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마음의단상[斷想]*나희찬 성지를 찾아서(성 남종삼과 황사영 묘소)
namaria 추천 0 조회 152 13.11.02 14: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1.03 11:12

    첫댓글 옛날 우리 신앙의 선조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혼자만이 아니고 가족과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는줄 알고도 신앙을 지키셨슴을 볼때 그 믿음을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매님 성지 순례를 하시고 이렇게 성지소개를 상세하게 올려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3.11.04 19:13

    신앙의 순교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거나 그 장소를 가면 마음이 경건해지며 그분들의 신앙을 닮을 수 있도록 기도를 바치지만 순간순간 잊고 살때가 너무 많은것 같아요. 아는 것보다는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 13.11.03 21:13

    몇일동안 연수를 다녀와서 그리웠던 이곳을 방문하고 보니 함께 성지를 다녀온듯 느껴집니다. 숙연해지는 마음. 선조들의 신앙앞에 새삼 부끄러움을 느껴보며 다시 작은 결심 하나 품어보는 아음다운 밤입니다. 꼼꼼하고 생생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성심의 사랑안에서 행복하세요. ^^*

  • 작성자 13.11.04 19:21

    연수... 저도 직장생활을 오래했는데 연수를 가면 참 좋은데 마지막에 꼭 시험을 치니 언제나 느긋한 마음이 아닌채로 연수를 마무리 지었던것 같아요. 테스트만 하지 않으면 여유있게 쉴(?)수도 있었을텐테요. 다 지나간 추억이네요.

  • 13.11.03 22:29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그런데 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황사영 순교자는 아직 성인이 아니라 현재 2차 시복추진 133위에 포함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13.11.04 19:36

    아, 어쩌나요... 학교다닐때 심리학시간에 들었던 사람들은 보고싶은 것만 보려하고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는 '확증편향'이 꼭 저에게서도 볼수 있네요. 저는 황사영순교자가 성인이라고 늘 생각을 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이 글을 쓰면서 현재추진중인 시복시성명단만 확인하려고 했는데 찾지를 못했고. 가톨릭사이트에 있는 성지를 찾아 읽었는데도 그냥 지나쳤어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성인은 순교자로 모두 바꾸어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

  • 13.11.05 09:41

    죄송하다니요..저는 제가 오히려 주제 넘은 참견을 한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답니다..그런데 정말 글을 잘 쓰시네요..^^*

  • 작성자 13.11.05 15:13

    아, 그러셨군요. 사실은 저도 처음엔 깜짝놀라고 가슴이 쿵했어요. 그리고 감사했어요.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것을 알게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이야기 안해주셨으면 이 글을 읽는 다른분들도 잘못알게 되는거잖아요. 혹시 다음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 안되지만 ㅠㅠ 그때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