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학교의 폐교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교육부가 제시하는 조건에 맞는 재정기여자가 없고 원재단도 정상화 시킬 능력이 전혀 없다고 판단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정상화에 5년이라는 시간을 주었는데 왜 이지경이 되었을 까요?
2013년 6월 글중에서-책임은 끝까지 면탈하면서 보직의 권위를 무한 향유하려는 저열한 욕망, 이것이 주요 보직자들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이라고 판단합니다. 교협의 핵심요직과 교무위의 핵심보직을 양수겸장하는 것이 그 명백한 증거 아닌가요.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들의 실체에 바탕해서 이제 앞으로 새롭게 구성되는 임시 이사진하에서는 학교의 운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야 할 핵심보직에는 어떤 인물들이 수혈되고 보완되야하는지 한층 확연해졌다고 보며, 저들은 중요한 반면교사라 생각합니다.
2013년 6월 글중에서-과거 이홍하씨가 무자비하게 교수들을 휴직시킬 때 보직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남의 일로 무관심하게 일관하거나, 때로는 총장과의 친소관계에 따라 휴직 면제의 이득을 챙기는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일들은 불특정 다수의 희생을 요구할 수 있는 구조조정 상황에서는 더이상 재연되서는 안될 악행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체제 속에서 일할 보직자의 면면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절감하는 것은 보직자를 떠나서 교수로서, 동료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도무지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고민을 함께나누려는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에 소개된 글을 다시 한번 연결합니다. 서남대를 정상화 시키려고 노력하는 분들은 이글을 꼭 참고하십시오. 이해를 할 수 없다면 정상화에 참여하지 마십시오. 근본 원인을 무시하면 예수병원, 부영, 명지병원, 부산 온병원, 삼육대학교, 서울시립대 처럼 서남대 재정기여자가 될 가능성이 없을 것 입니다.
서남대 폐교원인
서남대 구재단에서 서남대학교 회생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부에 자구안을 제출했습니다.
지금 일부 서남대 교수협과 남원 국회의원 등이 서남대를 남원에 존치시켜야하고 의대 폐과도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도 왜 서남대가 폐교 상황이 되었는지 이해를 못하는 바보들이거나 아니면 이해를 애써하지 않을려는 정치적인 자들입니다. 서남대가 왜 폐교상황에 이르렇는지를 알면 해결책을 보일 것입니다.
http://cafe.daum.net/snproa/RsQg/99
총장, 부총장, 임시관선이사, 서남대 교수협의회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 바랍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교육자적인 양심이 있다면 이홍하 사태이후, 지난 3년반 동안의 악화일로의 교육환경과 간호학과 인증실패, 의대실습 교육의 부실, 재정기여자 선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도리일 것입니다.
남원시 일부 관계자들, 남원 지역 국회의원 양반, 비이성적인 의대 존치주장 그만하고, 이제 학생들 놓아주고, 폐교 기정사실로 받아들이세요.
토론에 나온 정치인 지역 국회이 한 말중에서 유일하게 쓸만한 말이 있더군요. 서남대는 외과수술이 필요한데 진통제만 맞고있다고요. 서남대의 핵심적문제는 학생이 안들어오고 교육이 극도로 부실한 것인데 이 사람들 컨설팅을 개뿔로 알고 정치인들과 언론 플레이 한다는 거지요. 핵심문제 해결은 일언반구도 없고요. 전주MBC시사토론 사회자 원광대 원교수가 한말 기억합니다. 전북에도 이런대학은 폐교해야한다는 의견이 실질적으로 많다.
전세계를 보아도 이런 막장학교는 없습니다
창피해서 말못할 지경입니다
학생들 생각은 눈꼽만치도 않하고 교육자는 커녕 사리사욕에
눈멀어 학생들과 학부모는 눈에서 피눈물이 납니다
아이들 갖고 장난질 그만하고 이 자리에서 모두 물러나야합니다
남의자식 눈에 눈물나게하면 내자식 눈에 피눈물난다는 말을
기억하며 천벌을 받기 전에 떠나십시오.
모든 의견에 동의하지만 마지막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간호학과나 의대생들도 자기의견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피해당사자 자신들이 해결하는 것이 가장바람직합니다.
재학생입니다.
타과생, 타과 교수들께서 의대가 없어지면 서남대가 사실상 폐교다 라고 주장하는데
타과생들이 의대와 무슨 상관이며 의대가 없으면 자립할 수 없는 학교는 당연히 폐교되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도대체 자기들이 무슨 상관이길래 의대 폐과 반대를 외치는건지...
그리고 학교 구성원 78프로가 동의했다는데 의대 교수와 의대 학생 구성원이 중요한것 아닌가요. 나 참 어이가 없네요 정말.
그리고 임시이사회 언플하는거 지긋지긋합니다 맨날 보면 새전북신문 전북신문 ~~~ 이름에서도 지역색이 드러나는 신문들을 통해 언플하네요.
그만합시다 이젠. 저희도 당신들 못 믿어요.
예수있다가 명지갔는데 다시 예수 내려오게 생겼네요 장난합니까?
솔직히 떠든다고 아무것도 안 바뀔 건 알지만
좀 보고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고 글 적어봅니다.
첫댓글 이러한 글들을 남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이 카카페를 운영하고 평교협활동을 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신 분들입니다. 우리학교에 이런 분들이 많았다 면 설립자가 수감되되었거나 자치기구 파들이 이처럼 설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글들을 읽고 동감하시는분들 또한 제가 의지 할 수 있는 분일 것입니다. 비록 우리학교가 폐교가 된다 할지라도 비겁하거나 구차한 이유를 들어 잘못 선택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신경대(총장 직무대행 이서진)는 14일 서남대 폐교 시 잔여재산을 귀속 받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서남대 폐교재산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경대 측은 “신경대는 정상적으로 학사 운영을 하고 있으며 서남대가 폐교되더라도 잔여재산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또 지난 12일 교육부장관이 신경대를 폐교 대상 대학으로 언급한 데 대해서도 신경대는 퇴출대상인 상시 컨설팅 대학에 포함되지 않았고, 2013년 교육부 특정감사 처분의 교비횡령금도 모두 변제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8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