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지급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일반인이 세무서 직원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 국세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9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무서 칼부림 예고라는 제목과 함께 “51만원 준다했는데 가족재산 커트라인 당하기만 해봐라 진정한 정신병자가자 뭔지 보여줄게”라는 글이 올라왔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국세청은 사실유무를 떠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국세청은 이날 오전 각 지방국세청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이 게시된 사실을 통보함과 동시에 청사 출입 보안을 강화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각 서별로 방호장비를 착용한 방호직원을 배치하는 한편 운영지원팀에서는 주관 순찰조를 편성,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필드뉴스 http://www.fieldnews.kr
[단독] 국세청, '근로장려금 지급 불만' 흉기 예고 글에 '초긴장'
근로장려금 지급과 관련해 불만을 품은 일반인이 세무서 직원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게시, 국세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9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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