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사 'そうだ'
조동사 'そうだ'는 전문(傳聞)의 뜻(∼라고 한다)과 양태(樣態)의 뜻(∼일 것 같다)으로 쓰인다.
1. 전문의 'そうだ' : ∼라고 한다.
1) '활용어(동사·형용사·형용동사·조동사)의 종지형+そうだ'의 형태로서, 남한테 들은 말을 전하는 꼴이다.
2) 접속
동사의 종지형+そうだ
→行くそうだ.「간다고 한다」
형용사의 종지형+そうだ
→暑いそうだ.「덥다고 한다」
형용동사의 종지형+そうだ
→靜かだそうだ「조용하다고 한다」
조동사의 종지형+そうだ
→行ったそうだ「갔다고 한다」
'전문의 そうだ'는 연용형과 종지형의 모양, 즉 'そうで'와 'そうだ'의 모양으로만 쓰인다.
♧五月には 完成(かんせい)する そうである.←연용형
「오월에는 완성한다고 한다」
完成する そうだ.←종지형
「완성을 한다」
※ ① 활용어의 종지형에 붙으면 傳聞, 그 나머지는 樣態이다.
② 연용형에는 계속법이 있는데 문맥에 따라 적절히 풀이한다.
♧合格(ごうかく)なさったそうで, お目(め)でとう ございます.「합격하셨다니, 축하합니다」
天氣が 惡(わる)いそうで, 山に 行きません.「날씨가 나쁠 것 같으 니 까, 산에 가지 않습니다」
③ 어간+です : 정중한 표현
♧五時(ごじ)には 歸(かえ)って 來るそうです.「5시에는 돌아온다고 합니다」
2. 樣態의 そうだ : ∼일 것 같다.
1)'そうだ'는 모양이 'だ'로 끝났으므로 형용동사형 활용을 하며, 동사의 연용형, 동사의 활용형, 조동사의 연용형에 접속되며, 형용사, 형용동사, 형용사형 조동사, 형용동사형 조동사의 어간에 접속되어 불확실한 판단을 나타낸다.
단, 형용사 'よい', 'ない'는 '樣態의 そうだ' 앞에 올 때에 어간 'よ, な'에 접미어 'さ'가 붙어 'よさそうだ', 'なさそうだ' 모양으로 쓰인다.
하지만, 조동사 'ない'에 접속될 때에는 'さ'를 붙이지 않고 어간에 붙여서 樣態를 나타낸다.
2) 접속
♧동사의 연용형+そうだ
→行きそうだ.「갈 것 같다」
형용사의 어간+そうだ
→暑そうだ.「더울 것 같다」
형용동사의 어간+そうだ
→靜かそうだ.「조용할 것 같다」
형용사형 조동사
형용동사형 조동사 의 어간+そうだ
→食べなそうだ.「먹지 않을 것 같다」
단, 형용사 'ない', 'よい'는 '어간+さ+そうだ'로 쓰인다.
→お金が なさそうだ.「돈이 없을 것 같다」
ふりそうだろう.「내릴 것 같겠지」←미연형
ふりそうだった.「내릴 것 같았다」←연용형
ふりそうで ない.「내릴 것 같지 않다」←연용형
ふりそうに なる.「내릴 것 같게 되다」←연용형
雨が ふりそうだ.「내릴 것 같다」←종지형
ふりそうな とき.「내릴 듯한 때」←연체형
ふりそうなら(ば).「내릴 듯하면」←가정형
>> 요약 <<
∴ そうだ는 ① 傳聞 ② 樣態로 쓰인다.
傳聞 : 활용어의 종지형에 붙는다.
樣態 : 동사의 연용형, 형용사의 어간, 형용동사의 어간, 조동사의 어간에 붙는다.
樣態의 そうだ
① 동사의 연용형
② 형용사의 어간
③ 형용동사의 어간
④ 조동사의 어간
傳聞은 'そうで', 'そうだ'의 모양뿐이지만, 樣態는 형용동사의 모양과 똑같이 활용한다.
① '활용어의 종지형+そうだ'는 傳聞
② '어간+です'는 정중한 표현
♧五時には 歸って 來(き)そうです.「5시에는 돌아올 것 같습니다」
조동사 らしい
1. 화자가 보고 들은 것으로 판단할 때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와 같이 생각된다는 것을 나타내는 推定 의 조동사임. 특히 「らしい」는 화자의 현재의 판단을 나타내는 표현인 만큼 항상「らしい ∼ です」(∼인 것 같습니다)의 꼴로 쓰인다.
