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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 역사속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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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비밀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
코 |
<코와 입의 구조도> |
눈 색깔은 일반인은 150가지 정도 구별하며, 깜빡임은 하루 10만 번 정도이다. 이 때 하루 0.6cc 정도의 눈물이 나와 영양을 공급하여 주며 건조를 막아주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으면 건조증 이라고 하여 시력 장애를 일으킨다. 눈동자는 감정의 표시로 여자는 아기나 남자의 나체를 볼 때, 남자는 여자의 나체를 볼 때 30 % 정도 확대된다. 동자의 색깔은 멜라닌 색소가 좌우 하는데, 추운 지방의 사람일수록 적어서 초록색을 띄게되고 많으면 파랑, 갈색, 회색 등을 띄게 된다. 멜라닌색소가 적으면 자외선에 약하여 서구인이 선글라스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된다. 눈은 태양아래 보다 어두움에 더 예민하며, 어두움 에 적응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리나 일단 적응한 후에는 맑은 밤 100리 밖의 공제선에 서있는 사람도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다. 눈은 물체를 보고 나면 잠시동안 물체의 형상이 남는 형상을 잔상(1/30- 1/10초, 표준은 1/16초)이라 하는데 잔상 때문에 영화의 필름은 연속적이 아니지만 연속으로 이어진 것처럼 느끼게된다. 영화는 1초에 24프레임을 2회 단속하여 1초에 48회의 광선을 단속하게 된다. |
<눈의 구조도> |
피부 피부의 기능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최전방이며, 튼튼한 결합조직 때문에 잘 찢어지지 않는다. 온도조절, 분비, 배출, 숨쉬기, 감각 등 여러 가지 기능 중에 온도조절 기능은 내부에 열이 형성되면 이 열을 방출하기 위하여 혈관이 확장 되어 피부는 붉은색이 되고, 열의 방출을 막으려면 혈관이 축소하여 창백하게 된다. 또 약300만개의 땀구멍을 통해 땀이 나오며, 여름날 기준으로 2000cc 이상 흐르게 되여 온도조절이 되나,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하지 못하여 위험한데 건조보다 높은 습도가 더 위험하다. 피부는 숨을 쉬는 기관이므로 화상이나 상처로 많은 피부손상을 입으면 위험하다. 피부는 감각기관이기도하고, 감각속도와 분포는 부위마다 다르며, 등바닥에는 넓고, 손끝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주사기 바늘을 아주 가늘게 만들어 통증 없이 주사 맞을 날도 멀지 않다고 한다. 감각신경은 무의식 신경으로 찌르는 통증은 뜨거운 것(초속2 m)보다 20배 빠르며, 가려움이 가장 느리다. 통증은 우리가 가장 싫어하고 두려워하지만 통증이 없다면 우리가 어디가 병든 지 알지 못하거니와 고통이 없으므로 움직이게 되어 영원히 사용할 수 없게 되거나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고통에 대하여 불평 할 것이 아니며, 한편으로 감사하여야 하며, 살아 있는 증거이다. 부드러운 감각을 느끼는 것은 '메씨너'라는 신경세포이며 주로 손가락 끝, 입술, 남녀 성기에 많다. 피부색은 '멜라닌' 색소에 의하여 결정되며 인위적으로 썬팅 하면 멜라닌 착색이 일어난다 . 멜라닌은 피부, 눈 머리카락과 관련이 있어 서로 비슷한 색깔을 가지게 된다. 우리가 갈색 피부에 갈색 눈동자, 갈색 머리를 가진 이유이다. 우리는 피부의 아름다움, 탄력, 주름의 방지, 영양공급 등을 위하여 *화장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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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은 너무 자만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이라고 프랑스의 코코 샤넬이 말하였다. 