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락할미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14DC3F51139CC51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114DC3F51139CC513CC0D"/>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EEA3F51139CC60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221EEA3F51139CC60B3B1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07C83F51139CC61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807C83F51139CC61C2A27"/> 2013년 2월 흥법사 부근     <DIV class="section_cont " style="TEXT-ALIGN: center">알락할미새  whitefaced pied wagtail이라고도 함. 참새목(―目 Passeriformes) 할미새과(―科 Motacillidae)에 속하는 흔한 여름새.</DIV>     몸길이 약 18㎝ 정도의 작은 새로서 수컷은 여름에 정수리·등·가운데꼬리깃·가슴 등은 검은색이고 나머지 부분의 깃은 흰색을 띤다.   바깥꼬리깃은 흰색이며 암컷은 수컷과 비슷하지만 배는 회색이고 머리와 가슴의 검은색이 옅은 색을 띤다. 겨울에는 가슴에 있는 검은색 띠가 반달 모양으로 줄어들며 깃의 색깔은 전체적으로 흐려진다.   일반적으로 개활지나 농지에서 서식하며 민가 주변, 도시 근처에서도 쉽게 눈에 띈다.    하천과 내륙의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새이며, 작은 무리는 한국의 남단지역에서 겨울을 나기도 한다.   북쪽의 번식집단은 남하하면서 한반도를 통과한다.   3월 초순에 서울에 도착하며, 4~5월에 한배에서 4~5(간혹 6)개의 알을 낳아 12일간 알을 품고 새끼는 13~14일간 키운다.   새끼에게는 곤충의 유충과 성충 및 거미류 등과 기타 동물성 먹이를 먹이며 성조도 곤충을 주로 먹는다.   아열대에서 북극권까지 전역에서 번식하며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겨울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