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선교사님이 빵집에 오셨네요.
오늘 빵만들기 62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 갔습니다. 오늘 빵집에 갔더니
멕시코 선교사님으로 계시는 이동훈목사님이 오셨습니다.
약 3개월간 한국에 계시면서 빵을 배우실려고 한다고 하네요.
아침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제드목사님부부랑, 서장로님이 오셨고 곽청년이 왔습니다.
오늘 건강식빵 2kg, 버터식빵 3kg, 단과자 4kg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내가 먼저 버터식빵 빵재료를 담기 시작하였습니다.
서장로님께는 계란과 물을 담그라고 하였고
곽청년에게는 단팥을 나누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선교사 이목사님에게 버터식빵 빵재료를 담는 것을 보여 드리고
단과자 빵재료를 담아 보라고 하였습니다.
숙성기를 어떻게 돌리는지도 설명하였습니다.
건강식빵 빵 재료는 내가 담았습니다.
버터식빵을 만드는 것, 단과자 빵만드는 것, 건강식빵 만드는 것을 보여주고 하는데
처음오시는 분이 공굴리기를 너무나도 잘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두손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사무국장님께서 김탁구 오셨네 하는 것입니다.
선교사 이목사님은 태권도 5단으로 멕시코 현지에서 태권도를 가르치신다고 하셨습니다.
힘이 너무 좋습니다.
내가 잘한다고 칭찬하여 주니 힘이 나서 더 잘하십니다.
서장로님과 곽청년도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제드목사님은 오븐 담당하면서 빵을 잘 구워 냅니다.
메리 안드사모님은 소고로빵을 엄청 잘 만드십니다.
미니케잌, 컵케잌 만들 재료를 만드셨습니다.
선교사 이목사님랑 고구마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곽청년은 오후 1시 30분에 퇴근하였고
천집사님부부가 오후 2시 30분에 오셨습니다.
현재 멕시코에 계시는 장목사님이 천집사님의 스승이라고 합니다.
세상이 참으로 좁죠.
선교사님 이목사님과 천집사님이랑 대화를 이어 갑니다.
오후 3시 30분에 부대찌개로 점심식사 6명이 갔습니다.
오늘 부대찌개 가격이 천원이 올랐네요.
내가 지난번에 가격을 올려도 된다고 하였는데
바로 올렸네요.
사실 식사비를 올리려면 그동안 오셨던 손님들에게 미리 안내를 충분히 하고
올려야 하는데 바로 올렸네요.
한 가게에 돈을 많이 벌도록 말로 도왔네요.
우리들이 점심식사하는 동안 천집사님부부가 빵포장을 하였고
미니 케잌, 컵케잌 마무리를 잘하였습니다.
점심식사후 빵포장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빵 제단과 쿠키 포장하는 것을 하였는데
시간이 오후 5시쯤 되었습니다.
더 이상 할 일이 없어 퇴근하는데
선교사 이목사님과 제드목사님부부가 석계역 근처라고 같이 차를 타고 가셨습니다.
천집사님부부가 다니는 열방교회에서 탁구치기로 하였습니다.
열방교회는 탁구대가 4대나 설치 되었고
서장로님과 천집사님 아들 수민이랑 같이 탁구를 쳤고 복식도 쳤습니다.
탁구는 시합보다 재미있게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탁구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쳤는데
나만 땀이 많이 흘렸습니다.
정당한 시간에 탁구를 그만 두었습니다.
서장로님은 집으로 가시고
천집사님가정은 승리교회에 오셨습니다.
승리교회 구경을 하시고 1층 카페도 보셨습니다.
이은하집사님께서 책을 써 보고 싶다고 하여서
내책을 보여 주면서 책은 이렇게 쓰는 것이라고 설명하였고
컴퓨터를 켜서 책을 이렇게 정리하는 것이라고 실재로 보여 주었습니다.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이 나를 많이 찾아 옵니다.
책을 5권을 내 보았기 때문입니다.
전도하려 천집사님가정과 함께 나갔습니다.
내가 전에 행하던대로 전도하는 모습을 보여 드렸습니다.
몇 집 상가들을 들어가서 빵을 나누어 줍니다.
천집사님가족이 있어 전도하는데 동네 반바퀴만 돈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사람도 없지만 전도하기에는 좀 어두운 시간입니다.
전도를 마치고
해물짬뽕집에 가서 짬뽕, 잡채밥, 돈까스를 먹었는데
너무나도 맛있다고 여러번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렇게 승리교회에 와서 전도도 하여 주시고 저녁식사 대접도 해 준
천집사님가정에 감사하네요.
오늘도 신나고 즐거운 빵만들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