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상담하다보면 가장 난감하고 답변을 내려도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글을 보신 분들은 학문이 어렵거나 상담하시는것이 어려워서 그렇게 볼지 모르지만
우리 인간세계인 양의 세계는 반대로 음의 세계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하면 보이는것은 인간세계이고 보이지 않는 세계는 영의 세계라는 뜻입니다.
필자가 종종 무속인들이 하는 유튜브를 보거나 영적인 채널을 보게되면 모든 사람들이 영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이야기를 하는 일부 사람들도 보게되지만 이런 경우는 극소수에 해당됩니다.
필자가 보는 도가명리학과 자미두수라는 전문적인 학문으로도 영적인 차원의 세계를 보는 방법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첫번째로는 무덤(음택)과 관련이 있는 경우입니다.
우리의 피와 살은 조상에서 나왔으며 그중에서 부모를 넘어서 조부를 넘어가게되면 조상이라는
인연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상담하러오면 그런것이 아니고 100명중에 한두명이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지만 집안의
무덤으로 인하여 운명이 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우선 가장 곤란한 경우의 첫번째입니다.
무덤과 관련이 있는것은 단순히 영적인 문제가 아니라 계속 영적인 기운이 후손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무덤은 좋은 영향이 아니라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풍수적 나쁜 영향을 주면 정신적인 건강에 이상이 먼저 옵니다.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정신적
질환이 걸리는 경우가 많으며 두번째로는 이름모를 질병에 (난치병)걸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세번째로는 육체도 서서히 붕괴가 되는데 만성 고질병이나 고치기가 어려운 병.신체허약.셩욕과다증 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무덤을 없애면 되지 않는가? 라고 반문하겠지만 그게 그렇게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조상의 인연들이 돌아가시면 화장을 하면 아무런 이득도 흉도 없지만 한번 무덤을 만들면 집을 만든것 같아서
다시 집을 만들어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풍수적 무덤은 나 혼자만 연결된것이 아니라 집안의 문중과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하지도
못합니다.
이런 경우가 난감하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무덤을 없애고 다시 새로운 풍수적 묘지를 알아보아야 하는데 이런것의 비용이 몇백만원으로
끝날일도 아니니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는것입니다.
저는 이런 경우를 두번 만나보았습니다. 그리고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실제 답산도 가야하고 묘자리도 보아야 하고 풍수적 견해도 보고 다시 문중 어르신들을 설득하고
묘를 옮기고 그리고 다시 묘를 쓰고 산신제를 올리고 그리고 가족들 도가비문 공부를 시켜서
사두칠성들 흉액과 귀신들의 환란을 막는 진언도 배워야 하고 의식을 여는 공부도 해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포기를 하게됩니다.
두번째로 난감한 경우는 집안중에 단명한 직계가족들이 있는 경우입니다.
물론 단명하거나 돌아가신 분들을 따지다보면 안 걸리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보는
영철학으로 보았을때 그러한 영귀들의 기운들이 보이게 되면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납니다.
다 그런것이 아니며 아주 일부의 가족들이나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됩니다.
우선 사돈의 팔촌까지 돌아가신 분들이 영향을 주는것이 아니고 대부분 직계가족들중에 그런 현상들이
우선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가족들을 포함하여 사촌정도까지만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모두 영향을 받는가? 라고 물어보면 그런것이나 아니라 도가명리학이나 전문자미두수로
확인하고 나서 영통술로도 똑같이 음의 세계에서의 신호를 보여주어야 결론이 나는것이니
그런 경우는 일반 사람들에게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우선 첫번째로 바깥에서 객사하신 부모나 조부등 직계가족들
두번째로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단명하신 가족들
세번째로는 자녀가 없이 죽은 고혼들이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것으로 경험하였습니다.
이런 경우를 저는 25년동안 다섯번 보았습니다.
수십년을 상담하고 만여명을 넘게 사람들을 보았지만 직접적으로 영의 세계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안 좋은 경우를 말입니다.
그러니 일부 영능력자들이 말하는 빙의가 수시로 되었다거나 조상의 업이 두텁다거나 라는 말에
너무 혼란스러운 고민을 안하셨으면 합니다.
대부분 본인의 상이나 팔자의 흐름이나 집안의 터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95%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보면 문상을 다녀오면 절대로 좋지 않는 띠들이 나오는데 저는 그것도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는 상중의 살을 맞고 이미 태어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조건 무슨띠가 해마다
다녀오면 안 좋다?
영통술로 보면 상을 당하는 기운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정한 띠와 아무런 관계가 없고
집안에 유산을 많이 한 집안이거나 임신한 상태에서 살의 침범을 받는 경우이니
이런 경우는 음양술사라면 감지하고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이 경우도
거의 소수에 해당합니다.
물론 지금 이야기를 한 영적인 음의 세계에서 나오는 기운들은 그냥 저의 감이나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학문이나 영통술이나 천문학으로 그대로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제가 공부를 가르쳐주면 똑같이 알게됩니다.
그러니 무속인들이 말하는 감이나 영기와는 다른 도가의 법수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렵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화성을 가고 우주를 향해서 가는
지금 세상에서 이러한 음적인 이야기들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라 치부하기 때문이며
믿을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욱 어려운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치 골수에 병이 들어오듯 고치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난감한경우를 치유하는 도력이 있는 퇴마의 영능력자들이 계시면 좋으련만
과연 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연맺은 분이 임도사님 한분이셨고 이제는 그러한
분들이 당연히 계신줄 알고 수십년을 찾아보지만 이제 거의 맥이 끊어진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퇴마의 영능력자들을 의학으로 말하면 심장외과. 흉부외과 같은 집도의를 말하는것이니
그러한 사람을 한번 인연을 맺은것으로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라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일산에서 김용석 드림.
첫댓글 선생님 걱정해주시는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영통술은 저랑 아버지께서 놀라실정도로 정말로 대단한거같습니다. 그래도 알려주신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를 늘 열심히 하니깐 몸과 마음에 도움도 되고 좋은 꿈도 꾸는거 같습니다. 선생님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