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태극 원문보기 글쓴이: 짚신할미
며칠 전에 북한이 러시아 어선을 총을 쏘아 잡아놓고 수색한 일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러시아측은 예고도 없이 한 일이라며 국제법위반이라고 했습니다. 러시아측만의 보도라서 어디까지 사실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보도가 나가자 이에 대한 댓글반응 때문입니다.
“어이~ 부칸개시끼들아~ 러시아를 자꾸 건더려라. 자꾸 자꾸 건더려서 ...호랑이 코털을 뽑아라. 무슨 일이 생기나 구경 좀 하자아~ ㅎㅎㅎ,
요즘 북한이 비정상-_-
허허 그놈들 먹을게 부족하니 약 먹은게로군... 푸틴이 끓을텐데..
아이고...
뭘 믿고 여기저기 시비거냐...ㅉㅉㅉ
ㅉㅉㅉ 미쳤구나... 러시아가 호구로 보이나...
하룻 강아지 푸틴 무서운 줄 모른다..
마더 러시아의 쓴 맛을 안봤구만~
내가 알기로 러시아 건들이면 뒈지는거로아는데...
실제로 해적이 러시아 선박 납취햇다가 그해적소탕 으로 전원 사살했다는거...
남한 배로 착각하고 시비 걸려 했는데, 재수없게 러시아 배였던거 아닌가?
잃을게 별로 없는 놈들이라.. 앞뒤 안재고 날뛰는구나.
부럽다고 해야하나...? ㅋㅋ
푸틴짜르께서
기침한번하면 정은이 오줌지릴텐데.
총쏜애들 전부다 숙청당하겠구나. 걱정이다.
간이 부었군...
조만간 사격했던놈들 사형당할듯...
개념상실하셨군
왠만하면 러시아는 안건들이는게 좋을거다.
러시아애들 빡치면 진짜 무섭다. 오줌 지릴걸~
북한 간이 크네 감히 러시아을 건들네 러시아가 화나서 북한 공격하면 어케하려고 저번에 쿠루지아 공격할때 미국이 개입못햇는데
명불허전 호랑이 러시아형님 콧털 건드렸네
부카니스탄 이제좀 털리자 러시아가 북한 까면 우리에게 전쟁승산 있는건가?
니네 임마 우리한테 하던긱으로 하면 안돼~ 러샤는 그냥 안넘어갈수도 있어~
김씨왕조는 꼬장부려도 될 상대는 보고 부려라. 잘못하다 푸짜르의 버튼한방에 김씨왕조 훅간다. 내 말이 거짓말같냐? 체첸 폭도들과 푸짜르의 강경행보 보면 그딴 뻘소리 못할걸?...”
여러분, 여기서 뭐 느끼는 바가 없습니까, 남한 사람들의 뇌구조가 사대노예근성으로 자기도 모르게 절어 있다는 것입니다. 큰 나라, 자기보다 힘이 세다싶으면 알아서 주눅 들고 기며 자기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따지기 전에 무조건 굽히는 근성을 말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기회주의'라고 합니다. 이 나라 지배세력의 뇌구조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나라를 불법으로 침탈한 세력을 대하는 태도가 남측의 대한민국과 북측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극과 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이나족 어선이 남한 영해를 침탈하며 해적질 할 때 우리는 맞아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정당한 자위권행사로 차이나족 어선에 총격을 가하여 차이나 해적들을 사살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정당한 자위권행사임에도 차이나 중공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차라리 우리 해경이 저 해적들에게 맞아 죽은 한이 있더라도 절대 실탄을 쏠 수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하고 있는 모든 병리현상이 여기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강한자에게 납작 업드리고 약한자를 업신여기는 근성입니다. 이 사대노예거지근성은 해외에 나가면 유감없이 터져나옵니다. 우리는 거의 본능적으로 백인에게는 잘 대해주고 흑인이나 동남아 인은 발가락 떼처럼 여기는 것이 거의 본능에 가깝습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현지인에게 총맞아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보통 보면 자기 종업원에게 그렇게 되거나 그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죽습니다. 한국에서 하던 버릇 그대로 마구 함부로 대했다가 그렇게 된 것이죠. 국내 외국노동자들에게 하는 한국사장님들의 행태를 보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지요. 기회주의, 사대노예근성이 뼈속까지 스며든 비극이자 현상입니다.
1945년 이 후 우리는 사대노예세력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낳고 자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낳고 자라고 있으니 웬만해서는 우리 자신이 사대노예근성에 세뇌되어 찌들어 있다는 것을 감지하기 힘듭니다. 정신세계가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사대노예근성으로 자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위 댓글들이 말해줍니다. 그럼 이 사대노예세력의 뿌리는 어디에 있을 까요?
