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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나무를 구분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구분을 했습니다.*^-^* 아래 맨 왼쪽은 전나무, 두번째가 주목나무, 그리고 세번째가 구상나무랍니다. 전나무, 주목나무, 구상나무
구상나무는 잎의 길이가 1cm정도 길이이며 뒷면이 은빛이고 잎의 끝이 몽글하게 보이는데 약간의 홈이 파져있답니다.
주목은 잎의 길이가 1cm~1.5cm정도이며 잎끝이 비교적 뾰족합니다. 크게 자라는 선주목과 짧게 자라는 눈주목이 있답니다.
전나무는 잎이 2cm이상 긴 것도 있으며 잎의 끝이 매우 뾰족합니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있고 제주도가 자생특산이랍니다.
너무 아름다운 구상나무
구상나무는 잎뒤가 이렇게 은빛이 나서 바람에 흔들릴 때 마치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아요.
구상나무 줄기는 표피가 비교적 매끄럽답니다.
요런 구상나무도 있어요. 홍주목이라 하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잘 키우면~~~
요건 전나무나 구상나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분비나무라 하여 약간 다르답니다. 분비나무와 구상나무는 어린 가지에 털이 있으나, 분비나무 열매가 구상나무 열매보다 크답니다.
전나무랍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지요???
전나무 줄기는 약간의 거치른 표피가 있어요. 소나무보다는 거의 표피가 없지만~~~
요거 조경수로 많이 심는 주목이랍니다.
빨간 열매가 열리지요.
종을 매달고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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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저 산 너머 원문보기 글쓴이: 태그
첫댓글 주목나무....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썩어서 천년을 버틴다는 나무다
나무껍질이 붉은 빛을 띠고 속살도 얼마나 붉기에 붉을주자를 써서 주목(朱木)이라 했을까...
잎은 작은 바늘잎 모양으로 어긋나 돌려나기로 달려있다
씨앗은 암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택솔이란 성분이 있는 반면에 독약으로도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