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31차 52, 녹차를 마시는 몸
녹차를 마시는 몸
일심으로 정진 수행자의 힘
수행자는 녹차를 마시는 순간에 깨달음을 얻고
온갖 잡념을 소멸시키는 수행
선차의 어머니 녹차는 지리산에 이주한 당나라
선 차나무는 소중히 가꾸고 지키는 것이 또한
선승의 존재를 수지하는 선처 운동을 전개함이네
당나라 시대에 전승한 선승들의 선차 운동을
수행의 기본인 화두선을 실천하는 선차를 마시는 순간
화두를 들고 앉아 있는 선원에게서의 선차는 힘을 길러낸 정진
걷기 운동의 수행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행주 선의 기본이 된 선차 운동을 수행하는 몸
일어나라 최고의 선차라고 말하고 있는 선승들의 수행
녹차를 마시는 것은 수행자에게 있어서는
최고 선승의 몸을 수지하는 선차 운동
밤이 깊어져 가는 줄도 모르고 선차를 마시니
차를 마시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선차인가?
선차를 마시는 것도 수행자의 소임이고
수행자의 소임은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선차 운동에 나서는 수행자의 모습인데
선차 운동을 통해서 선차 운동의 목표이기도 하다.
선차를 수행자의 덕목을 실천하려고 하는데
선승들이 자신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녹차를 마시는 수행의 덕목은
선차 운동을 전개해야 함인데
선원에서 수행자의 결사 정진이라고
밤이 깊어도 잠이 오지 않는 수행자의 정진은
선승들이 용맹정진하고 있음이네
선수 행자들이 모여서 토굴을 중심으로
선 수행을 하는 선승들에게 있어서
녹차를 마시는 수행을 통해서
나에게 있어서 선차를 탐구하는 요인은
어린 사미 시절에 다각을 수행했던
인연이라고 말한다
선원에서 다각이라는 소임은 수행자들에게
차를 공급하는 소임자가운데 가장 소중한
녹차를 선수행자들에 공양함이네
녹차를 공양함에 있어 다각의 소임
그러한 수행자의 역할을 기억하게 하네
수행자에게 있어서 정진의 힘을
녹차로부터 전승함이라고 말한다
녹차를 즐기는 수행은 참수행자리고 말함에
자 이제 선차를 마시는 수행의 화두는
조주의 선차운동을 전개함이라고 말한다,
선차는 수행자에게 있어서 가장 수중한
정진의 덕목이라고 말함이네
2024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