이집트는 5000년 전에 시작 했다고 하나 훨씬 이전이라고 생각한다. 화장의 다른 용도는 종교적 행사나 액을 면하기 위해서 또는 전투시 위용을 표시하기 위하여 사용했다고 하며, 그러나 크레오파트라는 아름다움 보다는 벌레를 쫓기 위해 했다고 한다. 이집트여인들은 볼과 입술에는 열매나 잎에서 채취한 붉은 염료를 바르고, 손톱, 발톱, 머리는 오랜지색 염료를 발랐다고 한다. 눈에는 강렬한 태양광선을 막고 재액 방지하는 주술의 의미를 포함하여 검게 바르는 아이새도도 있었다고 하며, 구약성경 열왕기하 9장 30절에 보면 아합의 왕후 '이세벨이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고 창에서 바라보다가'라는 기록도 있다. 또 피부에는 녹색 선을 그려 핏줄이 비쳐 보이는 것처럼 하는 방법도 있었고, 로마시대는 얼굴에 횟가루를 발라 희게 보이게 하였다고 하며, 특히 피부관리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네로의 부인 포페아는 피부를 위하여 나귀젖으로 목욕을 하였르며 아침저녁으로 목욕하기 위하여 500명의 노예와 500 마리 나귀를 정성껏 길렀는데, 여행 중에도 이들이 뒤를 따랐다고 한다. 르네상스시대에는 피부를 희게 보이려고 순은, 수은, 백납, 백반을 발랐는데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피부를 나빠지게 하여 검게 변한 것을 중독이라고 한다. 러시아가 남하정책을 구현코자 부임한 러시아 공사 웨벨이 자기 아내로 하여금 양화장품으로 민황후에게 환심을 사려고 하였으며, 이 때문에 민황후도 납과 수은에 중독 되어 얼굴이 검게 변하였다고 전한다. 화장품 중독의 부작용을 막기 위하여 계란, 포도주, 치즈, 사과, 비둘기를 구워 얼굴에 발랐는데 지금의 영양 팩쯤에 해당한다. 17세기 부르봉 왕조 시대에는 얼굴의 곰보 자국이나 기미 또는 감추고 싶은 상처나 점을 가리기 위하여 천 조각으로 별이나 꽃 또는 벼룩(흡혈 곤충)모양 을 만들어 붙이는 '무슈'가 귀부인 사이에 유행하였으며 무도회나 파티에 나갈 때는 무슈 전문가 붙여주었다고 한다. 18세기부터는 남자들도 분을 바르고 립스틱을 칠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의 여인들도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인 것은 붉은 색은 병과 재앙을 물리치는 주술적 목적이 있었고, 시집가는 신부의 연지 곤지가 붉은 색인 것도 역시 주술의 의미로 하였다고 한다. 1876년 일본과 강화조약으로 서양의 문물이 들어왔는데 그 중에 크림을 '구리무'라고 일본식으로 발음하였는데 생전 처음 보는 구리무에 조선 여인들은 넋을 빼앗겼더라고 하였다. . 1920년대에 얼굴을 희게 보이도록 바르는 밀가루 같이 생긴 '박가분'이란 것이 유행하였다. 필자가 어린 시절에 얼굴을 너무 희게 바르면 '분'통에 빠진 사람 같다는 말을 하였다. 두산그룹의 창업주 박두병의 부친이 박승직씨 인데 그 분의 부인 정씨가 만든 것이 '박가분'이다. 한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원료 중에 납의 유독성이 알려지고 또 일본의 고급 화장품이 들어오면서 점차 퇴조하다가 1937년 폐업하였다. 서양인들은 한국여성의 타고난 곱고 맑은 피부를 부러워한다고 하며, 그들은 한국 젊은 여성이 짙은 화장으로 감추는 것을 의아하게 여긴다. 필자가 유럽 여행 때에 느낀 것이 유럽에서 늙은 사람들이 짙은 화장을 하며, 젊은 여성이 화장을 짙게 하는 것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젊음 그 자체를 아름다움으로 여기는 것 같았다. 헝가리 현지 가이드 아가씨에게서 들은 이야기인데 그는 부모에게 쌍꺼풀 수술을 해달라고 졸랐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유학을 갔으나 쌍꺼풀 없는 작은 눈 때문에 이곳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은 부모님에게 대하여 오히려 감사한다고 하였다. 