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장안구 아파트서 화재… 초등생 1명 구조 >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 1명이 다쳤다.
불은 24일 오후 2시6분께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30층짜리 아파트 2층 세대 내 현관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A(12)군이 연기를 마시고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군이 혼자 있는 집에 불이 났다"는 A군 어머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2층까지 사다리를 설치해 해당 세대에 진입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력 35명을 동원해 1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인일보)
1. “타임 세일입니다! 단 다섯 분한테만, 주꾸미 해물 볶음 100g에 이천 원!”
2. “저 300g만 주세요.” “오, 타이밍 좋으시네요! 마침 딱 두 봉 남았거든요.”
3. 넉살 좋은 판매원의 태도에 나도 웃음을 지어보이곤, 흰 봉지에 담긴 전리품을 뿌듯하게 바라보았다.
4. 아들에게 주꾸미를 해 줄 생각에 서둘러 집으로 가서 열쇠를 꽂고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았다.
5. 그런데 손잡이가 너무 뜨거워 “악!” 하고 비명이 다 나왔다.
6. 왜인지 불안한 예감에 문이 달구어진 것도 잊고 쾅쾅 두드렸다.
7. “현민아, 현민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난 달달 떨리는 손으로 119에 신고를 했다.
8. “아들이 지, 집에 혼자 있는데 부, 불이 난 것 같아요. 빨리, 빨리 좀 와주세요. 제발!”
9. 얼마 뒤 소방대원이 출동하여 베란다로 사다리를 얹어서 자고 있던 현민이를 구해냈다.
10. 현민이는 결국 연기를 마셔서 치료를 받게 됐지만, 난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 안도해 눈물이 줄줄 흘렀다.
글자 수 공백포함 475 자 / 공백제외 363자
수정 후
1. “타임 세일입니다! 단 다섯 분한테만, 주꾸미 해물 볶음 100g에 이천 원!”
2. “저 300g만 주세요.” “오, 타이밍 좋으시네요! 마침 딱 두 분 남았거든요.”
3. 넉살 좋은 판매원의 태도에 나도 웃음을 지어보이곤, 흰 봉지에 담긴 전리품을 뿌듯하게 바라보았다.
4. 아들에게 주꾸미를 해 줄 생각에 서둘러 집으로 가서 열쇠를 꽂고 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았다.
5. 그런데 손잡이가 너무 뜨거워 “악!” 하고 비명이 다 나왔다.
6. 왜인지 불안한 예감에 문이 달구어진 것도 잊고 쾅쾅 두드렸다.
7. “현민아, 현민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난 달달 떨리는 손으로 119에 신고를 했다.
8. “아들이 지, 집에 혼자 있는데 부, 불이 난 것 같아요. 빨리, 빨리 좀 와주세요. 제발!”
9. 얼마 뒤 소방대원이 출동하여 베란다로 사다리를 얹어서 자고 있던 현민이를 구해냈다.
10. 현민이는 결국 연기를 마셔서 치료를 받게 됐지만, 난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 안도해 눈물이 줄줄 흘렀다.
글자 수 공백포함 475 자 / 공백제외 363자
첫댓글 일단 1번과 2번이 맞물리지 않아 보입니다. 1번은 사람당 100g을 2천원에 준다는 것 같은데, 화자는 300g을 사고, 또 판매원은 두 봉지 남았다고 말하며 타이밍이 좋았다고 합니다. 세 가지 중에 하나에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잘 써주셨는데,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해서는 조금 흥미가 동할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자극적으로 이야기를 꾸며주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현민이가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안도했습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1번은, 다섯 명한테만 백 그램당 이천원에 판다는 이야기였어요. 마트가니까 종종 100g 단위로 그렇게 세일을 해서, 경험담을 좀 넣어봤습니다. 근데2 번은 '두 분 남았다'를 '두 봉 남았다'로 제가 잘못 썼네요ㅠㅠ 지적 감사해요. 덕분에 실수를 알아차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