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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아들 설총의 미래예언
설총은 신라 경덕왕 때의 대학자, 그의 아버지는 원효대사(617-686)이다. 원효와 설총 두 부자(父子)는 한민족의 정신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분들이다. 설총이 후세인들을 위해 남긴 비결이 설총결이다.
신라 10현 중 한 사람으로 향찰(이두문자)을 집대성하였다. 강수, 최치원과 더불어 신라 3문장으로 꼽히기도 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요석공주다.
설총비결
이씨 조선이 끝날 무렵에 용화세존(미륵불, 재림예수)들이 많이 일어났다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1860-64), 증산교 강일순(姜一淳, 1871년 ~ 1909년), 원불교 창시자 박중빈(少太山 大宗師 朴重彬, 1891년 - 1943), 천도교 창시자 손병희(孫秉熙, 1861~1922),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우리나라는 인류역사가 열매를 맺는 간(艮)방의 땅이다. 대한민국(太田)은 온 세상의 중심이 되며 인간혁명의 중심지로서 정신문명의 수도(首都)가 된다.
남사고 선생의 홍세지
격암(格菴) 남사고 홍세지(紅細誌) 殺我者小頭無足(살아자소두무족), 退曰山(퇴왈산), 栗曰水火(율왈수화), 土曰宋(토왈송), 尤曰黨(우왈당), 宋民曰間(송민왈간), 曰紅細誌(왈홍세지), 何爲謂也(하위위야), 曰天下局勢(왈천하국세), 赤白相沖(적백상충), 世界之戰(세계지전), 終於艮山脈故(종어간산맥고), 赤白來臨(적백내림), 自然紅細爲主(자연홍세위주), 大忌於紅細(대기어홍세), 자기 자신을 죽이는 자들은 누구인가(殺我誰)? 머리가 작다는 것은 지혜가 없다는 것이요 발이 없다는 것은 말만하고 행함이 없는 자들이다(小頭無足) 요즘은 돈이라 하고 미사일이라 하지만 나를 죽이는 소두무족을 퇴계는 산이라 하였고 율곡은 물과 불이라 하였으며 토정은 송나라라 하였고 우암 송시열은 당파라 하였으며 송민은 나(격암)에게 묻기를 홍세지에는 무엇이라 밝혔습니까 하므로 천하의 국세가 적과 백이 상충하여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데 결국 간방의 조선에서 전쟁이 끝나리니, 고로 산맥이 적백으로 뒤덮게 되고(來臨) 자연히 홍세(북한은 홍-붉음이 되고 남한은 세-나뉘어짐)가 주인이 되었으니 크게 충돌하게 되는데 이것이 홍세이니라. 問曰當此時(문왈당차시), 赤白何時乎(적백하시호), 曰西人露人(왈서인로인), 開城以北紅(개성이북홍), 以南細(이남세), 問曰何時乎(문왈하시호), 曰靑鷄七七(일청계칠칠), 日力將衰(일력장쇠), 終亡之時也(종망시어시야), 問曰赤白入艮(문왈적백입간), 民族安穩乎(민족안온호), 曰鳴呼蒼生荒亂之時(왈오호창생황난지시), 忌亂以北(기란이북), 掠奪財(약탈재), 富先亡后(부선망후), 失平等爲主(실평등위주), 以南人心(이남인심), 自稱安穩乎(자칭안온호), 友?(?)親(우호친), 東奔西走然而(동분서주연이), 白人種外順內凶(백인종외순내흉), 不過數年(불과수년), 全退時勢(전퇴시세), 그때의 적백은 무슨 뜻입니까? 미국과 러시아인들로 인해 개성 이북은 홍(붉음)이 되고 이남은 세(세밀히 갈라짐)가 된다.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청계 칠칠인 을유년(1945) 음력 7월 7일에 일본의 힘이 쇠진하여져서 종래 망하는 때이다. 그러하면 적백이 간방인 우리나라에 들어와도 우리 민족이 평온하겠습니까? 오호라 창생들이 거센 난중에 피해야 할 것은 이북에서 재물을 약탈하고 부자가 먼저 망한 후 평등을 잃는다. 이남의 인심은 자칭 평온하다고 하나 우방들과의 동서관계가 분주하겠고 백인종은 밖으로 순하게 보이나 안으로는 내숭스러워 불과 수년이 지난 후에 모두 물러갈 것이다.
