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식> 청소년 풍물패 '하울림' 전국경연 대상
(하동=연합뉴스) 경남 하동군은 지역 풍물놀이패 '놀이판 들뫼' 소속 '하울림'이 최근 열린 제22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사물놀이/// 앉은 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군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가해 농악, 사물놀이 선 반, 사물놀이 앉은 반 3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지역 초·중·고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된 하울림은 놀이판 들뫼 조왕래 회장의 지도를 받고 있다.
하동 '양탕국 커피문화원' 우수 농원 선정
(하동=연합뉴스) 하동군은 적량면 지리산 양탕국 커피문화원이 '대한민국 우수 관광농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관광농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하려고 올해 처음 우수 관광농원 20곳을 선정했다.
농림부는 시·군 심사를 거쳐 추천된 전국 392개 중 41개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주변·내부 경관 아름다움, 시설관리·편의시설 확보 여부, 고객서비스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현장심사와 심의회를 열었다.
양탕국은 조선시대 말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커피를 서민들이 '서양의 탕국'으로 부른 데서 착안한 이름으로 새로운 커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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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1/18 11: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