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시작되었고, 날씨도 갑자기 급변을 했습니다.
혹독했던 여름시장이 지나 국내외 지수는 급반등이 나왓습니다. 이후에 다시 조정을 받는데, 가격조정이 크다 보니 또 공포가 몰려오는 것 아니냐는 시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미사일 발사 등 중동분위기 격화가 공포지수를 치켜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G2국가인 미국의 금리인하 사이클, 미국은 파월의장이 공언했듯이 한차례 빅컷을 단행했고, 11월과 12월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0.25%씩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예정경로대로 된다면 4개월만에 금리를 1%나 인하를 한 격입니다. 경기 연착륙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G2의 다른 국가인 중국은 전방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통화정책 변경과 맞물려 재정지출 확대, 지급준비율 인하 등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동시에 가동하며 경기부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여기에 ECB는 이미 금리인하를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유동성이 풀리기 시작했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자리에서 갑자기 흔들리는 지수는 싸게 매수할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참 희한하게도 작년 10월초에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시작되면서 중동전쟁이 시작되었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 전쟁은 격화양상입니다. 당시를 상기해 보면 10월달 전쟁이슈로 급락한 지수는 절호의 매수기회였다는 것을 잘 기억하실 겁니다.
이번이 또 한번 좋은 찬스를 주는 것인데, 같은 이슈로 몇 번 우려 먹으면 하락 약발? 도 적어지는 법입니다.
다시 말해 지수는 우려하는 것 만큼 크게 화락할 가능성이 없으며, 조정은 매수기회입니다.
섹터별로는 바이오주가 그 위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최근 분출이후 고점에서 조정을 받았다고 하나, 그 조정폭은 크지는 않으면 적절한 N자형 파동상 조정에 불과합니다. 즉, 바이오 관련주는 금리인하라는 강력한 모멘텀으로 추가로 치고 올라갈 것입니다. 이 주도주 위상은 최소한 4분기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금리를 계속 인하하게 되다 보면, 이차전지도 다시 부각될 것입니다 앞서 올해에만 미국에서 단박에 1% 금리인하를 하게 생겼고, 내년에도 금리인하 사이클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내년으로 갈 수록 주도주로 부상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최근 상승했다고 하나 이차전지 하락폭에 비하면 상승폭은 큰게 아닙니다. 이들 종목들은 3분기 실적 발표전에 미리 상승하고 있어 실적발표를 전후로 조정을 받겠지만, 이후 재상승이 나오면서 본 상승추세로 회귀하고 주도주로 점차 부상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혹자들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AI관련주에 여전히 미련이 많은 것으로 보이나, 필자가 볼 때는 이 쪽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꺽이고 있어 주도주로 나설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되므로 반등시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 아늘 것입니다.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코인시장도 볕이 들 것이고, 관련주들도 랠리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관련 경기순환주인 석유화학, 철강 등도 서서히 상승 기지재를 켤 가능성이 높습니다.
4분기는 개인투자자들 수익내기가 아주 좋은 투자환경이 될 것입니다. 적극적 투자전략으로 모두 성공투자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