분무후 냄새제거, “EM음식물발효제” 분말 첨가 양질의 발효퇴비로 이용. 흙과 10:1로 섞어 사용 |
타박상, 화상, 벌레 물린데 | 희석 안함 | 직접 뿌리거나 발라주변 통증 감소, 항균 효과 |
탈모, 비듬, 가려움증 | 희석 안함 | 원액을 두피에 뿌려주거나 머리감을 때 희석사용 |
비염, 각질, 욕창 | 희석 안함 | 원액이나 물에 1:1 희석 사용. 비염 가습기EM첨가 |
무좀,습진,아토피,여드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 | 희석안함 (심한 경우) 50~100 (보통) | 원액이나 물희석 EM을 지속적 사용하면 EM의 생명의 신비효과. 무좀: 환부 잠기도록 EM사용. 하루2~3회 20~30분. 방수세탁신발 사용하면 활동가능 효과적임. 또는 뿌리고 바르고 하는 방법 |
머리 감기와 헹굼 (기존 삼푸와 린스 혼합사용) | 100 배 (1/4혼합) | EM비누나 EM샴푸로 감고 발효액을 소주잔 1잔 희석하여 헹구면 머릿결이 부드러워 지고, 탈모예방, 두피염증 ,아토피, 지루성피부 개선. 두피건강. |
도마, 행주 | 100 배 | -도마에 분무하면 도마에 붙어있는 유해균제거, -행주를 EM에 담가두면 삶지 않아도 깨끗해지며 마른 후에 냄새가 전혀 안난다. EM에 현미식초와 소주를 1:1 혼합하면 효과 탁월하다. |
설거지(그릇, 식기세척) | 원액 , 10배 | 원액분무 또는 30분정도 푹 담가두었다가 헹굼하면 대장균과 일반세균 감소, 기름기 제거 |
주방용 세제 | 세제+원액 (세제의 1/4) | 합성세제에 1/4정도 EM발효액 섞어 사용하면 거품이 적게 일어나지만 합성세제의 폐해 방지 |
과일, 채소 | 50 배 | 10분정도 담근후 씻으면 잔류 농약등의 독소를 중화시켜주고, 항산화 물질을 증가 시켜줌 |
세탁, 빨래 (헹굼시) | 섬유린스 대신, 100 배 | -의류냄새 제거, 정전기방지, 세제독소 절감 -저수조 맥주잔 1잔, 중수조 2잔, 고수조 3잔 -세탁기에 빨래감 5kg당 종이컵 한 컵의 발효액을 투입 세탁기에 자동 급수시켜 2시간 정도 불린 후, 기존 세제의 2/3정도만 넣고 세탁기를 돌리면 세탁물이 깨끗해짐. 세탁기 냄새 제거 |
교복, 와이셔츠 목 때 | 100 배 | EM세탁비누를 진하게 칠하거나 EM발효액에 10분 담가 두었다가 빨면 깨끗해집니다. |
냉장고, 전자렌지 | 100 배 | 음식물 냄새제거, 유해균 살균, 청소 깨끗이 됨 |
요리할 때(EM-Xgold) | 100 배 | 밥물에 한 방울, 냄새나는 생선이나 고기 분무 |
생선, 삼겹살 냄새 | 100 배 | 500ml분무기에 물을 담아 발효액 페트병 뚜껑으로 1개를 넣어 뿌려주면 냄새 제거 |
학교급식센터와 식당 | 100 배 | 악취 제거, 항균, 살균, 공기정화, 바퀴벌레제거 |
양치질 (이 닦기) | 100 배 | 칫솔, 치약묻혀 EM사용하거나 물 컵에 EM첨가사용. 치주염, 충치, 풍치 예방, 잇몸건강에 효과, |
입 냄새제거(가글) | 100 배 | 페트병 뚜껑으로 2개 물컵 희석하여 가글하면 입냄새 제거. 잠자기전이나 담배피운후 사용효과 |
용 도 | 물 희석비율 | 비 고 |
매트리스, 소파, | 100 배 | 수시로 분무. 곰팡이 방지, 진드기 냄새 제거 |
방, 거실 청소. 걸레 | 100 배 | 살균, 공기정화, 먼지감소, 광택, 곰팡이 제거 |
새집 증후군 | 100 배 | 가구, 벽지, 바닥, 마루, 씽크대 등에 골고루 뿌리고 닦아주면 환경호르몬을 중화. |
환자, 총각방, 홀아비방 | 100 배 | 소독효과, 냄새 제거 |
