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사람이 죽으면 이승을 떠돌아 다니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관장하는 스케줄러 정일우.
불의의 사고로 배수빈과의 결혼 직전 교통사고를 당한 남규리.
그의 딱한사정을 알고 이요원의 몸에 들어가게 해준 스케줄러
이요원은 아픔이 있는 시한부 인생 여자다.
그리고 남규리를 짝사랑하는 건축가이자 레스토랑 사장인 훈남청년 조현재.
갑부 남규리의 집에 얹어살며 열등감과 질투에 불타오르는 친구 서지혜.
사신은 조건을 하나 건다.
너가 이요원의 몸에 들어가서 사람들의 진실한 눈물 세방울을 받을 수 있다면 너는 살아날 수 있을거라고......
과연 밤에 편의점에서 일을 하는 이요원의 낮시간에 들어간 남규리 그 두여자의 이중생활.
남규리는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거기다 4명의 얽히고 설킨 과거.
정일우와 이요원의 과거 연인 관계와 남규리를 위한 눈물 3방울의 충격적 반전 !
그리고 배수빈과 서지혜의 기업을 손아귀에 넣기 위한 야망과 배신 음모.
끝이 너무 슬프다...... 많이 울었다.....ㅜ
49일. 그리 길지 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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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의 Drama박물관~★ “49일“ 정일우.이요원.조현재.남규리.배수빈.서지혜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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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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