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정모가 있는날이면 잠까지 설쳐가며</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어떤친구가 오는지 궁금한 맘으로</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하루를 시작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모임때마다 만나는 친구인데도</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맘으로 친구들을</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기다립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언제봐도 반갑고 그리운 내친구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어디가서 이렇게 좋은 친구들을 만날수있을까</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내가 한일중에 가장 잘한일이 있다면</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카페 들어와 다울회친구들과 함께할수있다는거</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정 말 행복하고 또 행복한 일이랍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막중한 총무까지나.....</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혹여라도 일찍오는친구들이 있으면</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정읍에 유명한 쌍화차를 사주고싶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그런맘으로 찻집으로 가서 친구들이 몇명이나 올까</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기다리는데 몇몇친구들이 모여</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은 얼마나 예쁜지</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사랑스럽다는 엄마같은 마음였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맛있는 쌍화차를 마시고나니</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당신멋져친구는 닉그대로 멋지게 찻값도 내주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총무를 감동시켜줍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고맙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찻값보다 친구마음이 너무나 소중하게 </span><span style="font-size: 12pt;">생각되어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마음이 참 따듯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모임장소로 이동을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일찍온친구들이 우리를 먼저 반겨주고 모임준비를하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회비를 받고 생선구이정식도 나름 깔끔하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맛갈스러워 모든게 제마음이 흡족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밴드없는 모임이라 밋밋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되었지만 조용하니 친구들과 이야기 나눌수있어</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그또한 좋았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부페가아닌 모임이라 떡과 과일도 준비해서 잘 먹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남은건 친구들 조금씩 나눠주고 과일도 챙겨가고</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잘 한다고해도 늘 부족한것만 같은 마음은 왜인지.....</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암튼 울 친구님들 고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모든걸 감싸주고 이해하는 맘으로 두 총무를 바라봐주는</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시선이 늘 따듯하게 느껴져 행복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저녁도 맛나게 먹고 밴드가 업으니 밋밋한 분위기를</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업시켜줄 노래방으로.....</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는데 나이가 실감나는거같아</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잠깐이지만 슬펐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기운들이 떨어졌는지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너무~~~</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얌전하게 그러면 아니되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이차를 화끈하게 쏴준 봄제비(이종선)을 생각해서</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신나게 흔들고 요즘유행하는 위아래 위아래 춤도 추면서</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다음에는 그렇게 놀아보자구요</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봄제비님 화끈하게 이차를 책임져준 덕분에 잘놀았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셔서 이런기회를 만들어주셔도</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절대로 사양하지 않겠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고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아낌없이 찬조해준친구 맛난 김부각 복분자술 모두모두</span></p><p><span style="font-size: 12pt;">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울 친구님들도 집으로 귀가 잘 하셨지요</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안부를 이렇게 전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다음에도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사는길을 무엇인지</span></p><p><span style="font-size: 12pt;">열심히 생각하고 또 만나요 사랑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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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모임후기결산
Re:정읍북면 정모 후기
용란
추천 0
조회 75
15.05.02 18:34
댓글 14
다음검색
첫댓글 반가웠어요
늘 함께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ㅎㅎㅎ 체질이여~~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에 선 하구만..
글 잘 읽었습니다.
글게 다울회 아님 어디가서 인기를 누려가며
총무 하겠슈~
그대들 덕분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열정을 가지고 할수있는건
친구들이 아끼없이 응원해주는 마음
때문이랍니다
고맙습니다
호남방 안살림하느라 바쁘신 분이
역쉬
그대는 멋진 여인 이여요
이렇게 마음담은 후기글까지
못오는 맴이 오죽 했으련마는 그래도 보라가 안뵈어서 몹시도 서운했다는거 알겠지???
ㅎㅎ 아무래도 수석운영자 말대로
체질여
그건 아니고 울 친구님들이 늘 아껴주고
믿어주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
갚을길이 없어 발로 뛰는거랍니다
늘~바쁘신 총무님....부지런하게 후기글 까지나~~ 동분서주 하시느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셨겠쮸~~~~ㅎ
부총무님 말이 맞긴 맞는데 왜???
다여트는 안되는지
울친구들 사랑을 듬뿍 받으니 갈수록
예뻐지고 포동포동 ㅎ
쌍화차 ..보약먹는 느낌 이었는데 이것저것 막 내다주는 이쁘장한 쥔장~인심도 후하고~
친구들 만나 기분좋은 친구 계산까지 덤으로 내주는 당신멋져~역시나 우리친구님들~끝나고 헤어질때까지 듬뿍 정을 받아왔습니다~행복한 날이었어요~~~(^.^:)♡♡♡
백설이님 우찌 친구들을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그저 바라만봐도 좋은친구들인데
덤으로 나눌줄알고 서로아껴주는맘
모임할때마다 그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총무들은 행복만땅입니다
그 행복한 마음을 함께 누릴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아름다운 칭구님을 만나서 행복했어요
언제까지나 건강 하시고 웃는 날만 있길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