이런 것들은 아름다움의 기준이 각 나라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였으며, 미인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데 영양이 부족하여 마른 시대는 풍만한 것이 미인이며, 영양이 좋은 현대는 뚱보가 많아 날씬한 것이 미인이고, 눈 큰 동네는 눈 작은 것이 미인이다. 내 모습이 비록 이곳에서는 환영받지 못한다 해도 다른 곳에서는 환영받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은데 예로 독일에 간 간호사들 중에 광대뼈가 나오고 눈이 작고 못난 간호사는 독일 부유층 남자들과 결혼하고, 예쁜 간호사들은 한국광부들하고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비행기에서 간호사 한테 들었다. |
` <크레오파트라의 눈 화장 (엘리자베스 테일러)> |
화장품의 종류 |
<무슈를 붙인 여인> |
털 털과 손톱 및 굳은살은 피부 중에 일부가 변하여 각화 된 것으로 털은 우리의 몸을 보호하지만 머리털은 멋을 내는데 가장 변화를 쉽게 할 수 있는 곳이다. 털은 불에만 약하고 모든 것에는 강하여 어떤 방법으로든 파괴시키기 어렵우며, 특히 산성이나 알칼리에 강하다. 머리카락하고 눈썹 중 어느 것이 빨리 자랄가? '답은 같다'인데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것처럼 느끼는 이유는 수명이 다르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은 2년 정도이며, 눈썹은 6개월 밖에 되지 않으므로 저절로 빠지기 때문에 깎을 필요가 없다. 속눈썹은 눈에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막는데, 사막 사람들은 우리보다 훨씬 촘촘한 속눈썹을 가지고 있으나 그래도 사막은 한계가 있어 자연히 장님이 많았다. 카이로에는 장님만이 다니는 대학이 있을 정도이고 유명인도 많았다고 한다. 장님은 회당의 종치는 일을 하였는데, (이것 때문에 자해로 장님이 되는 사람도 생겼다.) 이것은 회당의 종 탑이 높아도 남의 사생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머리카락이 긴이유가 있다. 그것은 원시시대 때 엄마가 아이를 업고 다니다가 위험이 닥쳤을 때 도망하거나 나무에 올라가야 하는데, 엄마도 이 때는 두 손을써야하므로 아기는 자력으로 엄마의 머리카락을 필사적으로 잡았다. 아이가 잘 잡을 수 있도록 길게 기른관습이 지금까지 남아, 여자의 머리카락이 긴 이유라고 한다. 그 증거로 아기의 손가락 잡는 힘이 놀라울 정도로 강한 것은 원시 시절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든 힘이 지금까지 남아서 힘이 세다고 한다. 그래서 창조주는 여자가 대머리가 없도록하기 위하여 대머리는 남성호르몬에 의하여 영향을 받도록 하였는지 모르겠다. 영양이 좋으면 대머리가 되는 요인이 된다고 하며, 그래서 대머리을 가진 거지가 적다고 한다. 머리카락은 여러 가닥을 꼬여 있음은,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는 것을 보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꼬여 있기 때문에 잠을 자고 나도 머리카락이 크게 구김이 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머리의 모양을 내기가 어렵게 되어 미장원이 돈을 벌게 되었다. 곧은 머리카락은 둥글고 곱슬머리는 납작하여 잘 휘도록 되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은 곳에도 털이 있음을 보는데, 털이 있는 곳이 중요한 곳임을 알 수 있다. 여자는 수염이 없는 것이 남자의 입이 여자의 입보다 중요하다는 뜻이 되는데 아마도 그만큼 남자는 말을 중하게 여기라는 뜻일 것이다. 털은 밤에 잘 자라고, 코밑수염이 밀도가 제일 높다고 하며, 털의 색깔도 '멜라닌'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많을수록 검고, 피부와 눈동자의 색과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 모발은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몽골 인종의 모발은 두껍고 코카서스 인종은 가늘며, 흑인(니그로) 인종은 아주 가는 편이다. 