우리 깨어있는 푸른역사 삼태극(국사광복단)에서는 공자교 사대노예세력이 세운 이성개의 이조선 정권에 있다고 구체적인 사료에 근거하여 밝히고 있습니다. 이조선정권 5백년동안 철저하게, 이성개 위화도 회군반란의 명분이라는 ‘以小逆大不可’로 상징되는 사대노예굴종의 세계관이 조선생민의 뼈 속까지 심어졌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나라 이름만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바뀌었지 ‘이조선’시대 그대로입니다. 이조선정권에서는 주인, 상전이 차이나족 명나라였고 왜구격퇴기에는 ‘왜구’로, 지금은 ‘쌀국(米國)’ 흰둥이로 바뀐 것뿐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사대노예세계관
"우리 국가가 삼국(三國)을 통일한 이후로 큰 나라 섬기기를 근실히 하여, 현릉(玄陵=공민왕)께서 홍무(洪武) 2년에 명(明)나라에 복종하여 섬겨 그 올린 표문(表文)에, ‘자손만세(子孫萬世)에 이르기까지 영구히 신하가 되겠습니다.’ 하였으니, 그 정성이 지극하였습니다. 전하께서 이 뜻을 계승하여 세공(歲貢)의 물품을 한결같이 조지(詔旨)에 의거했으므로, 이에 (명나라)황제가 특별히 고명(誥命)을 내려 현릉(玄陵)의 시호(諡號=공민왕)를 내려 주고 전하의 작(爵)을 책봉하였으니, 이것은 종사(宗社)의 복(福)이요 전하의 성덕(盛德)입니다(이조태조실록-위화도회군반란을 정당화 하는 이성계의 상소문 중에서)."
-태종 이방원의 사대노예세계관
“조정의 내사 황엄, 전가화, 해수, 한첩목아와 상보사 상보기원 등이 오니, 산붕(山棚)을 만들고 나례(儺禮)와 백희(百戲)를 베풀고, 임금이 백관(百官)을 거느리고 모화루(慕華樓)에서 영접하였다. 사신(使臣)이 경복궁(景福宮)에 이르러 칙서(勅書)를 선포하였다. 칙서에 이르기를,
“조선 국왕 이(태종 이방원)에게 칙(勅)하노라. 취(取)해 보낸 말 3천 필은 이미 계속해 도착하였다. 지금 왕에게 화은(花銀) 40개(箇), 매개(每箇)의 중량(重量)이 25냥(兩) 합계 1천 냥과 저사(紵絲) 50필(匹), 소선라(素線羅) 50필(匹), 숙견(熟絹) 1백 필(匹)을 내려 준다.” 하였다.
임금(태종 이방원)이 칙서(勅書)에 절하고 나서, 서계(西階)로 올라가 사신 앞에 나아가서 꿇어앉았다. 황엄이 성지(聖旨)를 선유(宣諭)하기를,
“네가 조선국(朝鮮國)에 가서 국왕(國王)에게 말하여, 잘 생긴 여자(女子)가 있으면 몇 명을 간택(揀擇)해 데리고 오라.” 하였다. 임금(태종 이방원)이 고두(叩頭- 머리를 땅에 박았다는 듯)하고 말하였다.
“어찌 감히 마음을 다해 명령을 받들지 않겠습니까?” (이조태종실록 15권, 8년)
-세종 이도의 사대노예세계관
“예조에서 계하기를,
“지난 7월 18일에 (명나라)황제께서 승하하셨사오니, 이번 9월 초하루 소복(素服)과 흑각대(黑角帶)와 오사모(烏紗帽)로 거애(擧哀)하시고, 초4일에 성복(成服)하시고, 초7일에 복을 벗으시는 것입니다... 임금이 지신사 곽존중 에게 명령하여 말하기를,
“ 태조 황제 의 유조(遺詔)에, ‘천하 신민은 상복을 입은 지 사흘 만에 벗으라.’ 하신 것은 그것이 주현(州縣)의 이민(吏民)을 위하여 말씀하신 것이요, 조정에서는 반드시 그와 같지 아니하리라...군신(君臣)의 의리가 지극히 무거운 것인지라, 대행 황제의 상복을 나는 차마 사흘 만에 벗지 못하겠고, 또 고례(古禮)에 외정(外庭)에서는 역월(易月)의 제도를 행하였지만, 궁중에서는 삼년상을 실행하였으니, 이제 여러 신하들은 3일 만에 벗지만, 나는 3일 후에 권도(權道)로 흰옷을 입고 정사를 보다가 27일에 이르러 길복(吉服)을 입을 것이니, 근신(近臣)도 역시 마땅히 27일에 벗게 하되...끝내 27일의 제도를 실행하였다(이조세종실록, 25권, 6년).”
-퇴계이황의 사대노예세계관
“퇴계는 ‘주자가 경전 등 고문(古文)을 그대로 해석해 천하후세를 가르친 덕업이 높고 크다’고 주자(朱子)의 광태를 찬양했다. (퇴계선생문집 卷之 四十二, 朱子序說要序).
한국을 말살한 주자의 대중화주의를 찬양한 퇴계는 일본 원의청(源義淸)에게 보내는 글에 대명위천하 종주국(大明爲天下 宗主國)이라고 했다.(退溪先生文集 卷之八). 즉, ‘큰 명나라는 인류의 종주국’이라 말한 것이다. 또한 명나라를 종주국으로 받드는 퇴계는 명나라 정부를 본조(本朝)라고 칭했다(http://cafe.daum.net/mookto/GXe0/206).”
