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2. 토요일. 안양천 지하철 1호선 독산역 – 구일역 구간 지하철여행.
지난 19일 부처님 오신날, 신목동역에서 구일역 구간의 안양천을 걸으면서 장미꽃을 많이 보았는데, 오늘도 계속해서 아내와 함께 안양천에 가서 장미를 보고 다녔다. 오늘은 먼저 독산역으로 가서 2번 출구로 나가 가까이에 있는 안양천으로 진입하여 서울 한강 방향으로 걸었다. 광명시 지역 천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다리를 건너가서 걸었다. 지난번에 갔을 때, 그 쪽에 장미원이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장미원이 두 군데 있고, 지난번의 튤립밭은 양귀비꽃밭으로 조성되었고, 유채꽃밭은 일부 양귀비꽃밭이 되고, 대부분은 유채 열매가 풍성하게 맺혀 있는 상태임을 보았다. 오전 10시 35분에 독산역에 내려서 약 세 시간 정도 천천히 걸으면서 만개한 풍성한 장미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이 많아 구일역에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금천구청역으로 갔다.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 이어가겠다.
다리를 건너 안양시 지역에서 광명시 지역으로 건너갔다.
꽃밭이없는 곳은 햇볕을 막아주는 숲 터널의 뚝방길을 걸었다.
튤립꽃밭이 양귀비꽃밭으로 조성되었다.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데 친구하자고 꼬마가 옆으로 와서 앉아 함께 그네를 타고 있다.
광명햇살광장이 전부 유채꽃밭이었는데. 양귀비꽃과 유채 열매로 변화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