十?取?(십암취인), 無穀之策(무곡지책) 當此時(당차시), 飢亂太半自暴(기난태반자폭), 白戰人民多死(백전인민다사), 血流標杵(혈류표저), 三年之間(삼년지간), 百祖一孫(백조일손), 問曰赤白相爭(문왈적백상쟁), 干戈乎耶(간과호야), 曰干戈之戰(왈간과지전), 小小之戰(소소지전), 虛空之戰(허공지전), 魚羊人民(어양인민), 雪上加霜(설상가상), 以北人影永絶(이북인영영절), 以南人命殺害(이남인명살해), 不?(부시), 草木山川(초목산천), 土石俱焚(토석구분), 물가는 십 배로 뛰고 수확이 적어서 대책 없이 굶주리는 백성들이 태반이겠으며 전세는 불리하니 맨손으로 싸우는 전쟁으로 백성들이 많이 죽겠고 흐르는 피에 절구공이가 떠내려가는 삼 년의 전쟁으로 백 명의 조상 중에 한 명의 자손이 남는다. 적백의 전쟁 때문입니까? 총으로 싸우는 전쟁은 작은 전쟁이다. 허공에서 싸우는 전쟁으로 조선의 백성은 설상가상으로 이북에는 사람의 그림자가 없고 이남에는 사람들을 살해한다. 산천초목과 토석까지 불타리라. 問曰惶悚(문왈황송) 人命何處保命乎(인명하처보명호) 曰當此之時(왈당차지시) 古訣云(고결운) 穴下弓身(혈하궁신) 保命之方(보명지방) 問曰(문왈) 化學之戰(화학지전) 何年乎(하년호) 曰赤狗九九之運(왈적구구구지운) 初始運(초시운) 自其於子丑寅卯之間(자기어자축인묘지간) 問曰化學之戰(문왈화학지전) 何以防之乎(하이방지호) 曰艮方(왈간방) 走肖將軍(주초장군) 率十二神術(솔십이신술) 一夕(일석) 항공스럽지만 묻기를 어느 곳에 가야 목숨을 보전하겠습니까? 이때는 옛날 예언서에서 말하기를 혈하궁신 즉 궁하게 사는 것이 목숨을 보전하는 방책이 된다고 하였다. 화학 전쟁은 언제 일어납니까? 처음은 적구(병술) 9 9 운에 일어나는데 자년, 축년, 인년, 묘년의 사이에 일어난다. 화학 전쟁은 어떻게 방비해야 합니까? 간방(동북방)에서 조씨 장군이 12 신병을 인솔하여 하루 저녁 신술을 사용할 것이다. 白兎失穴黑龍失雲(백토실혈흑룡실운), 命救之策(구명지책), 全然失路(전연실로), 化學之戰(화학지전), 終止此春(종어차춘), 白兎索穴(백토색혈), 靑龍得雲(흑룡득운), 天時回泰(천시회태), 龍山定業(용산정업), 問曰午未之運(문왈오미지운), 龍山基業(용산지운), 果如是乎(과여시호), 曰人心卽天心(왈인심즉천심), 何敢虛言(하감허언), 그러나 하얀 토끼(신묘년)가 집을 잃고 검은 용(임진년)이 구름을 잃는 격이라 사는 길을 찾을 수 없다. 화학 전쟁은 이봄에 끝을 맺을 것이고 흰 토끼가 집을 찾고 푸른 용(갑진년)이 구름을 얻으면 하늘의 때가 돌아와 계룡산에 나라의 기초를 세울 것이다. 오미년에 계룡산에 세운 나라가 과연 이와 같겠습니까? 인심은 즉 천심이니라. 어찌 감히 허망한 말을 하겠는가. 問曰魚羊人種何以保命(문왈어양인종하이보명), 惶悚無地(황송무지), 一曰心(일왈심), 二曰建康(이왈건강), 三曰吉星照臨處(삼왈길성조림처), 四曰勿入黨派官吏(사왈물입당파관리), 五曰男耕女織(오왈남경여직), 六曰多目多數穀(육왈다목다수곡), 七曰杜門不出,埋名隱身(칠왈두문불출매명은신), 八曰土室石枕穴(팔왈토실석침혈), 九曰不入煩土(구왈불입번토), 十曰膽大(십왈담대), 心弱此枝彼枝先擦控心(심약차지피지선찰공심), 金貨忘動行用(금화망동행용), 以上十計(이상십계), 保命之方策也(보명지방책야). 우리 조선 인종은 어찌 해야 목숨을 보전하겠습니까? 