-이율곡의 사대노예세계관
“율곡도 주자의 대중화주의를 비판 없이 추종해 언필칭(言必稱) 명나라 군주를 우리의 황조(皇朝), 우리의 황상(皇上)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명나라 군주는 한민족의 조선(祖先)이요 한민족의 군주(君主)라고 착각한 것이다. 이와 같이 명나라 군주를 존중한 율곡은 명나라 황제의 대은(大恩)이 하늘같이 높아서 한계가 없다고 하기까지 했다.(栗谷全集卷之十三, 本國祭世宗皇帝文). 또한 율곡은 명나라 황제가 한국을 명령하는 조서(詔書)를 갖고 온 왕 사신(王 使臣)을 천사(天使)라 부르고 천신(天神)같이 존중해 구송요언 동구이(口誦堯言 動九夷)라고 했다.(栗谷先生全書卷之一, 詩下) 즉, 왕 사신의 성스러운 말은 한국을 감동시켰다고 한 것이다.
또한 율곡은 천마(天馬)를 읊은 시에 한가사엽섭구이 성외이물래화하(漢家四葉懾九夷 城外異物來華下)라고 했다. 즉, 중국이 4세대 동안 한국을 억누르니 한국이 중국을 두려워 해서 특이한 천마(天馬)를 중국에 바쳤다고 했다. 그리고 율곡은 명나라 서울을 신경(神京)이라고 부르고, 한국을 구이(九夷)라고 칭했다. 구이(九夷)는 무도한 되놈의 나라라고 하시(下視)한 것이다. 이 같은 율곡의 말은 전혀 근거 없는 망언이다. 사대병(事大病)에 걸려 그와 같은 망언을 한 것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http://cafe.daum.net/mookto/GXe0/206).”
위 사대노예세계관을 가진 자들을 보면,
모두 이조선정권의 주춧돌을 놓고 기둥을 세우고 살을 붙여 명실 공히 이조선 나라를 5백년동안 이어가도록 한 장본인들입니다. 모두 대표성을 지닌 이조 왕들이고 대학자들입니다. 이들의 정신구조가 사대노예세계관으로 절어 있는데 그 아래 신하, 양반, 관리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역사적 사실이 이러함에도 이조선 잔당과 그 후예 및 신앙자들은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학문이나 역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동일시하면서 신앙숭배하면 아무리 사실, 진실을 말하며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해도 귀에 안 들어옵니다. 이미 그 신앙이 자신의 분신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깨어있는 푸른역사 삼태극은
사대노예근성에 마취되어 있는 생민들을 깨우고 있습니다. 역사를 바로 알면 저들이 살포해 놓은 사대노예근성에서 깨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삼태극 참역사 강의는 살아 있습니다. 국사광복단, 삼태극은 제도권 조폭강단사학이나 어느 민족사학계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이 시대 어둠을 밝히는 횃불입니다. 이조선의 사대노예근성에 안주하여 그것이 편한 사람은 우리 국사광복단 삼태극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뭔가 끌어 오르고 하루를 살더라도 살아있음을 호흡하고 싶은 분들은 삼태극이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의 맥박을 느끼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모임에 초대합니다. 오십시오, 오셔서 잠든 혼을 깨우십시오.
■ 삼태극 바깥모임 안내
▶언제: 한기9210(서기2013).9.28(토). 낮4시부터 6시 30분까지
▶어디서: 마포구 신수로 46 공구회관 2층(신수중학교 맞은편)
전화: 02-2269-3835
▶차림표 안내
1. 두드림 시간: <고구려 말발굽 소리>
지도: 법상스님
2. 참역사 기초다지기: <신단수 문명4-일본으로간 태백산 신단수>
강사: 삼태극 카페지기
3. 본 강의 주제: <천부경과 홍익인간>
강사: 신완순
경력:명지대교수(사회교육원)
기업체 및 관공서 역사강의 강사
▶뒤풀이: 저녁6:30 ->9시까지
▶운영진 연락처 : 010-3348-1352
▶찾아오시는 길
본 모임이 낮4시부터 시작하오니, 가급적이면 모임 시작 10분전까지는 입실해 주시길 부탁올립니다. 그래야 한 줄기로 꿰뚫는 참역사 강의와 혼을 온전히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미리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 상세하게 지하철을 중심으로 오시는 길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4번출구입니다. 자가용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걍,
'서울시 마포구 신수중학교' 라고 길잡이에 찍고 오시면 됩니다.
버스이용도 가능하니 맨 아래 노선을 참고해 주십시오.
이 게시물을 출력해서 보면서 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6호선 광흥창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직진 하여 갈림길에서 우회전하여
다시 100미터 정도 직진하면 모임 장소입니다.
알려드립니다.
-한민족사연구회 학술회의
http://cafe.daum.net/mookto/ISX2/74
-구리시 코스모스 잔치
http://www.guri.go.kr/culture/culture5/sub2.j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