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2월 19일

오늘의 역사 2월 19일 *2월19일 오늘은 우수,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날 “우수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양력3월에 꽃샘추위가 찾아오기도 하지만 우수가 지나면 추위 누그러지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나무에 물기 오르고 새싹이 틈. 24절기의 둘째는 우수(雨水)로, 봄으로 들어서는 입춘(立春)과 겨울 잠자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驚蟄) 사이에 있는 절기입니다. 우수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로 이때가 되면 추운 겨울이 가고 대지에는 봄기운이 돌기 시작합니다.옛사람들은 우수 때를 삼후(三候)로 나누어 초후에는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놓고, 중후에는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말후에는 풀과 나무에 싹이 튼다고 했습니다. 이는 곧 우수 무렵이 되면 그동안 얼어 물고기 사냥이 쉽지 않던 수달이 얼음 녹은 물속에서 물 위로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아 먹이를 마련한다는 뜻이며 원래 추운 지방이 고향인 기러기는 봄기운을 피하여 다시 추운 북쪽으로 날아간다는 뜻이지요  1097년 [윤]숙종 2년, 전 왕(獻宗)이 훙서함1136년 [음]인종 14년, 김부식이 서경성을 함락시킴1136년 (고려 인종14)묘청의 난 평정1408년 [음]태종 8년, 전 호조 판서 김희선 죽음1419년 [음]세종 1년, 수확이 전무한 전답의 세금을 탕감함1422년 [음]세종 4년, 한양 도성 안에서 불경을 독송하는 것을 금함1430년 [음]세종 12년, 박연이 각종 의례 음악을 정비함1438년 [음]세종 20년, 박돈지가 구해 온 일본 지도를 모사하게 함1438년 [음]흥천사 사리각을 고쳐 지음1460년 [음]세조 6년, 함길도(咸吉道) 종성에서 여진을 물리침1463년 [음]세조 9년, 명나라에서 흰 종이를 요청함1487년 [음]성종 18년, 둔전(군량 확보를 위한 토지)을 설치할 만한 곳을 찾게 함1503년 [음]연산 9년, 흉년으로 인해 진제장(賑濟場)을 설치하여 구휼(救恤)함1525년 [음]중종 20년, 평안도에서 여역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22명 추가 발생1542년 [음]중종 37년, 함경도 회령에서 여역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여 명 발생. 덕원·함흥·홍원 등에는 우역(牛疫) 발생1714년 [음]숙종 40년, 숭례문에서 익명의 괘서 사건이 일어남1771년 [음]영조 47년, 평안 감사가 그동안 공용으로 민간에 빚을 놓았던 것을 회수함1783년 [음]정조 7년, 소용 성씨(정조의 후궁, 문효 세자의 어머니)에게 의빈의 칭호를 내림1786년 [음]정조 10년, 역적 이태수의 고향 순천부를 현으로 강등함1790년 [음]정조 14년, 화성(華城)에 원역고(園役庫, 능원 관리 물품을 대는 창고)를 설치함1794년 [음]정조 18년, 김종수에게 극변으로 멀리 귀양 보내는 법을 더 시행함1821년 [음]순조 21년, 순조가 화성 행궁에서 밤을 지냄1822년 [음]순조 22년, 순조가 화성에 행차함1827년 [음]순조 27년, 우의정 심상규가 규례에 따라 차대(次對, 매월 6차례 중요 정무를 아뢰던 일)를 내회(來會)하겠다고 청함1829년 [음]순조 29년, 경상도 밀양에서 화재로 민가 174호가 연소됨1842년 [음]헌종 8년, 남단(南壇)에 실화(失火)의 책임을 물어 금위대장(禁衛大將)을 파직함1862년 (조선 철종13)진주민란 일어남1886년 [음]청국과 부산·천진 조약 체결(인천∼서울∼부산 간 전선 가설1900년 한성은행 설립1901년 독일인 에케르트, 군악대 교사로 초빙, 황실 군악대 창설1910년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안중근, 공소권 포기1919년 김동인, 동경서 '창조' 발간1925년 체신국, 한국과 러시아 간 우편 송달 개시1930년 중앙·경신·청년학관·협성실업 학생들, 광주 학생 운동 공판일 관련 동맹 휴학 전개193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장 손정도(1872~1931) 목사, 길림에서 병사1946년 일본, 재일 조선인 등록 실시1950년 쌀값이 해방 직후와 비교해 500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1955년 동남아조약기구(SEATO) 발족1957년 소설가 김성래 세상떠남1958년 중국 저우언라이(周恩來)·북한 김일성 공동 성명, 북한 내 중국군 철수 계획 발표1959년 서울시경, 〈경향신문〉 ＜여적＞ 필화 사건으로 사장·편집 국장·필자를 내란 선동 혐의로 불구속 기소1960년 한-미 투자보장협정 조인1977년 증권감독원 개원1979년 연탄 값 인상 억제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연탄 공장 휴·폐업 속출1981년 전남 영광 원전7,8호기 기공1981년 호남선(이리-송정리) 복선공사 기공1981년 행정수도건설계획 백지화 확정1983년 농수산부, 농가소득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복합 영농 체제를 갖추기 위해 225개 단지조성 계획을 발표1985년 스페인 여객기 추락 151명몰사-보잉727 여객기 산악지대 추락1985년 정부, 부실기업정리 촉진 위해 한국은행 특별 융자로 은행손실 보전하기로 타결1985년 강원도 사북에서 탈선열차가 제동풀려 폭주 민가 덮쳐 13명 사망1986년 이민우 신민당 총재, 현 대통령임기중 민주화 일정을 확고히 하면 개헌서명을 중지할 수 있다고 밝혀1986년 경찰, 신민당 중앙당사 봉쇄1987년 팀스피리트 87훈련 개시1987년 이철승 의원, 기자회견서 내각제 지지 표명. 내각제 지지를 당론위배.