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데이빗 B.에이거스
저자 데이빗 에이거스 (David B. Agus, MD)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각종 암 치료와 개인건강 관리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자인 에이거스 박사는 남캘리포니아 대학(USC) 켁(Keck) 의과대학과 비터비(Viterbi) 공과대학의 내과 및 공학 교수이며, USC의 웨스트사이드 암센터와 응용분자 의학센터의 책임자다. 그의 연구는 암 연구에 단백질체학과 게놈학의 응용 및 새로운 암 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펜실베이니아 의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립의료원의 하워드 휴즈 의학 연구소에서 2년간 근무 후, 존스 홉킨스 병원의 오슬러 하우스 스태프로 인턴과 전공의 훈련을 받았다. 그 후 슬론-케터링 암센터에서 종양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종양내과 의사와 암생물학 연구소 책임자로 일했다. 미국 암학회의 연구상, 슬론-케터링 연구소의 임상 의학자상, 국제 골수종재단의 과학상과 2009년 월간지 GQ의 록스타 과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그는 특히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신기술 응용에서도 세계적 권위자이며, 세계경제포럼의 지구적 유전학회의 의장이다. 또한 온라인 최대 규모의 암 정보처이자 커뮤니티인 ‘Oncology.com’의 설립자이고, 건강관리 기술과 복지를 목표로 하는 기업 어플라이드 프로테오믹스(Applied Proteomics)와 내비제닉스(Navigenics)의 공동 설립자다. CBS 뉴스와 출연하며, 현재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즈에서 부인과 두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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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권기대
역자 권기대는 번역이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넘나들며 새로운 콘텐트를 만드는 또 하나의 창작이라고 믿는 번역가. 2008년 앙드레 지드의 미발표 소설『코리동』을 완역 출간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전무후무한 영어 /독어 /불어 원서의 번역-출간이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학구파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의 모건은행에서 비즈니스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이내 금융계를 떠나 거의 30년간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프랑스, 독일, 홍콩 등을 편력하며 서양문화를 흡수하고 동양문화를 반추했다. 홍콩에서 영화 평론과 예술영화 배급을 했으며, 최근 귀국하여 다수의 해외 TV 프로그램을 수입-공급하기도 했다. 그가 번역한 영어 서적으로는 베스트셀러 『덩샤오핑 평전』(황금가지, 2004), 부커상 수상 소설 『화이트 타이거』(베가북스, 2008) 한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된 『부와 빈곤의 역사』(나남출판, 2008)를 위시하여 『우주전쟁』(베가북스 2005),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베가북스 2013) 『헨리 키신저의 중국이야기』(민음사, 2012), 『살아있는 신』(베가북스 2010) 등이 있고, 독일어 서적으로는 페터 한트케의 『돈 후안』(베가북스, 2005)과 『신비주의자가 신발끈을 묶는 방법』(미토, 2005) 등이 출간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도 『괜찮아 그래도 넌 소중해』『내 친구 폴리 세계평화를 이룩하다』『병아리 100마리 대소동』『달님이 성큼 내려와』등 다수를 번역하였다.
감수 : 노동영
감수자 노동영 (서울대 국 민건강지식센터)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EMR 팀장, 의료정보센터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0년에 한국유방건강재단, 유방암환우회인 비너스회를 설립하여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암협회와 함께하는 핑크조명행사 등의 핑크리본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다. 미국 NIH의 Fogarty International Fellowship Award를 수상했다. 동아일보 선정 ‘best 중견의’와 유방암 부분 베스트 닥터 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유방암학회 동아학술상, 보령암학술상, 유한의학상, 분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 명의클리닉 진행도 맡고 있다. 저서로 《유방암 가이드북》, 《이젠 두렵지 않다, 유방암》 등이 있다.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