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0일(목)
미셀지역아동센터는 매년 아동들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전시회 관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기회전시실에서 열린
그림전시회,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 13명의 아동이 참가하여 헤르만 헤세의 삶과 작품들을 통해
그 세계관을 살펴보고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그림전시회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 참여한 아동들의 모습>
헤세의 작품을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전시회는 높은 기술력을 접목하여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관련 테크날러지, HD프로젝터를 결합한 환상적인 전시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전시회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모습>
헤세의 삶과 그의 작품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 화려함과 위대한 가치는 아동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헤세의 삶과 작품들을 관람중인 아동들의 모습>
디지털 기법을 도입하여 눈으로 감상할 뿐 아니라 귀로 듣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회는
작품에 살아있는 숨결을 느끼게 합니다.
<디지털 기법으로 다양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
1차원적인 회화이미지를 기존의 평면적인 전시와는 다르게 전면, 측면, 플로어 모두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영상화하니 몽환적인 분위기에 더욱 매료됩니다.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
프로젝트를 통해 비치는 그림에 융화되어 사진을 찍는 아동들의 모습 또한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내 손에 나비가 앉아가듯 손도 뻗어보고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합니다.
<입체적인 그림 전시를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아동의 모습>
전시회를 관람하는 에티켓도 배우고, 예술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시간!
독특한 미술 전시회의 색다른 경험도 하고 소중한 추억도 담아갑니다.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아동들의 모습>
지금까지 한 인물의 역사적 시대상과 그 작품의 세계속에서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그림 전시회,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아이들에게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