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 30부터 시험 시작이였는데 미리 3시쯤 가서 곧장 들어갈수록 알았는데 출입 통제 시간이 3시 40분까지더라 그래서 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대학생 셋이 운동장에서 공하고 있더라 누구는 시험봐야되서 긴장 타고 있는데 아무튼 3시 40분 되서 들어갔는데 이미 반은 차있고 나는 수험표 안가져가서 혹시나 했는데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상관 없다고 해서 그냥 교실 가서 앉아 있는데 애들 시험본다고 열심히 공부하더라도 근데 나는 시험 보는데 그전에 이미 명지대 오전반 시험하기 보고 책을 덮고 가방에 넣어놓았다 후기에 시험보다 창문으로 뛰어들고 싶었다던데 솔직히 명지대 철저하게 준비한 사람이라면 많이 맞았겠지만 명지대가 적성 난이도 제일 떨어진다 하고 안심하고 본사람은 그동안 헛수고 한거다 내가 이번에 적성 두번봤는데 적성책하나 사놓고 이거면 어느 정도 맞겠지 이생각하면 큰코다친다 절대 그렇게 안나온다 글구 나도 오늘 적성보면서 욕이 입안에서 왔다갔다 거렸음 무튼 오늘 명지대 본사람은 많은 인파와 시험문제 보느라 고생많았다 내가 서경대 명지대 보면서 적성시험은 수시 쓸데 없으니까 또 남도 보는데 나도 한번 볼까 이생각으로 했다가는 돈도 잃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폐해지고 헛수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이다 내신이 안좋아서 적성하는 사람은 그동안 놀면서 내신버렸던 시간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철저해 준비해야한다 그게 지금 나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