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들의 습성과, 그리스도인의 핵심은 오직 예수>
신천지는 성경에 예언된 것은 반드시 실상으로 이루어진다라는 기본교리를 가지고 있는 단체입니다. 성경을 믿는 입장에서 바라보는 이 전제는, 틀리지 않야야 하고, 틀리면 안되는 것입니다. 저 또한 성경을 믿기에 이 전제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이 전제를 부정한다면, 성경을 믿을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전제들이, 이단의 기본습성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성경을 믿는 입장에서, 누구나 다 인정하는 말들이고, 그럴 수밖에 없는 전제들을 가지고, 거기서 확장해석을 하면서, 결과를 변형, 왜곡 시키는 것이 바로 이단의 습성이기 때문입니다.
이단이라는 말뜻 자체가, 다를 이에, 끝단으로서, 처음은 비슷한 거 같으나, 끝이 교묘하게 다르다라는 말 아닌가요?
예를 들어, 계시록에 이기는 자를 이긴자로 왜곡시킨다거나. 예수님의 새 이름을, 예수님이 들어쓰는 사람으로. 예수님이 아닌, 예수님의 새로운 이름을 가진 목자라 한다거나, 이렇게 처음은 비슷하나, 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천지인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구약의 율법을 주신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사람들을 구원케 하기 위함이었던 거 맞죠? 그러나 연약한 육신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그 율법을 지킬수 없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지만, 사람이 못지킬 수밖에 없는 것이고. 한 사람도 구원케 될수 없으니, 첫 언약에 흠이 있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니라는 말은, 첫 언약 자체는 완벽했으나, 사람이 지킬수 없었으므로 흠이 있어진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흠이 있어지게 된 첫 언약을 폐하고, 둘째것을 세우신 분이 바로 예수님 아닙니까?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예수님 말고는 인간의 의로써 구원받을수 없다는 것은, 첫 언약으로 증명이 된 셈이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나약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나약하기에... 구원의 길은 복잡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구원의 길을 모든 사람이 갈수 있게,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로 갈수 있는 길을 열어주심으로, 단순화 시킨 것입니다.
그러면, 진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마23장에, 암탉이 자기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너희를 몇 번이나 모으려 하였으나랴고 탄식하신 하나님께서, 나약한 인간을 위해 구원의 길을 심플화 시켜놓았는데, 이제 다시 계시록의 실상을 운운하면서, 예수님의 새 이름을 운운하면서, 구원의 길을 다시 복잡하게 만들 이유가 있을까요?
기독교는 예수님으로 시작해서 예수님의 끝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이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 예수님께로 갈수 있다고 착각하는 이단들...
시작은 엇비슷하나 왜곡 변형시켜 끝을 전혀 다른 결말로 만들어버린 이단들의 세계에서 얼릉 빠져 나오시길 기도합니다.
- 신천지 탈퇴자연합 -