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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작업일지 2024. 10.12 - 인삼은... 아니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고...
무념무심 추천 0 조회 93 24.10.12 14:2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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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2 18:15

    첫댓글 나라가 어찌 되든, 개인은 어떻게 든 살아지게 돼 있어요. 힘든 시절이 올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적응해가며 꾸역꾸역 살아야죠.

    근데 생각해보면
    호시절이 그리 길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뭔가 억울하네요. ㅋ

  • 작성자 24.10.13 14:07

    그런 호시절이나마 누린 걸 감사히 생각합니다

  • 24.10.12 20:29

    한 단어는 과연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24.10.13 14:08

    myobradia라는 단어였어요
    임상 관련 자료 가끔 의뢰하는 거래처인데, 딱 한 단어만 급히 필요하다는 요청이었어요

  • 24.10.12 22:25

    무무님의 글을 항상 흥미롭네요. 읽고 있자니 20년 전이 생각나네요. 일이 없어도 돌아가면서 강제로 야근/주말 근무를 했던 시절...야근/특근 수당이 나름 쏠쏠하고 구내식당의 음식도 맛나서 나름 즐겼어요 ㅋㅋㅋ 그때가 문득 그립네요. 이렇게까지 세상이 암울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 작성자 24.10.13 14:09

    늘 현재가 가장 암울하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
    한 10년쯤 후엔 오늘 이 무렵이 좋았던 시절처럼 느껴질지 모르죠 ㅎㅎ

  • 24.10.13 10:46

    귀인을 만나셨네요. 한 단어를 의뢰하다니!

  • 작성자 24.10.13 14:10

    자주 영접하고픈 귀인입니당 이랏샤이마세!!! ㅋㅋ

  • 작성자 24.10.13 14:54

    도대체 등산 따위나 해서 어쩌겠다는 거냐 라는 반응에도 두 가지 다른 어프로치가 있을 수 있겠어요.
    농반진반의 우스개소리지만...
    1번 사례: LG스마트폰이 시름시름 앓아가며 사업을 접느냐 마느냐 하던 때, 쓸데없이 회의만 많아지고 간부들이 등산을 많이 다녔다죠. 팀웍 다진다며. 그래서 삼성산에 올라 사과(애플)를 힘껫 베어물며 반드시 승리하겠노라 다짐했다는 전설도 전해오고...
    2번 사례: 하이닉스도 과거의 최암흑기 시절 임원/간부사원들 전국의 산이란 산은 다 찾아다니며 권토중래를 노리며 와신상담의 시간을 보냈다고도 하고...
    등산이든 낚시든 뭘 해서라도 마지막까지 살아나마 다시 기사회생하면 레전드이고, 그냥 죽으면 흑역사가 되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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