2. 접 속>
* 동사. 형용사 및 조동사 ( ない. たい.(ら)れる. (さ)せる) + らしい
* 형용동사 어간 +らしい
* 명사. 조사 + らしい
3. 예 문
* 彼は体の具合(ぐあい)が惡かったらしいです. (그는 몸 상태가 나빴던 것 같다)
* 彼はまだ學校から 歸ってこないらしいです. (그는 아직도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주의 1 >
「명사 + (접미어)らしい」의 꼴이 있으므로 주의
* あの人は 男らしい.(저 사람은 남자답다) ---- 접미어
* あの人は 男らしい.(저 사람은 남자 같다) ----- 추정의 조동사
* らしい 가 で あるらしい 와 같은 뜻일 때는 조동사이지만 , 그렇지 못하면 ( 명사 + 접미어 )로 이루어진 형용사인 것이다. *
< 주의 2 >
「ようだ」는 명확한 근거없이 주관적인 단순한 추정을 나타낼 때 쓰이고 「らしい」 보다 폭 넓게 쓰인다.
「ようだ」와 큰 차이가 없는 「みたいだ」는 주로 일상적이고 격이 없는 회화문에서 주로 쓰이며, 「ようだ」보다는 속어적이다.
「らしい」는 비교적 객관적인고 근거있는 추측을 나타낸다.
< 주의 3 >
「らしい」가 「∼답다」 의 뜻으로 쓰일 때는, 「田中は本當に男らしいですね」(다나카씨는 정말 남자답군요.)라든가 부모가 고교생 가량의 딸에게「もっと 女らしい 言葉 づかいをしなさい」(좀더 여성다운 말씨를 써요.)라고 말할 때 쓰인다.
이 때 「らしい」는 「그것(즉, 다나카나 고교생의 딸)에서 연상되는 이상적인 것, 그렇게 있어야 할 사람, 사물, 상황」이라는 것을 뜻하며 「∼답다」로 변역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らしい」는 「우리들이 구하는 이상적인 그렇게 있어야 할 모습이나 상황이 없는 말」에는 붙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하늘이 푸르고, 공기가 맑으며,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를 「秋らしい 天氣.」라고 하지만,「태양이 반짝반짝 쬐고 있는 더운 한여름의 날씨」를 「夏らしい天氣」라고는 안한다.
또한 「눈보라가 심하고 나무가 말라죽는 추운 겨울날」에 벌벌 떨면서 「今日は 冬らしい 天氣ですね.」(오늘은 겨울다운 날씨군요.)라고는 안 한다.
조동사 "ようだ「∼인 듯하다, ∼과 같다, ∼인가 보다, ∼도록」
1. 조동사 ようだ는 비유· 예시· 불확실한 단정· 목적 등으로 사용된다.
2. 접속 : 활용어의 연체형이나 연 체사 'この, その, あの, どの'와 조사 'の'에 접속된다.
3. 예문
まるで とりが とぶようである.「마치 새가 나는 것 같다」 ←비유
あれが 學校の ようだ. 「저것이 학교 같다」 ←불확실한 단정
朴さんのような 人格者(じんかくしゃ)は 少(すく)ない. 「박씨와 같은 인격자는 적다」 ←예시
風が よく とおるように あけて ください.「바람이 잘 통하도록 열어 주세요」 ←목적
∴ ようだ는 '비유· 불확실한 단정· 예시. 목적' 등으로 쓰인다.
4. 구분법
ようだ : 확실치 않은 단정 「 - 일 것 같다. 」 .................. ①
다른 것에 비겨서 비슷하다는 뜻 , 「-와 같다.」 ........ ②
예를 들어서 그와 비슷하다는 뜻 「-와 같다.」........... ③
활용어 연체형에 , 조사 「の」 뒤에 ,연체사에 붙는다.
미연 : ② ふゆ + の + ようだ + う = ふゆのようだろう 겨울 같겠지
연용 : ① しる + ない + ようだ + た = しらないようだった 모르는 것 같다.
③ キム君 + の + ようだ = キム君のように 김군 처럼
② ことり + の + ようだ = ことりのようで 작은 색 같아서
종지 : ② いる + ようだ = いるようだ 있는 것 같다.
연체 : ③ この + ようだ + ことでは = このような ことでは 이런 정도로는
가정 : ③ いける + ようだ = いけるようなら 갈 수 있을 것 같으면
명령 : 없음
5. 비슷한 조동사들
* らしい - 추측의 근거가 강한 경우
* そうだ - 상황으로 미루어 그렇게 될 가능성의 강한 경우
* ようだ - 막연한 추측
출처 : 이찌방 - 박미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