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시 발사이즈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손사이즈도 궁금하긴 한데 잴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으니... 일단은 발사이즈 궁금합니다.
발은 260이에요 ㅎ
2 반지 사이즈도 궁금합니다. 요즘 반지만 보면 괜히 율님이 떠올라요 ㅋㅋㅋ 악세사리를 많이 끼셔서... 귀찌 보면서도 자꾸 생각나고... 사실 뭘 보든 율님이 떠오릅니다 ㅠㅠ
반지는음.... 잘 모르겟어요 ....ㅜㅜ
3 제가 배우님의 연기를 굉장히. 엄청. 매우. 좋아합니다. 단순히 연기를 잘한다고 느끼는 것 이상으로 이상하게 뭔가 빨려들어가는 연기가 느껴져요. 일진에게 찍혔을때에서는 정말 지현호가 된 듯 싶었고 너의연애 브이로그에서는 한재강이 된 듯 싶었고... 또 괜찮아 안죽어에서는 김도훈이 된 듯 싶었고... 캐릭터를 정말 잘 살리고 배우님 아니면 누가 그 캐릭터를 잘 소화해낼 수 있을까 싶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연기를 하실 때에 뭘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필기를 하시면서 연기하시는지, 한 씬당 몇 번정도 반복해서 하시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상황을 이해하는데 집중합니다 대사를 연습하는 횟수는 많지않아요 대신 대본을 10번이상 반복해서 읽어보는편이에요 ㅎ
4 ‘일진에게 찍혔을때’ 찍으면서 혹시 애드립으로 연기했던 장면이 있나요? 예를들어서 ‘열일곱’에서 잔을 딱 치는 장면이나 계단에서 찡찡거리는 연기를 애드립이라고 말하셨던 그런거요!
음 보통 모든 장면에서 한마디씩은 하는거 같아요... 행동이나 말로...ㅎ
5 여태 받았던 응원글들 중에서 가장 힘이 됐던 응원글은 무엇인가요?
사실 이건 단정하기 어렵네요 ㅎ... 모든 응원은 말그대로 응원이라 너무 감사하고있습니다 !
6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아 저 역할 진짜 잘할 수 있는데 또는 아 저 역할 진짜 하고싶다 했었던 역할이 있나요?
살인자....ㅋ
7 요즘에 촬영 많이하셔서 영화 보실 시간 없으실 것 같지만 최근에 보셨던 영화중에 제일 감명깊게 보신 영화가 무엇인가요?
많은영화가 그렇지만 최근에는 기생충이요!
8 예전에 인터뷰에서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좋아하는 영화 장르는 무엇인가요?
저는 사실을 바탕으로한 영화를 정말 좋아해요
9 마지막으로... 정말 궁금했던 것인데... 혹시 군대 다녀오셨나요.....? 어딘지 육군인지 뭔지 궁금하지는 않고 제발 다녀왔다고... 해주세요... 1년반의 공백기가 있다면... 물론 쭉 응원하겠지만 너무 슬플 것 같아서요...😢 어디 뭐 sns에 검색해도 나오질 않고 디엠으로 물어봐도 좀 그렇고... 이런 황금같은 기회에 여쭤봅니다...
저는 군대가 면제입니다...ㅎ 창피할건아니고 어릴때 축구를하다가 십자인대를 부상당해서요...
첫댓글 헉 답변 감사드립니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대사를 연습하는 횟수가 많지 않은데 그런 찰떡같은 연기가 나오다니... 연기천재...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