화장실 | 100 배 | 변기에 뿌리고, 벽, 바닥 곰팡이 제거 |
신발, 신발장, 담배냄새 | 100 배 | 골고루 2~3번 분무, 악취 제거, 살균,공기정화 |
음식물쓰레기 냄새제거 | 100 배 | 스프레이로 수시 분무, 벌레, 악취제거 효과탁월 |
애완동물 관리 | 100 배 | 집, 털, 먹이에 분무 및 목욕시킬 때 사용하면 동물 특유의 체취나 소변등 악취제거, 질병예방 |
축산 농가활용 (소,돼지,닭 등) | 100 배 | 방역 100배 희석, 음수 1000배 희석, 사료 1%분사 발효사용하면 악취제거, 육질개선, 사료효율증대, 장염예방 |
자동차 세차 및 실내 분무, 엔진룸 세차 | 100 배 | 정전기 방지, 녹이 슬지 않고, 연비절감 냄새, 먼지 제거. 장거리 운전 피로감 감소 |
자동차 에어컨, 차내 | 100 배 | 곰팡이 균 증식 억제, 냄새제거, 공기정화 |
병실 | 100 배 | 유해균 증식 억제, 냄새 제거, 공기정화 |
TV, 가전제품, 유리창 | 100 배 | 정전기 방지, 먼지부착 감소, 광택 |
컴퓨터, 모니터, 키보드 | 100 배 | 정전기 방지, 먼지 감소, 향균, 탈취 |
침대, 이불, 모포, 커텐 ,서랍장 분무 | 500 배 | 가볍게 분무. 정전기 방지로 먼지 적게 발생, 집 먼지 진드기 예방, 개미 퇴치 |
옷장 | 500 배 | 좀 예방, 섬유 산화방지, 습기제거 효과 |
가습기 | 500 배 | 실내공기 정화, 물때 제거, 호흡기질환 예방 |
여성질 청결 | 500 배 | 질속 나쁜균 증식억제, 건강유지 |
바닥, 마루, 돗자리,창문 | 100~1,000배 | 걸레에 헹구거나 스프레이로 뿌림, 먼지제거 |
가구, 탁자 닦기 | 500 배 | 가구 수명이 길어지고 광택이 난다 |
바퀴벌레,진드기,개미, 모기 (계피 첨가) | 500 배 | 발효액을 페트병 뚜껑으로 1개 희석하여 실내에 뿌리주면 바퀴벌레, 개미 등이 없어짐. 방충망과 창문에 뿌리면 모기가 안 들어 옮 |
다리미 | 1,000 배 | 다림질 때 분무 의류가 잘 펴지고 정전기 예방 |
화단(화분) 물주기 | 500 배 | 토양개량, 식물의 성장촉진, 건강한 화분유지 |
식물(화초, 작물) 옆면살포(물주기) | 옆면 300~500 흙 50~100 배 | 병충해 예방, 성장촉진, 먼지 감소. 물 20L 1말에 EM 70ml(1/300), 스프레이 500ml에 EM2ml |
난 | 1,000 배 | 분무기에 발효액 1~2방울 희석하여 분무. 양동이에 발효액을 소주잔 1/3을 희석하여 1주일에 한 번씩 난 화분이 4/5쯤 잠기게 1시간 정도 담가주면 꽃이 피지 않던 난도 꽃이 핀다 |
목욕 | 1,000 배 | 탕에 물을 받아 발효액 500cc정도 넣고 사용하면 특히 아토피 어린이들에게 효과 |
반신욕 | 1,000 배 | 몸을 따뜻하게 해줌, 피부의 PH조절, 하수정화 |
샤워 | 1,000 배 | EM비누를 사용하고 마지막으로 발효액을 맥주잔 1잔 희석하여 머리에서부터 온몸에 끼얹습니다. 물로 새로 헹굴 필요가 없음 |
어항 및 수조 | 10,000 배 | 1주일에 한번씩 뿌려주면 물 정화, 영양공급 |
※ 주의사항 : 1)도배가 흰색이거나, 세탁시 흰 옷의 경우 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희석비율을 500배 이상으로 희석하여 사용하여 주세요..2)식물 잎에 뿌릴 경우에도 희석비율을 충분히 높여(500배이상) 주세요. 희석 아니한 원액을 뿌리면 식물의 잎이 마를 수 있습니다. ※ EM발효액은 가정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