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강천산을 다녀왔다. 오전에 담양에 있는 죽녹원, 메타쉐콰이어길과 관벙제림을 둘러보느라 오후가 되어서야 강천산에 도착하였다. 2시 15분 도착하여 주어진 시간은 2시간 남짓에 불과하였다. 결국 강천산 정상은 포기하고 구장군폭포까지 다녀오기로 하였다. 사진을 찍지않으면 정상까지 갔다오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았으나 혹시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상황이라 사진도 찍지 못하는상황이라 모험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구장군폭포까지는 2.5킬로미터 정도로 왕복 2시간 정도 걸렸다.
<주차장에서 강천사 가는 길>
강천산의 애기단풍. 애기단풍은 토종으로 서리가 내릴 때까지 잎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아직 단풍잎이 아주 조금 남아있었다.


병풍바위와 병풍폭포. 병풍폭포는 인공폭포로 사시사철 흘러내린다.


병풍폭포에 걸린 무지개


송음암

천우폭포


송음암

천우폭포



관음암. 강천사에는 사천왕상이 없다. 관음암이 사천왕상을 대신하고 있다.

강천사 일주문




강천사 대웅전

<강천사에서 구름다리 가는 길>



윗용소


구름다리. 강천산과 광덕산을 잇는다.


시커먼 부분이 용머리폭포

멀리 보이는 것이 강천산 정상 왕자봉

광덕산 올라가는 길


용머리폭포와 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 구장군폭포 가는 길이다.



<구장군폭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