첫째는 마음이요, 둘째는 건강이요, 세 번째는 길성이 비치는 장소이며, 네 번째는 당파에 들어가지 말고 관리가 되지 말며, 다섯 번째는 남자는 땅을 부지런히 갈고 여자는 직물을 부지런히 짜는 일이며, 여섯 번째는 다목적이며 많이 수확되는 곡물을 재배하고, 일곱 번째는 집안에 틀어 박혀 나오지 않는 것이며, 여덟 번째는 토실에서 돌 벼개을 베고 있는 것이며, 아홉 번째는 번토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며, 열 번째는 담대하고 심약하지 말라는 것이고 이것저것을 잘 살피어 마음을 비우고 재물 때문에 망동하지 말며 몸가짐을 두루 쓰는 것이니 이상 열 가지 계책이 목숨을 보전하는 방책이니라. 운왈(云曰) 宋下止(송하지), 利在宋宋(이재송송), 十八公地(십팔공지), 人不知(임부지), 名似木非木(명사목비목), 如松之盛(여송지성), 虎也巡松(호야순송), 虎性在山(호성재산), 殺我者誰(살아자수), 女人貝禾(여인패화), 凶虎顧名(흉호고명), 人不知若非唐木(인부지약비당목), 不可避倭見人蒼蹶(불가피왜견인창궐), 人地稱之(인지칭야), 송에서 끝난다(임진왜란 시에 이여송 장군을 지칭한 것임). 이로운 것이 송에 있다. 십팔공을 사람들이 모른다. 이름은 나무와 비슷하나 나무가 아니다. 여송이 대성하고 호랑이가 소나무 사이를 돌아다니고 호성이 산에 있다(산으로 피난을 가라는 의미). 나를 죽이는 것은 누구인가. 여인패화 즉 왜인이다. 당나라 나무가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왜인이 창궐하는 것을 보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사람을 칭하는 것이다. 歌下止(가하지), 利在歌歌(이재가가), 豕着冠土(시착관토), 天不知(천부지), 火口溫土(화구온토), 重土家給(중토가급), 千兵狗也(천병구야), 巡詹狗性在周(순첨구성재주), 殺我者誰(살아자수), 雨下橫山(우하횡산), 凶狗顧?(흉구고첨), 天不知若非重土(천부지약비중토), 不可避雪見(불가피설견), 雪蒼蹶回蒼稱之(설창궐회창칭지), 가에서 끝난다(병자 호란시에는 집에 있으라는 의미). 이로운 것이 가에 있다. 집 가를 하늘도 모른다. 뜨뜻한 온돌방이 있는 집으로 족하다. 천병은 집안에 잇는 개다. 나를 죽이는 자는 우하횡산 즉 눈 설이다. 눈을 보는 것이 불가피하고 눈이 창궐하는 것을 칭한다. (병자호란 시에 남한산성으로 피난을 한 백성들이 눈사태를 만나 많이 죽었다 함) 陶下止(도하지), 利在弓弓(이재궁궁), 穴下弓身(혈하궁신), 金神不知(금신부지), 矢口夜(시구야), 殺我者誰(살아자수), 小頭無足(소두무족), 凶年顧鷄(흉년고계), 神不知(신부지), 若非見輩(약비견배), 不可避黨遂(?)(불가피당수), 角(?)蒼蹶反復稱之(각창궐반복칭야), 도에서 끝난다(차후에 일어나는 혼란 시에는 도(종교)를 수련하여야 살 수 있다는 의미). 이로운 것이 궁궁(정 도령)에 있다. 혈하궁신 즉 궁하게 살라는 의미이다. 금신을 모른다. 나를 죽이는 것은 소두무족이다. 신을 모른다. 당을 추종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각이 창궐하는 반복되는 명칭이다. 