두꺼운 털은 뻣뻣해 두발 전체가 쭈뼛쭈뼛하게 보이지만 가는 털은 치렁치렁하게 보인다. 그러나 가는 털은 빠지기 쉽기 때문에 코카서스 계통의 남성은 대머리가 되기 쉽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몽골 인종은 대머리가 적으며, 특히 아메리칸 인디언 남성은 대머리가 없다. 두발이 전혀 굽어지지 않는 것은 직모(直毛)이며, 평면적으로 굽어지는 것은 파상모(派狀毛)이다. 입체적으로 굽어지는 축모(縮毛)가 있다. 굽어지는 모발 대부분은 다른 모발과 복잡하게 얽혀 있어 나모(螺毛)라고 하는데 피그미에게 많다. 일반적으로 니그로는 축모, 코카서스 계통은 파상모, 몽골은 직모가 많다. 직모의 횡단면은 원형이며, 굽어진 털은 타원형이다. 오스트랄로이드의 아이들은 대부분 금발이나 성장하면서 검은 모발로 바뀐다. 털의 감기는 모양(毛渦)을 가마라고 하는데 그 감기는 방향이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몽골 인종은 오른쪽으로 감기는 형태가 많은 반면에 코카서스 인종은 반대로 왼쪽으로 감긴다. 털은 평생 600 Km 자라고 손톱은 약4m나 자란다. 털은 때로는 미용 때문에 수난을 당하는데, 루이 왕조 때 겨드랑이털(액모)과 눈썹을 제거하는 방법은 견사 줄에 끼워서 제거하였다. 일본은 대중탕에 모양이 다른 돌 3 개를 두고 각 부위에 맞추어 제거하였다고 한다. 유럽의 중세기 영화를 보면 가발을 쓴 재판장이나 귀족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당시에 매독 때문에 대머리가 많았다고 하며, 옛날에는 위험부담 때문에 목과 턱의 털은 자신이 깎았다고 한다. 영국의 에리자베스1세는 매독 때문에 대머리에 성격마저 괴팍하여 하인의 손가락을 부러트렸다고 한다. 메리스트어트, 헨리8세 등도 대머리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의 약점을 감추기 위하여 가발을 썼다고 한다. |
<피부와 모근> |
폐 엄마배속에서는 필요하지 않지만 태어나자마자 울기 시작하여 죽을 때까지 하여야 할 운동은 숨쉬기 운동이며, 5분의 휴식도 없다. 폐활량은 수명과 관계 있으므로 오래 살려면 폐활량을 늘릴 수 있게 숨이 차도록 운동을 해야한다. 남성의 폐활량은 일년에 1% 정도 감소하여 75세 때는 30세 때의 45 % 밖에 되지 않는 다고한다. 산소를 혈액에 공급하는 기능도 50 %정도 감소한다. 폐는 허파꽈리가 포도송이처럼 되여 있는데, 오른쪽이 3엽, 왼쪽이 2엽 총 5엽으로 되어 있고, 꽈리를 평면으로 고루 편다면 면적이 30평방미터(약9평)나 된다고 하니, 이런 것이 몸 속에 있다고 상상하기조차 힘든다. 평생 호흡하는 공기양은 약30억 리터이며, 하루에 약 20kg 정도를 마신다고 한다. 심장 평생에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경이로움, 아마도 90년을 쓸 수 있는 기계는 별로 없을 것 같다. 우리 기관 중 가장 노쇠가 느리며 1분에 15리터를 수도 물 만큼 빠른 속도로 높이는 하루에 백두산 높이보다도 더 높게 뿜어 올리며 몸 한바퀴 도는데 23초 걸린다. 평생 심장은 피를 3억3천만 리터를 우리 몸에 내보낸다. 우리 몸의 모든 핏줄(동맥+정맥+실핏줄)합하면 약 112,000Km나 된다고 하니, 이것은 지구(4만Km)를 약3바퀴를 돌 수 있는 길이이다. 정맥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산소가 적고 탄산가스가 많아 검붉은 색인데, 이것이 피부의 멜라니 색소를 통과되면서 파란색으로 보이게 된다. 우리가 낮잠을 오래 자면 잠에 취하여 더 많은 잠을 자게되는데, 이유는 혈액속에 일산화탄소가 생겨 마취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그러므로 낮잠은 알맞게 자야한다. 심장마비는 혈관이 기름기(콜레스테롤)가 혈관을 끈끈하게 하거나 협소(흡연도 원인)하여 지면, 막히게 되어 심장 근육의 손상으로 마비가 일어난다. [건강이야기 1 혈관과 고혈압 참조] 마비의 시간은 오전6-9시 사이가 위험시간이고 밤12시가 덜하며, 이유는 오전이 심장 박동 수, 혈압, 혈액농도가 올라가는 시간이다. 동물은 비타민 'C'을 합성 할 수 있어 뇌졸증이 없다고 하며, 사람은 합성할 수가 없어 섭취에 의존하는데 그것마저 배설이 많이 된다고 한다. |
<청색은 정맥, 붉은 색은 동맥> |
