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로 인해 월례모임이 대면모임으로 하기 힘들어지면서
지난 9월부터 회장님과 두 부회장님께서 온라인 정기연주회를 하자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셨습니다.
10월부터 이 프로젝트를 추진 해왔던 온라인 정기연주회 업로드를 12월5일 채선당올림픽공원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모든 회원들과 같이 송년회 겸 하려고 회장님께서 열심히 준비하셨던 행사였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작게나마 시간 되시는 분들만 오셔서
업로드 영상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위안을 얻었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다른 회원님들께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를 통해 시청해 주셨습니다. 참석자가 적어 많이 아쉽긴 했지만
혼자 스마트폰으로 보는것 보다 같이 큰 화면으로 보면서 박수도 쳐주고
응원도 하고 너무나도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회장님 부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음원 영상제작에 같이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같이 하지 못하신 회원님들께서도 내년엔 꼭 같이 할수 있기를 바라고
이 어려운 시기가 빨리 지나가서 내년에는 정상으로 돌아가 서로 반갑게 맞아주는
월례모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첫댓글 사랑과 열정으로 카페를 이끌어 주시는 회장님과 부회장님들,단장님들...새로운 경험과 이런 멋진 연주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카페를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고 익히고, 또 그런 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즐기고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축복이고 감사함입니다.
내년에는 부디 환경이 좋아져서 예전처럼 모두 모여 즐거운 연주회를 즐기게되기를 고대합니다~
모두 애쓰셨어요~
멋진 우리 카페 화이팅입니다~^^
모두가 힘든해였지만
쉽게 접할수 없는 우리 카페만의 색으로 한해를 마무리 할수있게 해주신
회장님과 임원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이 시기가 지나고 새로운 만남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올해는 여러모로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늘상하던 월례모임이 힘들어지면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무대의 울렁증도 그리워지고 축복이란 걸 알았습니다. 대면모임이 안 되면 온라인버스킹으로 연주를 함께 했습니다.
무대에서 정기연주회를 못 했지만 회장님 덕분에 음원녹음과 영상촬영이라는 호사(?)도 누렸고, 대신 온라인 정기연주회라는 새로운 지평도 열었습니다. 온라인 연주는 모두 수주급입니다. 모두가 기타리스트가 된 날입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하는 음악친구가 옆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조심스러웠지만....
소중한 시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비록 온라인 정기연주회지만 한분한분 플레이 될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이 나오더군요~~
모두 멋진 기타리스트입니다~
멋진 체험 갖게 됐고요, 더욱 밝은 새해를 기약하게 됩니다 .... !!
수고가 많으셨네요. 빨리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연주하는 날이 오기를 고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