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드디어 정상으로 가는 계단..고지가 얼마 안남았다.
왼쪽에 북한산 백운대, 오른쪽에 도봉산그리보 바로앞에 수락산
오데로 가야할까 고민을 해본다, 계곡길로 갔는데 좀 돌아가는 코스로 결국은 불암정 능선길과 만난다.
불암산 정상까지1.5km? 하~ 500m 올라오는것도 길고 힘들었는데 갈까말까...그래도 정상은 찍어야하니 천천히 오르자 쉬엄쉬엄 그런맘으로 올라가 본다
불암산에서 북한산 방향으로 바라본 전경..상계동 노원구일대와 여튼 강북지역 조망
드디어 천국의 계단 아니 정상가는 계단,,.언제 1.5k를 더가지 했는데..처음 500m거리보다 훨씬 짧은거리 같은데 0.5km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오고 우려했던것보다 아주 힘들지는 않게 정상으로 가는 계단 진입함
기암괴석 암벽에 정상으로 가는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정말 예전 불암산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어떤 코스로 갔었는지 새삼 긍금해졌다. 이 코스 계단 만들기 전에는 여기로는 못올라 갔을테니 말이다.
정상올라가는 계단에서의 탁트인 전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내가봐도 슬프고 아련한거같아..에궁..
초록초록 파란바다와 초록초록한 풀과나무들을 바라보는게 언제부터인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