위와 장 위는 천에 떨어지면 구멍을 내고, 철 핀을 넣으면 핀을 녹일 수 있는 염화수소산(위산)에 견디도록 융기 돌기와 잔털로 덮여있으며 끈끈한 점막으로 보호 되여 있다. 우리가 적게 먹을 때 '간에 기별도 안 간다'고 하는데 식사 후 간에 기별이 가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가 걸리게 되므로 식사 때 포만감이 오도록 먹으면 과식하게 되므로 약간 적다고 느꼈을 때 수저를 놓아야 과식하지 않게 되며 또 과식은 위가 늘어나 많은 식사를 하게됨으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식사량을 줄이면 위도 적어져 식사 량이 적어도 포만감을 느껴 비만을 줄 일수 있다. 화를 내게되면 위의 신경이 자극을 받아 위가 검은 색깔을 띄게 된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자주반복하면 위장병이나, 위암으로 가게 되므로 화를 내지 말고 신경을 적게 써야한다. 위는 없어도 당장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며 조금의 재생능력이 있다. 장수하려면 채식을 하여 영양 과다를 막아야 하는데 영양 과다 보다는 부족이 더 장수한다고 한다. 창자에 대하여 조금 언급하면 [건강이야기 1 당뇨와 비만 참조] 창자에는 줄음 살이 있으며, 이 줄음 살은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움직이기 때문에 음식물이 직장으로 이동하게 되며, 만약에 우리가 거꾸로 있다고 하여도 줄음 살 때문에 음식은 거꾸로 가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긴 창자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그래서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은 체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조상이 채식을 많이 한 영향도 있을 것이며 또 한편 영양이 적은 것을 먹을 것이고 이것을 철저히 소화시키기 위하여 길어졌다고 한다. 예로 육식의 고양이는 창자는 몸길이의 4배이나 염소는 26배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체질은 영양이 좋으면 바로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큰 일이라는 것이다. 비만은 최후의 수단으로 위장과 장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불행히도 너무 긴 창자를 가진 우리는 비만에 취약하여 다른 나라 사람보다 적게 먹던지 채식을 많이 하여야 한다. |
<위의 융기 돌기> <화를 내면 위가 상한다> |
두 뇌 뇌에는 감각 신경이 없어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아주 옛날 고대인도 뇌수술을 하였고 뇌수술한 해골을 페루에서 보기도 하였으며, 실제로 마취제 없이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당시의 마취제는 코카인, 대마초, 양귀비 등이었다고 하며, 수술 칼은 부채칼 인데 지금의 것과 비슷 했다고 한다. 두통은 머리피부의 혈관의 수축과정에서 생긴 것이고, 뇌는 자극에 의해 반응을 보이며, 화학공장이기도 한데 이것들은 흥분과 자제, 기억을 하는 향진 약품들로서, 뇌가 만든 것들이 수십 종이 된다. 우리가 자주 쓰는 것들만 살펴보면[건강이야기 2 호르몬 참조] 엔돌핀은 천연 진통제로, 웃을 때 나오고 기분이 좋아진다. 남녀가 사랑하여 희열 속에 빠져들게 하여 황홀경에 이르게 하는 것은 '베타 엔돌핀'이다. 이때에 베타파도 함께 나오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10배 정도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여자가 남성보다 강렬한 희열을 느끼게 됨으로 저절로 소리를 낸다고 한다. 또 성의 희열 속에 끝없는 만족감을 느끼는 것은 옥시토신의 작용이며 옥시토신은 모르핀 보다 3배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드레날린(노르아드레날린)은 스트레스나 화가 나면 나오는데 혈압이 올라간다. 