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자연학교,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사업 시행
환경기초시설 방문 교육도
2010년 04월 15일 (목) 17:59:51 강재석 kangjs@kimpo.com
김포자연학교가 (재)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후원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사업 ‘농어촌 작은 학교를 위한 탄소바로알기 프로젝트-지구를 위한 약속’을 시행한다.
금성초등학교(5~6월)와 금란초등학교(10~11월)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하는 가운데 자원과 에너지의 지나친 사용으로 배출되는 과도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어릴 때부터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에너지 절약 ▲이산화탄소 줄이기 ▲자원 아껴 쓰기 등에 동참함으로써 푸른 지구를 위한 미래를 약속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김포자연학교는 “아이의 관심이 부모의 관심이 되고, 사회와 기업의 관심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도시·농촌·어촌·산촌 등 모두의 노력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에너지 및 자원절약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김포자연학교는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기초시설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이번 교육은 김포시·고양시·파주시의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권매립지 ▲파주시 자연회수시설 ▲고양하수종말처리장 ▲의정부시맑은물사업소 등에서 실시된다.
문의 김포자연학교(☏ 031-983-7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