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CL

SOM의 배정아 선생님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요가는 이완을 중심으로 합니다.
즉 제대로 요가의 기본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요가마사지가 결합됩니다.
사실, 원래 하나였던 것이 역사적으로 분화돼 발전해서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요가, 마사지, 스트렝쓰 트레이닝이 되었습니다. 애초 레슬링(무술과 힘/파워/체력 훈련들의 선조), 요가, 마사지(아주 주요한 의술이었음)는 결합돼 있었습니다.
전사가 요기였고 레슬링으로 힘을 기르고 마사지에 정통해 의학적 권위가 있었고 그 반대로 말하면 의학적 권위를 가진 사람은 동시에 요기이기도 했고 전사이기도 했죠. (역시 자세한 것은 설 이후 무브먼트 칼럼....) SOM이 역사를 거슬러 고대로 되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SOM은 분화되어 발전해온 그 성과물들(요가, 타이요가마사지, 맨발, 하드스타일 힘 훈련)을 열심히 탐구해서 다시 통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고대인들과 너무도 다른, 현대인들의 생존 환경을 고려해서 말이지요.
아직 온라인상에서는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서 설 이후 제대로 된 칼럼을 올릴 겁니다만,
SOM의 교육 시스템은 맨발, 요가, 하드스타일 힘 훈련 그리고 타이요가마사지가 결합된 인체 리셋 시스템입니다.
SOM의 타이요가마사지는 대개 우리가 떠올리는, 그냥 누워서 마사지사에게 몸을 맡기고 받는 수동적인 마사지가 아닙니다. 그것은 수동적인 에너지만 제공합니다. 에너지 제공이야 좋긴 하지만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진정한 에너지는 능동적으로 자신이 자신의 몸을 움직일 때 발생합니다.능동적으로 자신이 자신의 몸을 움직여 요가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부족한 부분이 발생합니다. 모든 것은 숙련과 비숙련이 있게 마련이니까요. 그러나 단지 선생의 말이나 자세 교정만으로 부족함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선생이 직접 터치로 즉 마사지로 보충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낫습니다.
무자비한 스케쥴에 시달리는 CL 님은 이런 SOM의 요가를 정말 좋아합니다. (당연히 그러시겠죠. 에너지를 주니까요.)
그래서 앞뒤로 스케쥴이 있는 상황에서도 한 시간이라도 틈을 내 요가를 하고 타이요가마사지를 받고 있습니다. 배정아 선생님은 2009년에 이어 2010년 2년째 직접 태국에서 교육을 받아 120시간 이수 타이요가마사지 자격증을 지니고 계십니다.
추신 :
많은 가수분들이 SOM을 찾아 왔지만, 솔직히 그동안 저는 참으로 일관되게 1명만 빼고 다 못 알아봤습니다.
SOM을 직접 찾아온 CL 님도 역시 못 알아봤습니다. 15년 전부터 알았던 크라잉 넛도 SOM에 2번 왔는데 전혀 못 알아봤으니까요.ㅠㅠ
첫댓글 산다라 박 님이 배정아 선생님의 이탈리아산 털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를 보고 엄청 관심을 보이셨다고 하네요. ^^
정원장은.... 형이라도 알아 보시는게 다행,.....ㅋㅋㅋ
어제는 나를 형의 대체품으로 여기시는 여자 연회원 2분들이 실없는 내 조크에 호탕하게 웃어주심.ㅋㅋ
ㅋㅋㅋㅋㅋㅋ^^
배정아 쌤은 아이돌 만큼 이쁘시네요.
최하란 샘은 개코원숭이 분장을 하고 우정출연해주심 (정영군 표현을 빌림)
그런 손해볼 말은 제가 잘하죠
배정아 좋은 선생님이니까 잘가르칠거에요
아유~ 뉘집 딸내미인지.. 빛이나서 차마 쳐다볼수가 없구료...
저는 이제
다시 통합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