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야~~~
미용할때는 엄마 손목이 아플정도로 뻐팅기더니. 밖에 나가서는 날아다니는구나..ㅋㅋ
여긴 강아지 풀어도 되는 곳입니다. 사진 보고 걱정하실까봐. 미리. 말씀 드려요...ㅎㅎ
잡초 이름이 잡초인 이유는요.. 잡초처럼 강하게 자라라구요...
사실 욘석에겐 사연이 있어서.. 저희라 함께 하게 된 것이거든요...
가여워서 데리고 있다가 정들어서 가족이 되어 버렸죠...
욘석 미용하고 나니 시원한가봐요.. ^^
애견미용사 엄마를 둔 혜택은 평생 애견미용이 공짜라는 거겠죠..
잡초.. 너 공짜미용해줬으니. 엄마한테. 뭐 해 줄거야~~~
뭐 뽀뽀해주겠죠.. ㅋㅋ
산책을 나가면 아이들은 활짝 웃어요..^^
너무 좋은가봐요..
어떤 사람들은 무슨개가 웃냐고 하겠지만.. 댕댕이 보호자들은 공감할껄요?
분명 아이들은 웃기도 하고. 뚱한 표정도 짓고...
얼굴에 표정이 있어요..
울 아들 씩씩한 발걸음..
멋지당..
울 못난이..
못생겼다고 못난이.. 못난이 하는데.. 손님들이 예뻐해 주세요..ㅋㅋ
실컷 놀고 다니더니.. 지쳤구나..ㅋㅋ
몸털을 모두 미는 걸 싫어하시지만, 풀콧은 부담스러운 분들은 잡초처럼 미용해 보세요 ^^
관리하기도 편하고 아이들도 풀콧보다 편해서 좋아요.
이름을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저표정...을 지으며 달려옵니다..^^
아들.. 엄만 널 안고 살게 된걸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이렇게 예쁜걸...
잡초야.. 이제 집에 가야지~~~ 표정 보이죠...
싫은데여~~~~ 이런 표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