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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출애굽기 20장 7~11절) - 안식일을 주신 이유
지난주에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어떤 형상의 우상도 만들지 말라 말씀하셨는데
이는 우리의 구원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으로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섬기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유월절 양의 고기가 상징하는 성경의 말씀을
날것으로 먹거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의미로
복음을 자신의 소견대로 조각하여
다른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말라는 뜻인데
창세 전에 계획하시고 약속하셨으며
그 약속의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에 대하여 알고 구원받으려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삼사 대까지
저주를 내린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강조의 의미인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이어서 오늘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말씀하고 있는데 다음 주까지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누룩이 없는
진리의 말씀만 먹음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인데 ....
저와 여러분이 안식일을 지킴으로
어떠한 형상도 만들지 않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게 되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럼 본문 7절부터 봅니다.
출20: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망령되게 부르는 자는 진리의 말씀이 아닌
다른복음을 전하면서
이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는 것을 말하는데
예레미야 23장 25~27절을 보면 ....
렘23: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렘23: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렘23:27 그들이 서로 꿈 꾼 것을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로 말미암아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아니라는 뜻으로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아닌데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라며 거짓 예언하는 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여(조각하여)
복음을 믿지 못하게 하려는 자들이라는 것으로
바알을 섬기게 하는 자들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러한 자들이라고 3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렘23:36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함이니라 하고
다른복음을 전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지 말라는 것으로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사용하는
자들이라는 것으로 결국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스스로 조각하여 만든 다른복음을 전하면서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 전하는 자들을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자들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려면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이어지는 본문 8절은 말하는 것입니다.
출2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말씀하시는데
안식일을 주신 이유를 쉽게 설명하고 있는
에스겔 20장 10~12절을 먼저 봅니다.
겔20: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겔20:11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사람이 준행하면 삶을 얻을 율례는 출애굽기 15장의
마라의 쓴물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말하는데
장차 시내산에서 주실 율법은 쓴 물과 같아서
먹지 못하는 물이니 십자가에서 바꾸어 주신
복음을 먹어야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된다고
가르쳐 주신 것을 말합니다.
출애굽기 15장 25절을 보면 ....
출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한 나무는 십자가를 말하는 것으로 장차 시내산에서
주실 율법은 쓴 물과 같아서 먹지 못하는 물이므로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셔서 구원해 주실 것을
율법을 주시기 전에 이미 가르쳐 주셨다는 뜻이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르쳐 주신 복음을 먹고
깨달아 알게 하려고 안식일을 주셨다고
이어지는 12절은 말하는 것입니다.
겔20:12 또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노라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안식일을 주었다는 것은 바로의 노예로 살아가던 자들을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구원해 주신 것을
알게 하려고 안식일을 주어 지키라 했다는 것입니다.
즉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어
죄가 없는 자로 여겨 주셔서 구원해 주신 것을
알게 하려고 안식일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십계명을 주신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신명기 5장 15절에서도 동일하게 말합니다.
신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바로의 노예로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을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출애굽시켜 인도해 내어 주셨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안식일을 지키라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와 사랑을 알고 깨달아 믿게 하려고
안식일을 주셨다는 뜻입니다.
에스겔 20장 12절의 말씀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그럼 여호와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라 말씀하시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하려고 무엇을 준비하셨는지
출애굽기 16장 4~5절을 봅니다.
출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출16: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율법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시험하신다는 것인데
율법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출애굽기 15장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쓴 물인 율법을 십자가에서 바꾸어 주신 복음을 먹어야
율법을 다 지킨 자가 된다고 가르쳐 주셨으므로
이것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시험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먹을 만큼만 거두어 먹던 만나를
여섯째 날에 갑절을 거두어
안식일인 일곱째 날에도 먹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섯째 날에 갑절을 거두는
만나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여섯째 날은 안식일 전날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는 날인데
매일 먹던 쓴 물인 율법을 십자가에서
단 물인 복음으로 바꾸어 주는 날을 말합니다.
그래서 안식일에는 십자가에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의미로
여섯째 날에는 갑절을 거두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갑절이라는 의미는
열왕기하 2장 9절을 통하여 알 수 있는데 ....
왕하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해달라는
청대로 엘리사는 승천하는 엘리야의 겉 옷을 가지게 됩니다.