해당행위로 간주, 당에서 제명1987년 대학생 전방입소교육 자율화-선택과목으로 교육도 실기체험위주1989년 전국교사협의회, 단국대에서 전체대의원회의 열고 교원노조 결성1989년 프로복싱 WBA밴텀급 챔피언 문성길선수가 일본의 고바야시를 KO로 꺽고 2차방어에 성공1990년 허형구 법무, 검찰력 총동원 부동산투기 근절 지시1991년 노태우 대통령, 수서 택지 사건 처리에 즈음한 대국민 사과 담화1991년 남북간 〈화해·불가침·교류 협력 기본 합의서〉·〈비핵화 공동 선언〉 비준 교환1991년 교통부,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339만 4803대로 27.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발표.1991년 1년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목포교도소를 나온 문부식(32)씨 민가협사무실에서 교도소 가혹행위 폭로1992년 민자당, 7개공약 50개항 180개 과제를, 민주당은 5대공약 7개분야 151개항을 14대 총선공약 확정1992년 한국 겨울올림픽 사상 첫 메달 획득, 김윤만 선수 제16회 프랑스 알베르빌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1000m 경기에서 1위에 0.01초 뒤진 1분14초46으로 2위1992년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 평양서 열림,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채택된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발효1993년 국민당,김효영 前 사무총장 등 7명 탈당 (원내교섭단체 무너져)1993년 농림수산부, 92년 농가인구는 570만 7000명 으로 92년보다 6% 줄었다고 발표.1997년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9개국을 연결하는 아ㆍ태해저광케이블(APCN) 개통1997년 대검, 정태수 한보그룹 총회장은 2136억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해 계열사인수 정ㆍ관계 로비자금 사용1997년 중국, 황장엽 북한 노동당 비서는 자유의사로 베이징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망명을 요청한 것 확인1998년 서울 수서경찰서 신설 (31개서, 590개파출소)1998년 주식부정거래혐의 한국계 일본 중의원 아라이 쇼케이 목숨 끊음1998년 〈동아일보〉, 1973년 8월 김대중 납치 사건은 중앙 정보부의 사전 계획에 따른 공작이라고 보도1999년 국내 첫 복제 젖소 영롱이, 서울대 수의학과 황우석 교수팀에 의해 탄생2002년 쌀 개방 후 처음으로 미국산 쌀 3만톤 수입2004년 강우석 감독 영화 〈실미도〉, 개봉 58일 만에 1천만 관객 돌파2011년 부산저축은행이 뱅크런 이후 영업정지를 받고 사실상 파산2013년 영화감독 박철수 교통사고로 세상떠남(65세) '학생부군신위'(1996)2017년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박송의 명창 세상떠남(90세)2020년 대한민국의 언어학자 이기문 작고2020년 서울고법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17년 벌금130억원 추징금57억원 선고, 법정구속,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라고 판결2020년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위성인 천리안 2B호가 KST 07:18에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2021년 하버드 역사학교수들 “램지어, 최악의 학문적 진실성 위반”2021년 하버드대 한국학생 모임, 위안부 다큐멘터리 상영2022년 민주, 예결위서 ‘14조원 정부 추경안’ 새벽에 기습 단독처리2022년 도둑 전락한 ‘대도’ 조세형, 또다시 절도하다 붙잡혀   607년 교황 보니파시오 3세, 66대 로마 교황으로 취임.1473년 폴란드 천문학자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출생1771년 샤를 메시에가 은하를 발견하여 M102로 목록에 넣음. 그러나 진위여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음1821년 독일 언어학자 아우구스트 슐라이허 작고1837년 일본 오사카에서 에도 막부의 전직 하급관료였던 오시오 헤이하치로가 텐메이 대기근으로 굶주리는 농민에 대한 구휼을 요구하며 반란을 일으켰다1856년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슈타믈러 출생1856년 독일의 후기 낭만주의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 작고1865년 스웨덴 탐험가 스벤 헤딘 출생1878년 발명왕 에디슨 포노그래피(전축) 발명특허, 에디슨은 이것으로 영혼과 유령의 소리 녹음하고 싶어함1887년 네덜란드 작가 물타툴리 작고1897년 독일 수학자 카를 바이어슈트라스 작고1916년 오스트리아 물리학자·철학자 에른스트 마흐 세상떠남((78세), 초음속 연구해 ‘마흐의 수’ 발견,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의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된 마흐의 원리 발표1940년 투르크메니스탄의 대통령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출생1945년 태평양전쟁의 가장 참혹한 전투인 이오지마(유황도)전투 시작(6월에 끝남), 미해병대 7만명중 2만7천명 전사, 일본군2만명 전원 전사1951년 프랑스작가(1947년 노벨문학상 수상) 앙드레 지드 폐결핵으로 세상떠남 『좁은 문』『전원교향악』『배덕자』『지상의 양식』 “자기 이외의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에 충실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필요불가결한 것이 되어라.(Be faithful to that which exists nowhere but in your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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