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삽으로 감자묻고 꼭꼭눌러놓으면 잘익은 감자 꺼내 먹으면 맛이 있썼지요
첫댓글 맞습니다어릴적 겨울에 화로 앞에 앉아 고구마와밤구워먹든 생각이나네요
밤을 그냥넣어서 뻥하고 터져서 놀랬지요
어릴적 고구마 구워먹든 화로 생각이 나네유!행복 가득한 밤 되세유!
좋은아침입니다
우리 할배 곰방대에 담배피시던 생각이 납니다~~잘봤습니다 ~
그래요 우리 살머니다 긴담배대 화로불에 불씨로 불을부치시고 탁탘 털기도 하셨지요
어릴적 팽이를 방에서 돌리다가 화로를 엎었던 적이 있어유~~~ㅋㅋ
개구쟁이 셨군요
저 화로에 된장찌게도 끓이고 석쇠에 절편과 인절미 구워 먹던 어린시절이 그립네요ㆍ
찌게끓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증조외할아버지께서 쓰시던걸 봤어요
그러셨군요 장수하셨나봅니다
불돌이라는것도 있었구먼유~~~형님
불돌위에다 주로 다리미질할때에 인두도 올여놓고 방바닥 타지말라고 두꺼운 쇠로만든 거랍니다
소시적 겨울방학때 외가에 가면 .지금의 벽난로보다 인기 있던 화로입니다.
죠그이 우리 어릴땐 있었는데... 어디로 갔을까요?추억입니다^^
어느날 보니 없어진 물건들이 많지요 아마고물장수가 가져갔겠지요
화로에 조청 녹여 먹던 생각이 납니다. ㅎ
그렇군요 조청 이맘때면은 사랑방부억에다 한솥쑤었지요방이 뜨근뜨근하도록 말이지요
첫댓글 맞습니다
어릴적 겨울에 화로 앞에 앉아 고구마와밤구워먹든 생각이나네요
밤을 그냥넣어서 뻥하고 터져서 놀랬지요
어릴적 고구마 구워먹든 화로 생각이 나네유!
행복 가득한 밤 되세유!
좋은아침입니다
우리 할배 곰방대에 담배피시던 생각이 납니다~~
잘봤습니다 ~
그래요 우리 살머니다 긴담배대 화로불에 불씨로 불을부치시고 탁탘 털기도 하셨지요
어릴적 팽이를 방에서 돌리다가 화로를 엎었던 적이 있어유~~~ㅋㅋ
개구쟁이 셨군요
저 화로에 된장찌게도 끓이고 석쇠에 절편과 인절미 구워 먹던 어린시절이 그립네요ㆍ
찌게끓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증조외할아버지께서 쓰시던걸 봤어요
그러셨군요 장수하셨나봅니다
불돌이라는것도 있었구먼유~~~형님
불돌위에다 주로 다리미질할때에 인두도 올여놓고 방바닥 타지말라고 두꺼운 쇠로만든 거랍니다
소시적 겨울방학때 외가에 가면 .
지금의 벽난로보다 인기 있던 화로입니다.
죠그이 우리 어릴땐 있었는데... 어디로 갔을까요?
추억입니다^^
어느날 보니 없어진 물건들이 많지요 아마고물장수가 가져갔겠지요
화로에 조청 녹여 먹던 생각이 납니다. ㅎ
그렇군요 조청 이맘때면은 사랑방부억에다 한솥쑤었지요
방이 뜨근뜨근하도록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