승천하는 엘리야의 겉 옷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의 의에 옷을 상징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복음의 말씀을 엘리사가 먹고 깨달아 믿었다는 의미로
엘리사는 자기 옷을(율법의 옷) 찢고
엘리야의 옷을 입게 되는 것으로
자신의 열심과 노력으로(율법의 행위로) 구원받으려는
행위를 벗어버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벗어주신
의에 옷인 가죽옷(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 입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갑절은 복음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섯째 날에 이스라엘 백성이 갑절을 거두어
안식일에 먹어야 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쓴 물인 율법을 단 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만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은 안식일에 먹을 양식인
복음의 말씀을 여섯째 날에 준비하신 것이며
이 복음의 말씀을 안식일에 먹음으로
애굽땅 종 되었던 집에서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해 내셨음을 알게(믿게) 되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자가 되는 것이며 (신명기 5장 15절)
또 에스겔 20장 12절의 말씀처럼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믿게) 되어
율례와 규례를 지키는 자가 되어
하나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고 깨닫게 하여
구원해 주시려고 여섯째 날에 생명의 양식인 복음의 말씀을
준비하시고 안식일을 주어 지키라 하셨다는 것입니다.
또 이 말씀을 다른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레위기 24장 5~9절을 봅니다.
레24:5 <여호와 앞에 진설할 떡>
너는 고운 가루를 가져다가 떡 열두 개를 굽되
각 덩이를 십분의 이 에바로 하여
고운 가루는 십자가의 고난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말하며 떡 12개는 12지파인 이스라엘 백성이
먹을 양식을 말하고 또 십분의 이 에바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먹일 생명의 양식을 말합니다.
이어지는 6~7절을 보면 ....
레24:6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두 줄로 한 줄에 여섯씩 진설하고
레24:7 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그 각 줄 위에 두어
기념물로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 것이며
유향은 예수님의 중보기도를 말하는 것으로
십자가를 통하여 주신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말합니다.
이어지는 8~9절을 보면 ....
레24:8 안식일마다 이 떡을 여호와 앞에 항상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레24:9 이 떡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이 떡을 안식일마다 항상 진설하라는 것은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마다
항상 복음의 말씀을 전해주어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고(믿고) 잊지 않게 하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전해줄 복음의 말씀을 아론과 그의 자손들은
먹고 마셔서 백성들에게 생명의 말씀만
전해주어 생명을 얻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도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여섯째 날에 거둔 양식을 먹어야 한다는
말씀과 동일한 의미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은 생명의 양식인 만나를
여섯째 날에 갑절을 거둘 양식을 준비하시고
또 성소에 진설병을 진설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안식일에 먹을 생명의 양식으로 준비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준비하신 생명의 양식을 안식일에
백성들에게 먹여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고 믿게 하여 거룩한 자로 여겨 주셔서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9~10절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출2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출20: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여호와 하나님은 이렇게 여섯째 날에 십자가를 통하여
준비하신 생명의 양식인 복음의 말씀을 준비하시고
안식일인 일곱째 날에 백성에게 먹여 주셔서
애굽 종되었던(사탄의 종) 곳에서 인도해 내어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 주신 것을 알게 하여
구원해 주시려고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준비하신
복음의 말씀을 먹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구원받으려는 일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즉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않지만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주신 복음을 먹지 않고
다른복음을 먹게 되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에 일을 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다른 모습으로 조각한
다른복음을 먹으면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가 되어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해 심판받게 됨을 말하는 것이
안식일에 일한 자는 죽임을 당한다는 말씀입니다.
안식일에 아무일도 하지 말라는 것을 좀 더 쉽게 표현하면 ....
예수님이 여섯째 날에 십자가를 통하여
생명의 양식인 복음을 준비하신 것으로 구약을 말하며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기 이전을 말함)
일곱째 날인 안식일은 십자가 이후인 복음시대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후를 말함)
그래서 복음시대는 율법을 먹지 말고 복음을 먹어야 한다는 것으로
복음시대에 복음을 먹지 않고 율법을 먹고 있으면
아직도 일하는 자로 율법에 머물러 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복음시대에도 율법을 먹고 있으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로
심판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럼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말씀을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 민수기 15장은 말씀하고 있는데
민수기 15장 31~36절을 보면 ....
민15:32 <안식일에 일을 한 사람>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민15:33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 앞으로 끌어왔으나
민15:34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민15: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민15:36 온 회중이 곧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은 복음을 배척하고
다른복음으로 구원받으려는 자를 말하는데
이런 자는 심판을 받게 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이 안식일을 주시며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은 십자가에서 율법을
복음으로 바꾸어 주신 복음의 말씀만 먹어야
율법을 온전히 지킨 자가 되어 구원받을 수 있으므로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이며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은 복음을 배척하고
율법을 온전히 지켜(복음을 변형시킨 다른복음으로)
구원받으려는 자는 자신의 죄를 사함받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준비하신
복음의 말씀만 먹고 마셔서 믿음의 용사가 되어
안식일을 지키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다음 주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3분성경] 75번 - 안식일의 의미 (출애굽기 20장 9~10절)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