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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 감악지맥 산행기
joon 추천 0 조회 258 25.09.29 22:4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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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9.30 06:40

    첫댓글 휀스를 낮은 포폭으로 통과하셨네요 ㅎ
    전 CCTV가 있길래 우회했었습니다.

    노고산쪽으로 갔다 군인들에게 붙잡혀 혼났다는 선답자들이 계신데 거길 그냥 통과하셨군요.

    날머리 인근에서 밤이라 길찾기 어려워 고생하셨군요ㅠ

    전 보리수와 오디를 실컷 따 먹었던 좋은 기억이 납니다.

    감악지맥 클리어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비 맞으며 고생하지 않으시고 멈추신 것은 잘 하신 듯 합니다 ^^

  • 작성자 25.09.30 10:22

    늦은밤이라 cctv를 보더라도 누가 올것 같지
    않아서 그냥 하부로 통과했고 노고산은
    주말이고 아침이라서 눈치껏 통과하였네요.
    물론 걸릴까봐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ㅎ
    날머리는 낮이었으면 쉽게 내려왔을것 같은데
    밤이라서 한 시간 가까이를 헤메었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5.09.30 08:39

    이날 민통선에 드론촬영 하는데 군인들 참관하에, 또한 경기도 평화경작지 3만평 견적서 및 계약서도 작성해야하고
    계약금 받으면 한톡 쏠게요 한우로... 아니면 민물장어로...
    여기는 앞으로 자주 가야할듯합니다. 요즘 공모전 제출하는데 발표가 다 오래되어야 해서 하나는 걸리겠죠..ㅎ
    수고하셨습니다 뜻깊은 한가위되시고요 한가위지나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25.09.30 11:09

    아무튼 바쁘십니다.
    평화경작지 3만평은 처음 듣는 얘긴데...
    설마 여기서 경작하는건 아니지요....ㅎ
    공모전 작품 출품 많이 하였으니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 지맥길에서 만나요.

  • 25.09.30 09:39

    오토바이는 방어막을 설치해도 막지 못하네요
    지맥길을 편안하게 본건 오랜만이다 하려는데 역시나 고생하셨네요^^
    능이와 송이로 보상 받으시고 참 좋으셨겠어요

  • 작성자 25.09.30 11:12

    오토바이가 워낙 활동성이 좋아서
    이날 산행하는데도 몇번 봤습니다.
    거의 황야의 무법자죠....ㅎ
    감악지맥의 90프로 이상의 등로는 길이 좋더군요.
    능이와 송이는 와이투케이님 덕으로....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5.09.30 12:35

    감악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산꾸님 명예의 전당 소그릅 축티를 축하합니다^^

    연속적으로
    군침돌게 하는 후기에 침만 삼키구요ㅎ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25.09.30 15:00

    여러모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능이는 산에서 우연히 만나 맛있게 먹은 적이 많지만
    사실 송이를 저렇게 먹는건 처음이었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5.09.30 12:47

    경기도 양주땅에서 동두천시를 흐르는 신천은 더럽고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 물이 흘러 연천군 전곡면에서 한탄강 물에 합류하죠
    도심을 지나는것도 문제지만 요즘 한양 인근의 양주는 살기좋은땅으로 핫한 땅으로
    축산 농가와 수많은공장들이 산재해 있어 물에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곳입니다.
    밤에 도착해서 못 보셨겠지만 물 색은 콜라와 간장 그리고 된장을 적당한 비율로 희석한 물로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멀리까지 가시어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9.30 15:07

    수도권 주변에 있는 강이어서 당연히 깨끗할거라 믿었고
    물이 깨끗한지 더러운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한탄강가로 내려가서 맡은 냄새는
    소나 돼지축사에서 나오는 냄새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한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좀 더 넓고 깊게 퍼져서
    깨끗한 물이 흐르는 한탄강을 보고 싶네요.
    방장님도 호미/울기등대 종주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25.10.01 08:49

    항상 지맥산행은 변수가 많은것 같습니다.
    날씨도 날씨고 군부대 사유지 그리고 험로등 다양하게 존재하는 지맥길 이어가는 파랑새팀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항상 안전제일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악지맥 완주 축하드리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0.01 09:59

    야간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칡넝쿨이
    쉽게 끝날수 있는 길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지맥길이라는게 항상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전방에 있는 지맥길은 군부대와의 조우는
    피할수 없는 현실이기에 슬기롭게 극복하구요.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금, 호남길도 무탈한 산행 기원합니다.

