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번째, 홀리스틱 자연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이 전까진 더 잘 배우고싶다, 느끼고 싶다는 생각에
그저 가볍게 이완하는 것이 미흡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 없음'에 대한 소올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그 어떤 생각이나 감정, 잘 느껴지지 않음에 대한 갑갑함 등을 그저 흘려 보내고
온 우주 가득한 치유에너지와 대상자에 대한 따뜻한 주의에 집중했습니다.
"내가 빚은 아름답고 완벽한 창조물을 감상하세요~ 와~" 하시는 소올...
그러자 제 가슴에... 깊은 이완으로 편안히 누운 님들의 모습과....
이토록 사랑스러운 존재와의 깊은 교감...에 대한 감사가 흘렀습니다.
또 '나 없음', 내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전혀 힘들지 않다는 소올의 말씀도 이해되었습니다.
오히려 더 에너지가 충만하고 생생해 지는 느낌!
돌아가는 길에도 전혀 피곤하지 않아 운전하는 부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넘 기다려지는 홀리스틱이지만 단 하나 생각으로 잡고 있던
냉온욕에 대한 두려움 ㅠ_ㅠ.....이 이번에 반전 되면서!
이것이 냉온욕의 참맛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찬물에서 뜨거운 물로 옮겨 갈 때의 짜릿함과
찬물에서 온 몸이 쫀득쫀득 해지는 듯한 그 느낌! :)
앞으로는 냉온욕에 대한 걱정도 없이
그저 기쁜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당 ㅎㅎ
이번에는 평소보다 함께하시는 님들이 많아서
더욱 생생하고 즐거운 나눔이 넘쳤습니다 :)
한바탕, 감초, 신명, 기다림, 야시, 선물, 정은, 하늘, 세모, 미르, 해솔 그리고 쏘올♥
함께할 수 있어 기뻤어요 사랑합니당 ♥
첫댓글 와 좋았겠다
저도 5회를 도전했습니다.
9월엔 못 뵈었지만 10월에 뵙기를 바라면서....
나누어주셔서 기뻐요
기뻐요~^^
네 생생하고 싱싱한 나눔 !
기쁩니다 ~ ^^
홀리스틱 홍보대사~
서울서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쑥!
저도 서울 코스에 한 표. 꼭 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1박2일 봄비랑 함께 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와~ 멋지네요!
생생한 나눔~ 감사합니다!
봅비의 따뜻하고 생생한 나눔에 함께 한 듯 해요.
냉온욕의 즐거움에 입문하셨다니 더 반가워요, 봄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