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표준어
표준어가 아닌데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면 [국립국어원]이 선정하여
[국어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표준어로 인정한 말을 복수 표준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우렁쉥이>가 표준어인데 국민들 거의가 <멍게>라고 하니까
국립국어원이 88년 <멍게>도 표준어로 지정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글을 쓸 때 <우렁쉥이>라고 써도 좋고 <멍게>라고 써도 좋습니다.
<쇠고기>와 <소고기>도 같습니다.
다음의 말들은 심의중에 있는데 곧 복수 표준어로 지정될 말들입니다.
표 준 어 비표준어
냄새 내음
손자 손주
날개 나래
뜰 뜨락
떨어뜨리다 떨구다
허섭쓰레기 허접쓰레기
※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말은 <자장면>을 <짜장면>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번 심의에서는 보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불원간 복수표준어로
지정될 말입니다.
※ 더 많은 정보를 알기 원하시면 검색창에서 [복수표준어]를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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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식품 이름(외래어 포함)
틀린말 맞는말
1. 돈까스 - 돈가스
2. 케익 - 케이크
3. 도너츠 - 도넛
4. 비스켓 - 비스킷
5. 쨈 - 잼
6. 케찹 - 케첩
7. 카스테라 - 카스텔라
8. 초콜렛 - 초콜릿
9. 육계장 - 육개장
10. 찌계 - 찌개
11. 쭈꾸미 - 주꾸미
12. 마늘쫑 - 마늘종
13. 깍뚜기 - 깍두기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 되었습니다. 역시 우리는 배우면서 힘을 얻고 그 힘으로 살아가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저는 도너츠라고 썼었는데..카스테라, 카스텔라? .. ... 하선생님 고맙습니다^^
비스킷 먹고 싶어집니다.
저는 공부는 싫어요~.흑흑...
울지마~~울긴 왜울어~~고까짓것 사랑(공부) 때문에~~♬~ㅎㅎㅎㅎ
역시 나도 틀리게 사용했었네요. 공부는 필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