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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아내와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를 보기전 배고픔은 참을수 없지요~
장소는 용산 현대파크 건물 내부에 들어서자 손님들로 꽉찬 식당들이 많은데... 유독 끌리는 맛있는향기~
이름도 생소한 카레를 맛보러 들어섭니다.
자리에 앉자 주문도 하기전 깔금한 옹기에 반찬이 서브해 주시는군요~
내부에서 느끼듯 잘꾸며진 일식집처럼 보이더니... 락교가 등장합니다.
조금은 달달했던 짠지
테이블에 적혀있듯... 내부에선 진한 카레향기가 가득 합니다.
주방장도 젊은분이군요~
주문 즉시 만들어 내어주는 시스템~ 카레 특성상 시간은 상당히 빠릅니다.
카레루마루란? 카레루는 일본카레 맛의 생명이 되는 카레덩어리를 지칭하고.... 마루는 둥글다 또는 둥글게 둘어싸여 모이는 모습의 뜻이라고 합니다.
아내가 주문한 타마고카레 7,100원
일본정통 반숙계란에 튀김옷을 살짝입혀 튀긴후 카레와 조합을 이뤄서 나옵니다.
부드러운 반숙계란에 살짝 매콤한 카레에 조합이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크가 주문한 히레까스카레- 9,700원
신선한 안심을 바삭하게 튀긴후 살짝 단맛을 자극하던 돈까스 프딩을 올린듯 합니다.
튀김옷이 두껍지않아 고기에 담백함을 느낄수있어 괜찮았습니다.
부드러운 안심에 두께가 느껴 지시나요?
오랜만에 아내와 나들이... 살짝 느끼한 기름기를 카레가 받쳐주듯 깔끔한 식사...
한국최초로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카레루를 사용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하게 느껴지듯~~ 맛나게 먹고 돌아 옵니다.
**카레루마루(용산점)**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40-999 (현대아이파크)-서관 4층 T. 2012-0400
각종카레에 토핑도 원하는 것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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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삶.그리고...인생노트 원문보기 글쓴이: *^다크써클^*
첫댓글 입에서 침이 저절로 나네요. 정말로 먹고싶다.
진한향기가 상당히 매력적인 곳입니다...영화도 보시고 맛난것도 드시고...한번 떠나보세요.
역
쉬,
토깽이님은 고기를 시러
시러 하시는구만요,, 카레덮밥 
다크는 고기를 너무 좋아하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