  • 25.10.01 15:35

    그 동안 김포에서 부산으로 가셨다가 다시 지맥하고 부산집에서 다시 김포로~~ 지맥산행도 산행이지만 김포~부산 왕복도 만만치 않은 여정인데~ 그동안 버티신게 더 대단하십니다. 지난 봄 전라남도 서해쪽도 그렇게 다니셨다는 말씀인데~~ ㅠㅠ
    작년에는 산행일정을 잡으면 비가 알아서 피해주는 바람에 정말 운 좋게 지리산도 가고 설악산도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허나 올해는 절반은 비와 함께했습니다.ㅠㅠ
    우중산행은 너무 싫습니다. 우중산행을 해야 j3산행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 j3산행은 피하고 싶습니다.ㅋㅋ
    다음 산행도 비가 안오길~ 준대장님 산행도 날씨 운이 항상 있기를 바라겠습니다.ㅎㅎ
    아직까진 덩쿨이 많아 빨리 낙옆이 떨어지길 바래야겠습니다. 이번 감악지맥 후기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5.10.01 22:07

    원래 피가 끓으면 어떤 산이든 힘든줄 모르고
    그냥 불나방처럼 뛰어듭니다. j3클럽와서 백두대간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경기도 고양으로 발령이
    난지 어느듯 9년차가 되어갑니다.

    아파트를 짓는 회사에 근무하다 보니
    처음에는 아파트를 짓는데 근무하다가
    나이가 먹어서인가 10년전부터는
    AS를 전담하는 부서장이 되어서
    수도권에서 근무하게 되었네요.

    그 후로 수도권에서 이리저리 자리를 옮겼지만
    부산집으로 오가면서 백두대간 산행을 3번,
    9정맥 산행을 2번을 하였고
    6기맥까지 쉼없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지맥님의 도움으로 마지막 도전인 162지맥 산행
    목표는 간단하게 월 3회, 1년 36회를 기준으로
    열심히 산행에 임하고 있습니다.

    비 맞으며 걷는 지맥산행이 필요 불가결 하지만
    그게 너무 잦아지면 인내심을 넘어선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그 동안 너무나 당연시
    되어 왔기에 우중 산행이 필요 불가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속내를 얘기하자면 나도 비 맞고 산행하는것 보다는
    비를 맞지 않고 산행하는게 훨신 좋습니다....ㅎ

    지금부터는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기에
    산행에 대한 욕심이 평소보다 조금 더 나는데
    나 혼자만의 욕심이 아니길 기대합니다.

  • 25.10.03 11:34

    얼마전에 지났던 한강정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았었지요.
    다시 보니 참 반갑습니다.
    동두천 6산이 보이는 감악산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임꺽정봉도 좋고...
    남계대교 내려서는 길 계절이 계절인지라 덩쿨이 등로를 다 삼킨 듯 보이네요.
    막판에 고생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맞는것은 좋아하는데
    조망 없는 곰탕은 너무 싫어요..ㅎㅎ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작성자 25.10.03 22:00

    들머리를 한북정맥길로 잡고 그 길을 걸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동두천 6산종주도 곁봉찍으면서 돌아다녔고 감악지맥길 바로 옆에 있는 한북오두지맥길도 종주한다고 돌아다닌 덕분에 낯설지 않은곳입니다. 정말 편한 감악지맥길인데 그냥 곱게 보내주는게 아쉬웠나봅니다.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남겨주네요.
    두건님도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25.10.03 21:16

    지맥길은 어딜가던지 이야기거리가 생기는거는 어쩔수없는듯합니다 뒤돌아보면 즐건추억거리죠 파랑새팀 감악지맥 무탈한산행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25.10.03 22:02

    별거 아닌 길을 걸어도 뭔가 하나는 이야기 거리가 만들어집니다.
    너무 쉽게 걸었던 감악지맥길 이었기에 이런 이유로 잊혀지지않는 각인을 하나 또 찍은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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