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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리핀의 환경네트워크 칼리까산 환경을 위한 사람들의 네트워크라는 단체의 레온입니다. 지난 7월 마닐라에서 열린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선회(pivot) 군사전략; 군사주의, 개입 그리고 전쟁” 이라는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했었습니다.
우리의 연대메시지가 인간띠잇기 시간에 맞추어 여러분에게 너무 늦게 보낸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하며, 기지반대 캠패인과도 함께 일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레온돌체(Leon Dulce)
국내캠페인코디네이터
칼리까산- 환경을 위한 사람들의 네트워크(P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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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사람들의 네트워크-깔리까산
“사람들의 투쟁은 환경의 투쟁입니다”
미국군대와 기지들의 괴롭힘으로부터
토지, 문화와 환경을 보존합시다
‘구럼비 인간띠잇기’로 보내는 칼리까산의 환경을 위한 사람들의 네트워크의 연대메시지
2013년 8월 4일 우리, 깔리까산 환경을 위한 사람들의 네트워크는 용암동굴과 화산섬의 특색들, 장엄한 폭포와 계곡들, 풍부한 해양 생태계와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 의미로 인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제주도의 미국과 한국의 해군기지 건설을 항의하기 위하여 강정마을 사람들의 의해 오늘 조직되는 구럼비 인간띠잇기에 정신과 연대로 함께 참여합니다.
이것을 넘어서,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벌어진 냉전기 동안 학살, 강간, 고문과 다른 전쟁 범죄들이 제주 사람들에게 가해졌기에 2006년 노무현 대통령정부에 의해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섬의 끔찍한 경험들은 한국전쟁 전후로 미국과 한국의 미추종자들에 의한 히스테리와 편집증을 유발시킴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마치 기지공사가 꾸준한 속도로 계속되는 것처럼 그 망령들은 한국군과 경찰에 의한 폭행과 투옥을 당한 제주 사람들에 의해 이미 되살아나고 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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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사업은 분명하게2020년까지 전미해군력의 60%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재배치 한다는 계획과 함께하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부터 아시아를 향한 미군사 전략 ‘피벗’ 계획의 중요 부분입니다. 결국 그것은 상하이로부터 단지 490킬로미터, 베이징으로부터 9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미군의 머물 곳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는 경제성장과 지정학적 지배를 위한 미국의 중국에 대한 이상적인 억제책인 것입니다.
지역의 평화와 질서유지의 명목아래 제주도에서 보여진 것처럼 필리핀 사람들도 똑같이 미국의 군사개입주의를 경험해왔습니다. 지난 2012년 10월에, 미해군의 서비스 업체중 하나는 4백만리터 이상의 유해생활 폐기물과 독성 빌지물을 수빅만에 버렸습니다 수빅만은 전 미해군기지이기도 했지만, 또한 우리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해양생태계 지역이며 관광지입니다.
세계 유일의 자연의 경의로움을 손상시킬 수 없음에도, 미국 해군의 소해정 USS 가디언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중심부에 산호가 확대되어있는 PH의 투바타하 암초 자연 공원 주변, 태평양 바다에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산호 삼각 지역의 10m 깊이의 산호초 2천3백45m2을 파괴했습니다미국은 현재까지 이러한 환경 범죄에 사회와 환경 정의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1991년 폐쇄된 수빅해군기지와 클락 공군기지에서 그후 몇년간 미군이 남긴 유독성 오염 물질로 인한 그 피해들을 기억합니다. 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대부분의 여자와 아이들이었고, 질병에 걸렸었습니다. 이 질병들은 미군의 독성오염물질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 미국과 필리핀의 퀴노 정권은 수빅해군기지를 다시 재개하기를 원하며 미국군대에게 필리핀의 모든 항구시설을 전부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합니다
앞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피해자들에게는 보상금이 주어지지 않고 있으며 정화처리나 재활도 미국정부에 의해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제국주의와 군사주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경제적 영토적 지배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에 대한 부수적인 피해들을 유념치 않은 채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푸에르토리코의 비에케스 섬으로부터 일본의 오키나와 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다시 우리의 해변으로 돌아와서도 이것은 진실입니다. 미군의 피벗은 아시아태평양에게 단지 ‘더’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대답은 “더 이상은 안돼!” 이지요.
우리는 미국의 군대와 기지의 괴롭힘으로부터 토지, 문화, 환경을 지키기 위해 더 크고 지속 가능한 사람들의 연대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반제국주의 운동과 함께, 강정 마을 캠페인과 협력을 기대합니다. 2013년 강정평화대행진은 모든 전선과 모든 국경을 넘어 미제국주의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투쟁을 고조시키는 질적 도약의 불꽃이 되도록 합시다!
