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오래 하다보면
목이 이상 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아니 이상하다.
현재 쉬고 있어서 더 오랜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일 할 때는 1시간에 한번? 2시간에 한번은 화장실에라도 갔지만
집에서 있으면 3~4시간에 한번 간다.
그러다가 몇일 안하다가 하니깐 무엇이 무엇이 문제인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그건 자세 때문이다.
가장 편한 자세와 불편한 자세는?
마우스를 기준으로 보면 책상 자체가 위에 있다.
그래서 예전 컴퓨터 책상은 밑에 키보드 받침대 트레이가 있었다.
그래서 그나마 편했던 것 같다.
그 당시는 지금 보다 더 해도 이상하지는 않았다.
현재는 컴퓨터 책상도 아닌 그냥 책상에다가 모니터 올려 놓고 하니 더욱더 그런것 같다.
그래서 환경을 바꾸었다.
먼저 목하고 상관있는 모니터는 모니터 암을 구입해서 위로 올려주고
마우스는 18년동안 사용하고 있는 액토의 마우스보드이다.
현재 연결 부분이 찢어져서 나무로 고정시켜서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키보드...
인터넷 찾아보니 키보드 트레이 받침대라고 있었다.
구입할려니 라지형이 있고 스몰형이 있는데
라지형은 풀킵모드에 마우스까지의 자리가 있다.
문제는 책상이 좁아서 책장을 넓혀 주어야 되는 수작업이 필요하다.
결국 갈등하다가 한번 옮기고 쭈욱 편해지는 것이 낳을 것이라서 주문하였다.
가격대는 4~5만원선.
구입 한 것은 탈착식이 되는 제품을 구매하였다.
그래서 책상위가 아닌 무릎쪽에 가까줘지게 되어서 어깨에 가는 부담이 줄어 들 것이다.
사용해보고 편하면 다음 프로젝트 때에도 하나더 구입해서 들고 다녀야 될 것 같다.
오래 작업 할려면 환경부터 만들어 주어야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