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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팸 포스팅(후기) 스크랩 [충남부여] #1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세계대백제전(백제문화단지-사비궁)
써니 추천 0 조회 113 10.10.21 16: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01005

 

1400년전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 백제가 다시 부활한다. "세계대백제전"

1955년 부여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삼충제와 수륙재라는 행사를 시작하였다.

성충, 흥수, 계백 등 백제 말 3명의 충신에게 올렸던 삼충제

낙화암에서 몸을 내던진 여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였던 수륙제

이 행사가 오늘날의 대백제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12년동안 공주시와 부여군이 격년제로 진행해 오다가 2007년부터 통합되어 행사를 개최하게 된거다.

 

 

 

 

 

그 축제의 중심에 있는 "백제문화단지"를 갔다

삼국문화의 한 축으로  우리민족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을뿐 아니라 고대 동방문화의 중심으로써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년간 충청남도 부여군 합정리 일원에 6.904억원을 투자하여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죽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백제 개국초기의 궁성인 위례성, 백제의 대표적 고분을 보여주는 고분공원, 충남도민의 기증으로 조성된 백제의 숲,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최초의 백제사 전문박물관인 백제역사문화관이 조성되었다.

 

 

 

 

 

이 티켓 한장으로 이번 행사에서 부여, 공주를 오가며 다 볼 수 있다.

행사 끝날때까지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정양문의 안쪽 문양을 담기에 여념없는.....

 

 

 

 

 

 

사비궁은 고대 3국시대 최고, 최초의 건물로 500여회의 자문과 고증을 거쳐 부소산 기슭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왕궁을 이곳에 재현했다. 1994년에 착공, 17년간 3,800억원을 들여 금년 9월 준공하였다.

왕궁, 능사, 생활문화마을 개구촌, 고분공원등 백제시대의 건축양식과 생활상 등을 살펴보면 또다른 재미를 찾을것이다.

 

 

 

 

 

 

 

 

 

 

중궁전

본정전인 천정전은 국가의 큰 정사를 하늘에 고하여 결정했다는 천정대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곳 중궁의 정전은 왕의 즉위 의례, 신년 행사 등 각종 국가 의식이 거행되고, 외국사신을 맞이하는 왕국내의 가장 중요한 건물이 있다.

 

 

 

바닥에 깔린 어도는 부여 규암면에서 출토된 백제시대 문양전 8장 중 하나로 임금을 상징하는 용문전을 복원했다.

천정전의 기둥 중 가장 큰 기둥은 수령이 300년이나 되는 원목을 가공한거라고 한다. 

 

 

 

 

 

 

 

 

 

 

 

 

어좌는 임금께서 앉는 자리로 용좌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곳 천정전은 신하들이 왕에게 신년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왕국의 중심 건물로써 건물내부 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가운데 칸에 어좌를 배치하였다.

어좌의 기단부는 고대 가구자료와 당시 왕실불교의 특성 등을 감안하여 공주금동관음보살입상의 대좌와 안상문양을 적용함으로써 와의 존귀함을 표현하였다.

상부의 닫집은 삼국시대 벽화 등 관련 자료에 의하여 장막을 두른 보개형태로써 공주 무령왕릉 출토 금제관식과 왕두침의 귀갑문, 부여 부소산에서 출토된 청동제 향로 뚜껑부의 문양과 능산리 은제초화 장식문양 등으로 장식하였다.

어좌 위 용상 뒤에는 부여 규암면 외리에서 출토된 문양중 세상이 태평할 때에만 나타난다는봉황문을 두어 왕실과 나라이 무궁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제문화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화이불치(華而不侈) 검이불누(儉而不陋)"

"화려하지만 사치하지 않고,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다"는 백제의 미학을 표현하였다.

 

 

 

 

 

대례복

본복식은 왕과 왕비의 대례복으로 왕실 및 국가의 중요 행사시에 입었다. 

 

 

 

 

 

 

평상복

본 복식은 왕과 왕비이 평상복으로 일상생활시 궁궐내에서 입었다.

 

 

 

 

 

 

 

 

 

 

 

 

 

문사전

본 문사전은 동국의 정전으로서 왕이 평소 집무를 보는 공간이다.

주로 문관에 관한 집무공간으로서 문사전의 문은 동쪽을 의미한다.

성왕이 영상(매직비젼)으로 등장하는 사비천도와 관련된 영상물을 볼 수 있다.

 

 

 

 

 

 

동궁은 정전과 외전으로 구성되었다. 정전인 문사전은 동궁에서 가장 중심적인 건물로 왕이 평소 집무를 보는 공간이다.

주로 문관에 관한 집무공간으로서 문사전의 문은 동쪽을 의미한다.

외전은 연영전으로 신하들의 집무공간이며 천하의 인재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의 원형과 같이 1:1로 이 곳에 재현하여 건물사이의 간격, 기둥과 기둥 사이의 간격 등을 동일하게 하였다.

능사의 재현을 위하여 부여읍 동남리에서 출토된 금동탑편의 하앙양식과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 익산미륵사지 석탑 등을 참고하였다. 능사의 가람배치는 백제시대 대표적 배치로 중문-탑-금당-강당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금당)

사찰에서 불상을 모시던 공간으로 외부는 중층이고 내부는 통층으로 예불공간으로 사용하였으며 이곳에 백제불상 삼존불을 모셨다.

 

 

 

 

 

 

 

 

능사 5층목탑

목탑 심초석에서 국보 288호인 "창왕명석조사리감"이 발굴되어 서기 567년 사리를 봉안하고 탑을 세웠다는 기록을 알 수 있다.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던 곳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으로 그 높이가 38m에 이른다.

꼭대기 부분에는 금분이 대량으로 투입돼 화려함을 자랑한다. 현재 시가로 6~7억원어치의 금이 들어갔다고 한다.

 

 

 

 

 

 

 

 

 

자효당(강당)

대중에게 불법을 설법하던 공간(강당)으로 위덕왕의 성왕에 대한 효심을 기리는 의미에서 자효당이라 하였다.

 

 

 

 

 

 

향로각(서부속채)

부여읍 능산리 사찰 유적지 이 건물 내부에서 국보 287호인 백제금동향로가 발굴된 곳으로 금동대향로의 제작과정을 연출하였다.

 

 

 

 

백제 역사문화관 안내도

 

 

 

 

 

 

제향루로 가보자

 

 

 

 

 

 

 

 

제항루

 

 

 

 

 

 

제항루에서 바라본 생활 문화 마을 

 

 

 

 

 

 

 

 

 

 

위례성의 모습

 

 

 

 

 

 

 

 

생활문화마을 중에서 중류가옥을 찾았다.

의박사 왕유릉타의 집을 재현했다

 

 

 

 

 

 

 

 

 

 

 

 

 

 

담장위의 호박넝쿨이 탐스럽다

 

 

 

 

 

 

 

 

 

 

 

또다른 중류가옥을 방문했다. 건축가 아비지의 집을 재현했다

 

 

 

 

 

 

 

 

 

 

 

 

 

 

 

 

 

 

 

 

 

 

위례성의 오른편에 위치한 홍제문도 가본다

 

 

 

 

 

 

홍제문의 모습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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