우리의 땅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미군에 의한 증가하는 생태학적 위협들을 저항한다!
미군기지들, 군대, 군사훈련 등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당장 떠나라!
사람들의 연합은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국제 연대는 영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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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English message
Hope we're not too late to send you our solidarity statement in time for the human chain. Wishing you a successful action and we're looking forward to working with you on the bases campaign!
Leon Dulce
National Campaign Coordinator
Kalikasan-People's Network for the Environment
http://www.kalikasan.org
http://kathangkatotoha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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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ikasan People’s Network for the Environment
“The Struggle for the People is the Struggle for the Environment.”
National Secretariat Office
26 Matulungin St. Central District, Diliman, Quezon City, Philippines
(02) 924 8756 |
kalikasan.pne@gmail.com | www.kalikasan.net
Defend land, culture and the environment
from the scourge of US troops and bases!
Statement of Solidarity to the Gureombi Human Chain by the Kalikasan People's Network for the Environment
04 August 2013
We, the Kalikasan People's Network for the Environment, join in spirit and in solidarity the Gureombi Human Chain organized today by the people of Gangjeong Village in Jeju Province to protest the construction of a United States-Korean naval base on Jeju Island,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known for its lava tube systems and other volcanic island features, majestic waterfalls and mountain streams, lush marine ecosystems, unique culture and historical significance.
Beyond this, Jeju is also known as the Island of World Peace, as designated by then President Roh Moo-Hyun in 2006 as an apology for the massacre, rape, torture and other war crimes inflicted upon the people of Jeju during the height of Cold War in the Korean Peninsula. The island's harrowing experiences were a reminder of the hysteria and paranoia whipped up by the US and its South Korean lackeys before and during the Korean War – memories that are already being relived by the people of Jeju who are being battered and imprisoned by Korean military and police as construction of the base continues at a steady pace.
The naval base project is clearly part and parcel of the plans of the US military forces' pivot away from Iraq and Afghanistan towards Asia, with plans of repositioning 60 percent of all US naval forces to the Asia-Pacific by 2020. After all, It is an ideal deterrent by the US to the growing economic and geopolitical dominance of China, giving US military forces a staging area only 490 kilometers away from Shanghai and 940 kilometers from Beijing.
Under the same pretenses of maintaining peace and order in the region, Filipinos have experienced the same military interventionism being displayed by the US in Jeju Island. Last October 2012, a tanker serving under a US Navy service contractor dumped over four million liters of hazardous domestic waste and toxic bilge water in Subic Bay, a former US base but also an important marine ecosystem and tourism area in our country. As if not content with causing damage to just one natural wonder of the world, the US Navy's minesweeper USS Guardian ran aground PH's Tubbataha Reef Natural Park, a coral expanse in the very heart of the globally critical and biodiversity-rich Coral Triangle area in the Pacific Ocean, destroying 2,345 square meters of 10 meter-deep coral reefs. The US has, to date, payed no compensation for social and environmental justice in these environmental crimes.
We remember the effects of the toxic pollution left by US military forces in the Subic Naval Base and Clark Air Base years after they were discontinued in 1991: More than thousand people have died and many more were affected, mostly women and children, because of illnesses and diseases caused by the US toxic contamination. Today, the US-Aquino regime in the Philippines wants to reopen the Subic Base and providing US troops full access to all port facilities in the Philippines.
Likewise, no compensation has been given to the victims and no cleanup and rehabilitation has been conducted to date by the US government. US imperialism and militarism will continue to take no heed of the 'collateral damages' it is causing to the environment and the people to achieve economic and territorial dominance in the Asia-Pacific region – and this holds true from the Island of Vieques in Puerto Rico to the Island of Okinawa in Japan and back to our own shores. The US Pivot to the Asia-Pacific only promises more. We say: no more!
We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the Gangjeong Village campaign, together with the global anti-imperialist movement in building a bigger and more sustainable people's solidarity in defending land, culture and the environment from the scourge of US troops and bases. Let the conclusion of the 2013 Gangjeong Grand March for Life and Peace be the spark of a qualitative leap in the heightening of people's struggles against US Imperialism, in all fronts and across all borders!
Resist the growing ecological threats presented by US military forces in our lands and seas!
US bases, troops and military exercises, out of the Asia-Pacific now!
The people united will never be defeated! Long live international solida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