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의 행복한 BF여행
기자명최한희 전문위원/기자 (jungsang-a@hanmail.net)
소양강 스카이워크 체험
최한희 기자 :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연화)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춘천 일대로 장애인과 가족들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고 10일 밝혔다.
넥슨·한국관광공사·(사)그린라이트가 지원하는 장애인기관 소그룹 여행지원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BF(Barrier Free)여행'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여행은 그린라이트에서 지원한 리프트 특장차량 덕분에 이동의 불편함 없이 25명의 휠체어 장애인과 가족들이 편안하게 여행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BF(Barrier Free)여행'은 휠체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나 레저시설이 거의 없어 정적인 여행 위주였던 기존 여행과는 달리 의암호에서 킹카누에 휠체어채로 탑승하여 처음으로 다이내믹한 수상레저를 즐겼다.
또한 소양강 스카이워크, 남이섬을 산책하며 장애의 장벽을 넘는다는 이번 여행 취지에 맞게 관광활동 제약이나 이동의 불편 없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하늘고운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누구든 불편 없이 떠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가 더 많이 조성되어 교통약자들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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