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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이 아름다운 충주 노/은/지(대덕)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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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 111-4 |
*멀리 노은지의 명소 1번좌대 모습이 살짝 보인다. |
충북 노은면 대덕리 소재의 노은지낚시터는 1956년에 축조된 준계곡형 저수지로 수면적은 약4만7천평 정도로 최고 수심은 6~7미터이다.
저수지 형태는 왼손 벙어리장갑을 손바닥방향으로 놓고 본 모양새로 제방을 중심으로 좌측으로는 엄지 손가락, 중앙으로는 손바닥을 펼쳐 놓은 형상이다.
높지 않은 산과 산이 만나는 계곡의 끝자락에 위치한 엄지계곡으로는 1번좌대가 자리 한곳으로 노은지의 명당 자리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수령이 올해로 환갑의 나이이기에 노은지는 온갖 종류의 낚시대상 어종이 가득하며 수령만큼이나 대물도 많이 존재 하리라 본다.
또한, 인근의 다른 저수지와 달리 이의식대표의 철저한 관리로 외래어종(베스/블루길등)이 전혀 없는 천연의 토종 낚시터로 유명한다.
2015년 겨울 노은지는 과감하게 좌대 시설 개선 공사를 하여 2016년 현재 10동의 수상좌대와 50여개의 개인 좌대가 설치되어 있어 낚시인들 에게 낚시를 위한 편의를 제공 하고 있다.
노은지낚시터 ☎043-853-9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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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구) 수상좌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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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우리 낚시인에게 안식을 주었던 노은지 옛좌대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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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진으로 남아 우리들 추억속으로 아련히 떠 다닐 것이다. |
*2016년(신) 수상좌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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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추운 겨우 내내 좌대 시설 공사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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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장실/TV/냉장고/2룸/전기판넬/응접실등 |
노은지낚시터는 수면적 4만7천평의 준계곡형 저수지로 1996년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지사로 부터 지금의 노은지낚시터
대표 이의식이 사용승락을 받아 공사명 대덕저수지에서 노은지 낚시터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그는 취미로 낚시를 즐기며 서울에서 의류 사업을 하며 낚시와 귀농을 함께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던 중
두마리 토기를 다 잡는 방법은 낚시터 운영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과감하게 잘 나가던 봉제 사업을 접고 당시에는 척박하기 그지 없는 노은지로 내려왔다.
교통도 불편하고 길도 없는 시골 저수지에 무작정 내려와 현주민과의 어색한 관계 생전 해보지 않았던 노동일을 밤낮없이
해가며 농사도 지어보고 밭도 일궈가며 현지인과 더불어 사는 길을 찾았다.
그렇게 20년의 세월을 보내며 노은지 인근의 5000평 땅을 구입하여 복숭아/오디 농사를 지어 5월이면 오디 수확도 하고
7월이면 복숭아 수확도 하여 농협에 내다 파는 진정한 농사꾼이 되었다.또한,원주민과 함께 오랜시간 지내다 보니
이제는 마을일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구성원이 되어 동네 이장 까지 맡고있다.
마을일과 과수농사꾼 낚시터 운영자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수 밖에 없는 슈퍼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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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 충주지사 소속의 대덕저수지
노은면 일대의 농사를 위하여 1953년 1월에 시작하여 1959년 1월에 완공된 준계곡형 저수지이다.
완만한 경사를 이룬 지형으로 수면적에 비하여 담수량이 많은 곳은 아니다.
5월 들어 본격적인 배수 시기가 되면 급격하게 연안과 멀어지는 것을 알수 있을
정도로 배수에 따른 지형도가 달라지는 곳이다.
극심한 가뭄이 아니어도 배수로 인한 낚시터 피해가 많았던 노은지낚시터가
내년이면 그가뭄을 극복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 졌다.
한국 농어촌 공사에서 노은면 일대의 원활한 물공급을 위하여 약5년전 부터 대덕저수지 지표수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노은지 낚시터 초입까지 이르렀다.
일부구간의 사유지 보상 문제로 공사가 지연 되었으나 국가공사로 인한 강제 수용에 들어가
올 연말이면 완공을 할 계획이다.
수원은 충주호에서 흘러 한보천을 거쳐 대덕저수지로 이르게 되어있다.
이모든것이 올연말이면 완공이 되어 겨울에 물을 담아 멋진 얼음낚시를 할수 있다 한다.
꽃피는 4월이면 노은지낚시터는 화려함의 극치를 달린다.
관리사 앞마당에 진달래가 필때 쯤이면 붕어 소식도 들을 수있다.
상류연안에서는 수몰나무의 새싹을 보며 찌를 세워 봄을 만끽한다.
이때쯤이면 노은지 붕어들도 꽃향기를 맡으로 연안으로 달려온다.
연안쪽 수심은 1m~1.5m 로 붕어낚시에 적거의 수심층이다.
수몰나무 사이 세워진 빨간 찌꽃은 반영의 그림자에 더욱 돋보인다.
살며시 올려주는 붕어의 입질을 낚시인이 조용히 맞이 한다.
아직은 때가 일러서일까? 애들만 모이는것 같다.
오래전 붕어낚시의 메카로 불리는 예당저수지 처럼 노은지낚시터도
다양한 어종과 잦은 입질로 초보자들도 재미를 느껴 붕어낚시에 입문 할 수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많은 개체수와 외래어종이 없는 순수토종낚시터 이다.
곳곳에 준비를 한 넓직한 주차시설로 소모임의 정출을 하기에도 적당한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
저수지를 도는 주도로 폭도 넓어 낚시자리 뒤로 차를 세워 두고 낚시를 할 수 있어 편하다.
지난 겨울 좌대 공사를 새롭게 한후 좌대 이용요금이 소폭 인상 되었다.
1번 좌대가 있는 엄지계곡으로 빨간 좌대가 들어 앉아 있다.
최상류 산밑자락에는 6번좌대가 자리 잡고있다.
비교적 수심이 깊은 4번 좌대는 4짜를 간간히 배출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노후된 시설을 폐기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노은지 좌대가 아직은 낮설게 느껴진다.
관리실 앞 쪽으로는 대형좌대가 2동 있다.
좌대안 좌우에 2개의 룸과 중앙에는 모두가 함께 모여 식사도 하고 담소도 나눌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를 했다.
낚시 할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여 다대편성으로 5인이상이 할 수 있는 공간이있다.
노은지는 자생새우가 많아 새우채집을 하여 대물낚시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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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북 충주시 노은면 대덕리 111-4
전화 : ☎ 043-853-9332 / 010-5272-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