丈六金神化爲全女(장육금신화위전녀), 兩白之間求人種(양백지간구인종), 人體橫山仙訣人(인체횡산선결인), 兩白之間可活人(양백지간가활인), 不知此里求於山(부지차리구어산), 三豊之間求穀種(삼풍지간구곡종), 豊不知名(풍부지명), 卽聖人生生之理(즉성인생생지리), 在其中(재기중), 道在弓弓(도재궁궁), 利在乙乙(이재을을), 元?是方(원체시방), 利在乙三之名字(이재을삼각자), 回甲子(회갑자), 靑林之下검(?)不入(청림지하검불입), 申酉之穀不生民(신유지곡불생민), 육척이 되는 금신은 全女(姜씨)로 변화된다. 양백지간에서 사람의 종자를 구하라. 인체횡산하면 선인이 된다. 양백의 사이에서 사람이 살 수 있다. 이 이치를 산에서 구하지 마라. 삼풍에서 곡식을 구한다. 풍이란 이름을 알지 못한다. 즉 성인이 사는 이치이다. 그 중에 도는 궁궁에 있고 이로운 것은 을을에 있다. 원래 이로운 것이 을 삼자의 명칭이다. 갑자가 돌아오면 청림의 아래는 칼이 들어오지 않는다. 신년, 유년의 곡식은 백성들을 살리지 못한다. 八路人命(팔로인명), 豈可括若論世間(개가괄약론세간), 超道士須從白兎走靑林(초도사수종백토주청림), 利在田田(이재전전), 口呑十十勝之理在其中(구탄십십승지리재기중), 落盤四乳知幾人(낙반사유지기인), 利在誠敬信三字(이재성경신삼자), ?十定鮮系(초십정선계), 정(?)五倫之絶系(정오륜지절계), 土人卜緣配小月人(토인복연배소월인), 鷄一人抱長刀慢帳虛僞操風영(?)(계일인포장도만장허위조풍영), 팔로의 인명. 개가? 도사를 추월하여 흰 토끼(신묘년 또는 정 도령)를 따라 청림(후천 세상)으로 달아난다. 이로운 것이 전전에 있다. 십승의 이치가 그 중에 있다. 낙반사유를 몇 사람이 아는가. 이로운 것이 성경신 삼자에 있다. 십이 조선에 정하고 오륜이 단절되고 토인복(박씨)의 인연있는 배필은 소월(조씨)이다. 계일? 靑鷄一鳴(청계일성), 寺田落(사전락), 黑乙藏處(흑을장처), 利見大人入山(이견대인입산), 鳥鵲(?)橋邊(조작교변), 問二人(문이인), 象鼻絶(靑無一柱,香無一柱)(상비절,청무일주,향무일주), 羊痕(?)辛(양흔신), 非山非野(비산비야), 푸른 닭(을유년)이 한번 우니 절의 밭이 떨어진다. 검은 을이 저장되어 있는 곳, 대인이 산에 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이 이롭다. 조작교 근처에서 두 사람에게 묻는다. 코끼리의 코가 끊어진다(청무일주, 향무일주). 양흔신(?).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니다. 上仙天朝聽命(상선천조청명), 中仙力士電連(?)(중선역사전연), 下仙輔國安民(하선보국안민), 上佛永生天理(상불영생천리), 中佛止于中界(중불지우중계), 下佛普濟衆生(하불보제중생), 天地大道一道也(천지대도일도야). 높은 선인은 하늘의 조정에서 명을 받들고 중간 계급의 선인은 힘이 있어 전화와 같이 빠르게 연락하고 하류 계급의 선인은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안정시킨다. 높은 부처는 영생하여 하늘의 이치를 따르고 중간 계급의 부처는 지우중계하고 아래 계급의 부처는 중생들을 보살핀다. 천지의 큰 도는 하나의 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