화가나면 강력한 독성이 생성되는데 이것은 뱀독 다음으로 강하다고 하며 연속으로 강력한 스트레스를 장시간 받으면 죽을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을 분비되어 생명을 유지하는데 비타민C가 없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지 않아 생명에 위험을 받는다. 페닌에틸아민은 극렬히 사랑할 때 나온다고 하는데 너무 많이 나오면 장님이 될 수 있다. 세로토닌은 기분 변화를 좌우하는데 부족시에는 우울증이 나타나고 공격적이 된다고 하며 세로토닌은 정신치료 약이기도 하다. 감정을 좌우하는 '도파민'이 많으면 흥분하여 말이 많고, 부족하면 수줍음을 탄다.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 행동이 느려짐, 불안정한 자세 유지 등을 주증상으로 하는 병으로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게 되어 생기는 만성질환이다. 뇌가 크거나 뇌에 편도핵(혹)등 문제가 생기면 잔혹한 성격이 되어 끔직한 일을 일으킨다. 편도핵 때문에 눈이 흐리고 초점이 맞지 않아, 안과에 가서 뇌의 혹을 발견 할 때가 있다. 뇌 세포는 하루에 약1000개 정도가 죽으며, 이와 연결된 세포까지 포함하면 1억 개의 연결 세포가 죽어도 생활에 아무지장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자못 궁금하다. 언어는 남성 뇌의 왼 쪽 1cm의 부위만 사용하는 방면, 여성은 좌우 대뇌를 광범위하게 사용함으로 말을 남자아이들보다 일찍이 배우고, 말을 더듬는 언어 장애도 남자에게 두드려지게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조리 있게 언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부부싸움에서 말로는 이기지 못한 남성은 여성보다 우월한 폭력으로 맞서게 되어 주로 여성이 멍들게 된다. |
<MRA로 촬영한 두뇌> |
유전인자 [건강이야기 2 세포의 구조 참조] 하나의 세포 속에 300만개의 유전 인자가 있고, 한 인간의 것은 1만에서 10만개 정도인데, 이것을 책으로 엮는다면 백과사전 10,000권의 분량에 해당한다고 한다. 60억 전 세계의 인구 것을 전부 합친 무게는 20g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니, 이 작은 무게 속의 비밀은 대단하며, 수십 억 년 전의 과거가 기억 되어 있다고 하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우리인체에는 약60조의 세포가 있다고 한다. 한 세포 속에 DNA의 길이는 약 2m 이라고 한다. 어떻게 그 작은 세포(0.005cm)속에 그리고 그 보다 더 작은 핵 속에 꼭꼭 접어서 들어가 있는지 놀랍기만 한데 우리 몸 전체의 DNA의 길이를 다 합하면 약 200 억Km가 된다고 하며, 이것은 130 AU로 태양을 약300번 왕래한 거리이고, 1AU는 태양과 지구의 거리로 약1억 5천만 Km이다. 이것이 진화로 이루어 졌다는 것은 믿기 힘들며, 전능한 창조주의 작품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원숭이와 사람과의 DAN의 구조에는 1.5%의 차이만 있다고 한다. 이것을 보아도 창조주의 오묘한 솜씨를 알 수 있다. 또 수컷의 생식세포인 정자(精子, sperm) 머리 부분은 주로 세포핵으로서 23개의 염색체라고 하는 유전물질만 가진 세포질이 없는 특수한 비정상의 세포이다. 그러므로 난자와 수정하여 46개의 염색체가 형성되고 분열하여 인체가 형성할 때에 세포질의 유전은 정자의 것은 무시할 만큼 아주 작은데다 또 난자의 것에 흡수되어 모든 세포질의 유전은 난자형질의 것만 유전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세포질의 DNA는 어머니 것과 100% 동일하여 모계로 유전인자를 찾는 것은 어쩌면 이브까지도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것은 어머니의 유전인자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
<유전인자 D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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